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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이번 주의 발느린 늬우스

shilph | 2017.08.11 17:12:14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슬슬 여름도 끝나가는 8월이네요. 밴쿠버에서 발생한 산불로 캐나다와 미서부는 스모그 현상으로 마치 한국 하늘을 보는 느낌인 요즘이네요.
농담삼아서 8월 21일에 오레곤에서 있을 다양한 일식 이벤트가 중단될지도 모르겠다고 이야기 하고 있지요. 하늘은 뿌옇다 보니, 제 기분도 뿌옇네요. 특히 제 지갑을 보는 제 시야도 뿌옇...



[카드]
* 시티 은행이 치사하게 기존 시티 은행 고객 중에서 타겟으로 시티 프리스티지 일반 연회비인 $450 보다 낮은 $350 에 해주겠다면서 고객 유치에 나섰습니다. 혹시라도 프리스티지는 없지만 기존 시티 고객이라면 우체통을 잘 뒤져 보세요. 부럽습니다. 나도 좀!!! (이라고 해봐야 스팬딩 7500불을 뭔수로 채워..;;;;)

* 시티 비지니스 AA 플래티넘 셀렉트 카드 보너스가 60k/$3k/3달 로 나왔습니다. AA 마일 모으시는 분들은 한 번 도전해 보세요. 

* 아멕스 오퍼에서 델타에서 직접 800불 이상 사용시 160불 크레딧을 돌려주는 오퍼가 나왔다고 합니다. 역시나 타겟으로, 저한테는 이번에도 해당사항 없더군요. 델타 골드 사용자를 배려하라고!!!!

* BoA "프리미엄" 이라고 쓰고 프리퍼드 라고 읽는 카드의 최종 정보가 올라왔습니다. 9월에 나올 연회비 95불의 이 "프리미엄 리워드" 카드는 $3k/90일 스팬딩에 50k 싸인업 보너스 (500불 가치) 를 준다고 합니다. 여행/식당은 x2 포인트, 그 외에는 x1.5 포인트를 준다고 하네요. 그 외에도 100불의 airline incidental 크레딧을 주는데, 비행기 표를 제외한 수하물 비용 혹은 비행기 내 음료/음식 구입 등에 이용 가능하다고 하네요. 쉽게 말해서 5/24 는 dog나 주라는 다른 은행들의 배려 ㅜㅜ 

* 괜찮은 캐쉬백 카드가 보이네요. Fidelity 는 연회비가 없는 2% 캐쉬백 카드를 선보였습니다. 나름 싸인업 보너스도 있는데, 90일 이내에 $1000 사용시 $100 보너스를 줍니다. 또한 해외 수수료가 1% 가 붙는데, 2% 캐쉬백인걸 생각해 보면 나쁘지 않네요. 현대판 돈 놓고 돈 먹기 카드

* 또다른 돈 놓고 돈 먹는 캐쉬백 카드도 눈에 띄네요. 아멕스 블루 캐쉬 프리퍼드 카드는 싸인업 보너스를 200불로 올렸습니다. 스팬딩은 3개월 이내에 $1000 사용인데, 피델리티 카드와 다르게 이건 연회비가 95불입니다. (첫해는 면제이고요) 왜 캐쉬백 카드를 연회비 주고 하냐고요? 이미 아시겠지만 아멕스 블루 캐쉬는 미국내 그로서리에서 사용시 처음 6천불까지는 6%를 돌려주기 떄문이지요. (이후 1%) 그 외에도 주유소와 미국내 백화점에서 3%를 돌려주고, 나머지는 1% 를 돌려줍니다. 즉, 이걸로 1년 동안 그로서리를 약 1600불 이상 구입하면 연회비는 뽑겠네요. 물론 다른 카드를 쓰면 다른 포인트가 모이겠지만요. 1년에 4천불 정도 그로서리에 쓰시는 분들은 충분한 메리트가 있는 카드가 되겠네요

* 타겟이지만 아멕스 블루 캐쉬 에브리데이 카드 소지자에게 캐쉬 프리퍼드 업그레이드 오퍼 메일을 보냈다고 합니다. 1000불 스팬딩에 $150 싸인업 보너스를 준다고 하네요. 

* 미 해군이신 분 계신가요? NFCU (Navy Federal Credit Union) 에서 기존 비자 카드에 손전화기 보험 혜택을 추가하였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매달 나가는 전화세를 NFCU 비자/마스터카드로 내면 되는데, 비자와 마스터 카드의 혜택이 조금씩 다르네요. 둘 다 최대 3대까지 커버되며, 디덕터블은 둘 다 50불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비자는 한 번에 250불까지 커버를 해주는데 한 해에 500불까지 되고, 마스터는 한 번에 600불까지 커버 되는데 한 해에 천불까지만 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웰스파고 크레딧 카드도 손전화기 보험이 있는거 아시지요? 해군은 아니지만 해군의 혜택을 받는 느낌 적인 느낌 아닌 느낌 같은 느낌



[공항/항공]
* 미국 한정으로는 힐똥만큼 X 이 되고 있는 PP 카드의 꼼수가 첫 성과를 벌이고 있습니다. PDX, LAX, SEA 등 에서 PP 카드 파트너인 알라스카 라운지에서 소유자만 입장을 허용한다는 글타래를 쓴 적이 있었고, 이후 PDX 에 알라스카 라운지 대신 'House Spirits Distillery' 를 추가했다는 이야기도 올렸고요. 그리고 Capers Cafe Le Bar (콘시어지 C) 와 Capers Market (콘시어지 D) 에 추가했습니다. 두 곳 모두 사람당/방문당, 28불까지 할인을 해주는 식이라고 합니다. 포틀랜드에 사는 저는 이렇게 말합니다. 이게 다 제 덕분... 읍읍...

