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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직접 남편것과 제 크레딧카드를 관리합니다.
현재 보유 사용가능한 호텔포인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힐튼 130,000
IHG 각각 83,000 + 2박 무료숙박권
SPG 120,000
UR 30,000
9월이나 10월 주말에 플로리다를 가려고하는데요
이유는 직항이 있는 바다와 가장 가까운곳이라서 입니다.
플로리나 어느곳을 가든지 사실 상관은 없습니다. 시간이나 비행기표 가격이나 비슷할거같습니다.
호텔이 문제인데요.
마이애미쪽으로 의견이 좁혀지고있는 상황인데 저희가 인팬트가 있어서 리조트를 생각하고있습니다.
남편이 자기는 이왕 가는 휴가 좋은곳에 머무르고 싶답니다.
그래서 제가 다음과같이 몇군데를 포인트 사용으로 골라봤는데
혹시 마이애미 사시는분들이나 다녀오신분들 의견을 구합니다.
호텔밖에 나가지 않고 공항에서 이동, 호텔에서만 쭈욱 머무를 계획입니다.
IHG 계열
Hilton 계열
Hilton Bentley Miami South Beach Hotel
DoubleTree Resort Hotel Ocean Point - North Miami Beach
3박정도 할 예정이고 포인트가 솔드아웃으로 3일전체를 커버하지 못할경우
일부를 레비뉴로 결제하고 한곳에 머물고싶은데
남편이 가고싶은 다음과같은 호텔리스트들을 봐주세요
carillon miami wellness resort
제가 고른 마일로 커버가 어느정도 가능한 호텔들이 많이 떨어지나요?
제가 플로리다는 전혀 가본적이 없어서 호텔 사진들로만 보기에는 제 기준에서 좋아보이는데
참 감이없네요.
물론 남편이 고른 호텔들이 좋아보이기는 합니다만, 포인트 적립도 안되고 다 레비뉴 결제이므로
이제껏 카드 열고 스팬딩 채운 저의 노력을 생각하면 자괴감이 밀려옵니다.
자주가지 못하는 여행 남편의 뜻을 따르며 가정의 행복을 추구할지....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보고싶습니다.
플로리다에 괜찮은 family friendly 호텔 추천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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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댓글
calypso
2017-08-10 16:07:53
포인트야 다음에 쓰면 되죠. 뭐.. 중요한것은 자기가 가고 싶은곳에 가야하는게 키포인트가 아닐까요? 포인트에 얽매이면 여행 자체가 스무스하게 움직이지 않을수도 있을듯 한데요...조심스럽게 제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돈쓰는선비
2017-08-10 16:50:30
SPG있으시고 레비뉴 부킹이면 요건 어떨까요? http://www.americas.starwoodoffers.com/payyourbirthyear
코란도
2017-08-10 17:12:45
님의 생활수준, 돈과 휴가에 대한 개념 등 지극히 개인 성향에 따라 결정이 다르게 나겠지요. 간만에 가는 휴가, 서로 적당한 선에서 서로 기분 좋게 다녀오세요.
개인 경험담을 적자면, 언급하신 호텔들 중 Z Ocean Hotel South Beach에 간 적 있어요. 이곳은 리조트라기 보다는 비치에 가까이 있는 조그만 호텔입니다. 외관은 엄청 떨어지고 방도 작고 호텔 입구 홀도 작고 하지만 내부는 퀄러티는 있고 높은 티어 멤버용 roof top에 있는 자쿠지 괜찮았고 방도 작지만 괜찮았어요. 제가 간 날 금액이 거의 $400. 전 포인트로 갔지만... 남편분이 선택하신 호텔에 비하면 좀 많이 떨어져 보여요.
주급만불
2017-08-10 17:34:53
남편님이 쏘신다면야 기분좋게 콜이죠~
SPG, UR 몰빵하셔서 나중에 한국 일등석 타실 때, 어깨 힘 좀 넣으세요~
정말크다
2017-08-10 20:46:21
shilph
2017-08-10 20:55:34
루스테어
2017-08-10 20:59:41
그정도까지 말씀하셨으면, 원하는 곳으로 가셔야죠~ :)
포인트가 이끄는 여행을 즐기기도 하지만, 포인트를 쓰기 위한 여행이 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포인트야 놔두면 다음에 요긴하게 쓸일이 생길 거구요. 휴가는 서로 기분 좋게~ 가는 거니,
금전적으로 크게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면 한번 맞춰 드리는 건 어떨까요?
꼭 '포인트'로 '공짜'로 가야한다에 얽매여서 즐거운 여행 처음부터 스트레스 받으시지 않으셨으면 해요.
전 여행은 언제나 즐겁게 스트레스 없이 가야한다는 주의라.. :) 자괴감가질 필요가 있으신가요~
다음에 또 쓸일이 생기실 텐데요. (e.g. 부모님이나 가족들 휴가 한번 쏴드리는 것도 기분 좋은 일이구요.)
여튼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래요. :)
덧. 저도 2살 infant 이 있어서 처음에 마이애미 비치 쪽으로 알아보다가 디즈니 근처에서 묶기로 급 선회를 했습니다.
호텔 수영장에서 한 아침 저녁으로 놀고, 점심먹고 재우면서 나들이 하고 쇼핑 하고 그럴려구요. 디즈니는 하루만 다녀올 생각입니다.
미국 엄마들이 2살 아기들도 디즈니 즐길 것이 너무 많다고, 욕심 내지말고 천천히 스트롤링하면서 다니면 좋다고 하더라구요.
(fastpass 같은거에 스트레스 안받아도 되고 맘편히 가서 즐기고 오면 된다고.. 퍼레이드랑 공연 스케쥴만 미리 좀 체크하라고 하더라구요.)
anyway, 저도 마이애미 비치 쪽 좀 봤는데요. 포인트로 가려구요. 벤틀리 빼놓고는 저도 그닥 별로라,
(호텔이 괜찮으면 로케이션이 별로더라구요.) 아예 레비뉴로 묵을 생각하고 리조트 리스트 보니까, 좋은 곳이 너무 많더라구요.
그래서 원래 계획은 레비뉴로 묵으려고 했었답니다.
재마이
2017-08-11 06:11:44
저도 그 마음 알지요. 여행비용 좀 줄여보겠다고 알뜰살뜰 포인트 모아서 이번에 공짜로 여행가보겠다는데 배우자는 '뭐 돈 들여서 좋은데 가자' 그런 거요.
저는 남자니 남편분 편을 약간만 들자면 ㅎㅎ
가시는 시기는 비수기라서 호텔 요금이 쌀 데지만 사실 포인트는 변하지 않아요. 포인트는 성수기 때 예약하는게 가장 값어치가 빛나더군요. 남편분 가고 싶어하시는 호텔이 사실 한 등급은 조금씩 높은 곳이고 비슷한곳이 Hilton Bentley Miami/South Beach 인데 여기 좋은 곳이긴 하지만 지금 보니 9월달에 레비뉴로 100불 후반대에서 200불 초반대인데 포인트론 일박에 무려 4만 6천 포인트에요.... 물론 힐튼 포인트가 물이지만 그래도 1포인트가 0.5 센트는 한다고 보여지는데 이런 상황에서는 포인트로 자는 게 조금 아깝죠.
그냥 그런 관점이 있구나 하고 이해하시고 어차피 인생은 길고 포인트는 또 쓸 일이 있으니 부부간에 화합해서 좋은 결론을 낼 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