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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일모아님의 싸이트를 알고 나서는 매일 눈도장을 찍게 되네요.
오늘은 대한항공과 델타 마일리지에 관련해서 어떤 것이 더 나은 방법인지 여쭤보려구요.
DTW-ICN/ ICN-NRT / NRT - DTW 이렇게 12월에 한국을 들렸다 일본을 거쳐 미국으로 돌아오려고 합니다.
대한항공에 연락을 해 보았더니 디트로이트는 직항구간이 아니라 델타비행기를 이용하게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나리타 들르는 것은 아직 자리가 나지 않아 우선은 디트로이트-인천/인천-디트로이트만 알아보았습니다.
한국에서 동경까지 왕복은 자리가 많이 있는 것 같은데 하나의 TRIP 으로 묶을 때에 제한이 있나봅니다.
아무래도 인천-동경 구간은 따로 마일리지로 예약하던가 아님 좀 더 저렴한 항공으로 구입할까 하는데요. 우선 각기 다른 구간으로 했을 때의 마일을 적어보았습니다.
대한항공: 디트로이트-인천/인천-디트로이트 [ 9만마일 소요 + $345 tax/유류할증료] + 인천-나리타/나리타-인천 [3만마일 소요 + _______ tax/ 유류할증료] = 총 12만마일 + tax and other cost
델타: 디트로이트-인천/ 인천-나리타 / 나리타-디트로이트 [11만5000마일 소요 + $77.30 tax/유류할증료]
지금 생각엔 어차피 비행기도 델타로 갈 바엔 나리타 경유하는 델타가 나을 것 같지만 혹시나 다른 방법이 있는지, 혹은 제가 잘못 이해하는게 있는지 싶어 글 남깁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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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비리비리
2012-09-12 10:25:53
musica_ficta
2012-09-12 10:28:34
아 하핫 딴지라뇨. 무플보다 훨씬 낫죠 ㅎㅎ 네, 음악전공하고 지금은 가르치고 연주하고 뭐 그렇답니다 ^^ 음악하시는 분이세요? 반갑습니다~!
비리비리
2012-09-12 10:44:02
musica_ficta
2012-09-12 11:43:44
^^ 학교 다닐 땐 몰랐는데 정작 직장을 갖고 보니 연주와 가르치는 일을 병행하기가 힘들더라구요 ^^
wonpal
2012-09-12 10:33:47
대한항공 성수기 기간에는 스카이팀 보너스 항공권 발급이 안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정확한 일정이 어떻게 되시는지?
마일리지 보유현황이 어떻게 되시는지 알려주시면 좀더 답이 달릴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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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기를 피하실 수가 없으시다면
ORD-ICN(stopover)-NRT-ICN-ORD를 10만5천에 끊으시고... ORD-DTW는 따로 끊으시는것도 방법이겠네요.
musica_ficta
2012-09-12 11:42:08
네, 일정은 대한항공 비수기에 맞춰자구요. (12/5 디트로이트-인천 / 12/16 인천-나리타 / 12/21 나리타-디트로이트)
마일리지는 대한항공도 델타도 각 13만 마일 조금 넘게 가지고 있습니다.
시카고 오헤어는 자리가 없다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