* 그리고 알라스카 라운지도 자꾸 수입이 줄어드나 봅니다. 알라스카 라운지는 올 초 PP 카드 소지자만 입장 가능하다고 똥배짱을 부리면서 정책을 바꾸었다가, 다시 최대 두 명의 게스트와 함께 입장이 가능한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이 정책은 포틀랜드, 시애틀, LA 공항이 포함됩니다. 이제 포틀랜드 공항에서 제 이름을 외치면 더 많은 식당이 추가될 수 있... 읍읍...

* 알라스카와 버진 아메리카 합병 이후, 알라스카 + 버진 아메리카 어카운트가 있던 사람에게 1만 마일을 보너스로 줬는데, (아마도) 그때 못 받은 사람 다른 사람들에게 더 주나 봅니다. 2016년 12월 5일 기준으로 버진 아메리카 멤버인 사람 혹은 합병 후 알라스카 항공에서 새로운 마일리지 플랜에 가입한 사람을 상대로 준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올해 말까지 새로운 마일리지 플랜을 만들어야 한다고 하니, 어서 만드세요. 쉽게 말하면 저는 또 해당사항 없다는 말이군요. 남들만 좋은 늬우스, 발느린 늬우스 ㅜㅜ

*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시큐리티 라인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파업 중인건 알고 계시지요? 벌써 두주나 흘렀는데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나 봅니다. 덕분에 바쁠때는 2시간 이상 기다려야 한다고 하는데, 다음주에는 더 늦어질거 같다고 하네요. 유럽 여행을 하시려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 이번에는 BA 발 안좋은 소식인데요, 지난 일요일에 출발할 Heathrow 발 라스베가스 도착 비행기가 이틀이나 연기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항공기 결함으로, 두번째는 부치는 짐 때문에 연기가 되었는데, 이틀이나 연기가 되는 바람에 화가난 승객들 때문에 무장 경찰을 불렀다고 하네요. 600 유로를 줘서 다른 항공사 비행기 편 등을 이용하라고 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무장경찰을 불러야 했을까요? 그래도 무장 군인들이 택시운전자와 시위대를 향해서 총을 쏘게 한 전대갈보다는 낫겠지만요. 

* 또다른 드레스 코드 경보가 발령되었네요. 이번은 레깅스 정도가 아니라는게 함정인데요, 사우디 아라비안 항공은 자사 웹페이지를 통해 드레스 코드를 공개했는데, 특정 종교/지역/문화를 제외한 사람들에게는 받아들이기 좀 어려운 내용이네요. 이 드레스 코드에는 여성 승객은 "팔이나 다리를 드러내거나, 너무 얇거나 너무 달라붙는 옷" 은 금지되며, 남성 승객은 "다리를 드러내는 반바지" 가 금지 된다고 하네요. 그렇게 불편하면 무료로 옷을 주면 될텐데 말이지요. 그나저나 이런 기사에 걸맞는 농담은 신동엽 급 농담이 될거 같아서 자체 심의로 삭제를 합... 발느린 늬우스는 12금 입니다???

* 방콕 항공은 8월 21일부터 9월 10일 까지 구입해 9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타는 비행기 중 마일리지로 구입하는 표를 최대 70% 할인한다고 합니다. 혹시 태국 여행 중 계획 중이신 분 중에서 방콕 항공의 마일리지가 있으시면 태국 곳곳을 다녀보시는게 어떠신가요? 저는 태국 크라비 아오낭 비치 에 있는 홀리데이 인 리조트를 추천해 봅니다. 와이프 친구네 호텔이거든요 ( '-')a

* 싱가포르 항공은 최근 비지니스/퍼스트 이용 고객에게 어메니티 키트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설문조사에는 기존에 없던 손세정제나 의류 얼룩제거제 등에 대해서 설문조사 응답자가 필요한 제품인지 아닌지를 묻고 있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설문조사 링크를 받으시면 다 필요하다고 답하시면 되겠습니다. 근데 난 비지니스 탈 기회도 없을거 같으니 뭐...

