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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장인장모님을 모시고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을 잭슨홀 공항 (JAC)를
AA 각 25,000마일로 끊어 2박 3일 일정으로 초스피드로 다녀왔습니다.
다 좋았는데 문제는 렌트카 였습니다.
코스트코에서 검색해보니 알라모가 아주 저렴하게 2틀에 75불정도 였지요.
단지 마일리지 제한이 200마일이고 초과 마일은 0.25불씩 계산한다니 그래도
아주 좋은 딜이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공항에 도착해보니 다른 렌트카 업체는 공항에 사무실이 있고
바로 픽업을 하는데 알라모는 셔틀을 타라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잭슨시까지 20분을 셔틀을 타고 내려갑니다. 거기에 사무실이 있었던
거지요. 그곳에서 수속을 마치고 다시 올라오려니까 한시간을 그냥 공중에서 날려
버렸습니다. 덕분에 호텔에 밤12시에 도착하는 일이 생겼구요.
리턴후에는 더욱 가관인게 공항가는 셔틀이 10분있으면 출발한하고 하고는 계속 기다리다가 결국 30분을
기다려서 저 혼자 셔틀을 타고 공항에 데려다 주는 겁니다.
2시 50분에 리턴을 하고 보딩시간이 3시 40분이었는데 3시 45분 공항도착.
다행히 시큐리티에 아무도 없어서 바로 통과해서 비행기를 탔습니다만
정말 불안해서 죽을번 했네요.
가급적 알라모 렌트카는 JAC에서 피하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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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댓글
방방곡곡
2017-08-02 19:10:12
아이고...ㅠ 정말 가슴 졸이셨겠네요... 저도 작년에 옐로스톤 가면서 JAC 공항 이용했는데요. 잭슨시티까지 셔틀 타고 가면 저렴하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시간 등을 고려해서 공항에서 Enterprise 로 빌렸더랍니다.
참고로 다른 공항에서도 이런 비슷한 일이 있을 수 있어서요. 저는 항상 구글로 공항지도를 검색해서 공항내에 렌터카 사무실이 있는지, 그리고 예약할 주소와 맞는지 확인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아래 캡쳐한 그림은 JAC 공항인데요. Avis, Enterprise, Hertz, Budget 등이 있는 걸로 나오네요. (이중에서 Enterprise 가 구글 평점이 제일 높아서 선택했는데 꽤 만족했습니다) 아무튼 실제 경험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항상감사하는맘
2017-08-02 21:33:07
저도 일반적으로 공항에 국내선 기준 2시간 전에 도착해서 차라리 조금 기다리는 편인데요, 렌트카를 빌리거나 리턴할 때는 여러가지 dispute가 생길 수 있어서 한 두 시간 더 일찍 가도록 합니다. 어쨌든 비행기를 타셔서 다행이네요.
여행하고파
2017-08-02 23:31:21
조금이라도 옐로우스톤에 더 있고 싶어서 시간 잘 맞춰가다보니 그랬는데
사무실에서 셔틀을 30분 기다릴 줄은 생각도 못했지요.
그나마 시큐리티 체크하는 곳에 아무도 없어서 제가 가니 기계를 다시 워밍업 시키더라구요.
암튼 좋은 경험이었어요.
wolverine
2019-07-06 23:45:31
지금은 코스트코 렌터카에서는 알라모가 공항터미널에 위치한걸로 나오네요.
시내위치도 아직 영업하는것 같구요. JAC가시면 터미널인지 셔틀-타운인지 확인 잘하시고 타셔야겠습니다.
백원이야
2019-07-06 23:55:29
여기 저도 당했습니다. 여행객 바가지 심하게 씌우는 렌터카에요. 여기 저기이용해봤는데 최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