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마일로 하와이 가기 (딱! 1자리가 않나타나네요)-업뎃

업뎃합니다
오늘 드뎌 마지막 한자리가 나타나서 예약 완료 (만) 했습니다!! 발권은 아직 않했어요
Lax-koa 예약 홀드 해 놓은게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 거의 포기 하고 있었는데 운좋게 좌석이 나왔네요 ㅎㅎ
그런데 웃긴건 며칠전에 마모님 대문글 하와이 거쳐 한국들어오는 옵션 보고 엄마한테 (1좌석 못구한게 엄마꺼였어요) 하와이 들렸다 한국까지 다녀오시지 않겠냐고 넌지시 물어보고 엄만 내일까지 답을 주겠다 라는 상태예요
사실 여행경비에 좀 보탬이 될까해서 댄공에서 좌석을 못 구하면 그냥 델타 마일리지로 발권 하려고는 했지만 너무 아까워서 계속 망설이고 있었는데 마모님의 글을 보고 나니 머리가 환해지는 느낌? 이럴려고 엄마 좌석이 않나온건가.....혼자 뭐 이래가면서요 ㅋㅋ
엄마가 어느 결정을 하시던 최소의 마일로 최고의 값어치를 뽑을수 있게 된것 같아 참 기분 좋은 오후 입니다
여러분도 좋은 하루 되세요~~~~
그리고 마모님 너무너무 감사해요~~~~



마모님의 대문글과 많은 분들의 하와이 후기를 보며 부러워 침 질질 흘리면서 나도 꼭! 가야지 하고 마음 먹었었는데 드디어 대한항공 마일로 발권 했습니다.
내년 여름 아이들 방학도 맞춰야겠고 빡빡한 신랑 휴가도 맞춰야겠고 (주말에 출발해서 주말에 돌아와야 해요 ㅠㅠ)
이런 상황에 과연 다섯자리를 발권할수 있을까 걱정하며 수시로 알아보던중 드뎌 제가 원하는 날짜에 자리가 있어 발권을 했는데 문제는 4자리밖에 없네요
여정은 lax-koa, hnl-lax 인데 아쉽게도 딱! 1자리가 돌아올때 좌석이 없답니다
일단 lax-koa 만 예약 해놓고 hnl-lax 기다리는 중인데 수시로 첵업 하면서도 왜이렇게 조바심이 나는지....
만약 않되면 1자린 그냥 델타 마일 사용해서 발권할 예정이긴 하지만
언제까지 기다려야 할지는 케바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