* 남자는 옷빨이라고 하는데 저는 잘 입으면 오징어 못 입으면 꼴뚜기이지만, 이제는 탑승도 옷빨인거 같습니다. 알라스카 항공은 Russell Wilson #3 시애틀 씨호크 옷을 입은 손님에게 우선 탑승을 허용한다고 합니다. 근데 씨호크팀은 델타의 공식 항공사이니, 델타도 뭔가를 할거 같네요. 델타는 지난 시즌에 5500만 마일을 씨호크 팬에게 나눠주고, 씨애틀 거주자들에게 각종 혜택도 줬다고 하네요. 씨애틀 사람들에게 이렇게 전해 주고 싶네요. Go Timbers! Go Blazers! (팀버는 포틀랜드 축구팀이고, 블레이져스는 포틀랜드 농구팀이지요)

* 델타에서 새로운 수하물 규정을 만들었습니다. 미국내 비행기일 경우 만약 공항에 비행기가 도착하고 짐을 20분 내에 찾지 못하면, 2500 마일리지를 주겠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ㅈ비을 늦게 찾았다는 클레임을 비행기 도착부터 3일 이내에 클레임을 걸어야 하며, 미국 50개 주와 푸에토 리코 항로에만 해당된다고 합니다. 편도 당 한 번의 클레임만 걸 수 있으며, 무게 초과 혹은 크기 초과 수하물은 해당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호텔]
* 마모분들에게는 별로 상관 없을 La Quinta 호텔이 자사 크레딧 카드 협력업체인 FNBO 와 결별했네요. 기존 라 퀸타 크레딧 카드를 지니신 분들은 새로운 라 퀸타 협력 은행/카드사의 카드를 받거나, FNBO 에서 다른 호텔 카드로 주지 않을까 예상되고 있습니다. 최근 발느린 늬우스 중 가장 의미 없는 늬우스일지도요;;;

* 델타는 에어비앤비와 작년에 파트너쉽을 꽃을 피웠고, 델타 마일리지 적립에도 꽃이 피었습니다. 올해 10월 말까지 에어비앤비를 예약 하고 2018년 10월 말까지 숙박을 할 경우, 1불당 3 델타 마일이 적립됩니다. (일반적으로는 1마일 적립) 또한 새로운 에어비앤비 멤버일 경우, 처음 부킹시 추가 최대 2k 델타 마일 적립 + 25불 크레딧을 준다고 합니다. 만약 처음으로 에어비앤비 호스팅을 시작해서 $2500을 벌면 25k 델타 마일리지도 받을 수 있고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에어비앤비 호스팅은 "비지니스" 카테고리로 들어가기 때문에, 비지니스 어카운트도 열 수 있습니다. 

* Wyndham 은 올해 10월 말까지 마스터패스 (마스터카드의 온라인 페이먼트 서비스. 비자 체크아웃이나 페이팔과 유사한 서비스 입니다) 를 이용해서 결재해서, 올해 10월 말까지 숙박을 마친 사람에게, 숙박당 7500 포인트를 최대 2번 제공한다고 합니다. 윈담은 1박에 15k 포인트이니, 두 번 숙박 하면 무료 1박이 가능하겠네요. 저렴한 데이즈 인이나 라마다 등에서 두번 숙박 하시고, 좋은 곳에서 1박을 챙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번 8월 21일은 개기일식/부분일식을 보실 수 있는 때이니, 한 번 노려보세요. 만약 이번에 윈담 카드를 만들어서 최대 45k 포인트를 받으신 분이라면, 최대 4박까지 가능하겠네요. 그러면 1박은 제게 양보하세요

* 마모 분들이라면 대부분 가지고 계실 메리엇 카드를 만들면 메리엇 실버를 바로 달 수 있는데, 메리엇에서 일부 대기업 직원들에게 무료 실버 등급을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IBM, MS, 지멘스, 펩시, ATT, 오라클 등이 포함되니, 지금 다니는 회사가 글로벌 기업이면 한 번 확인해 보세요) 이를 위해서는 회사 이메일이 필요하고, 추가적으로 SPG 프리퍼드 플러스 등급으로도 올라갑니다. 아, 인텔 직원에게도 해당되니, 인텔에 일하시는 분 중에서 회사 직원 여행 관련 혜택이 궁금하신 분들은 인트라넷 싸이트에서 My Benefits & Career 부분을 확인해 보세요. 대놓고 회사 홍보

* 지난번에 IHG 에서 멕시코/남아메리카/캐리비안 지역의 IHG 호텔 리워드 숙박이 반값이라고 전했는데, 이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하실 분은  내일 (8월 12일) 까지 하셔야 합니다. 늦기전에 빨리 예약하세요. 저도 다음달에 로스 카보스에 장인어른 내외 분들을 모시고 로스카보스에 가는데, IHG 포인트가 없어서 걍 레비뉴로 갑니다 ㅜㅜ 두 분 모시고 가는데 홀리데이 인 가기도 좀 그렇기도 하고요;;; 어디서 묵나...

* 메리엇은 12월 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일부 미국내 메리엇 계열 호텔에서 묵을 경우 1박당 최대 3천 추가 포인트를 주는 프로모션을 시작했습니다. 프로모션 코드는 M11 이고, 오레곤 주는 해당되는 호텔이 없다고 합니다. 오레곤은??? 오레곤은??? 오레곤은???

* 말레이시아 여행가실 계획 있으신 분 계신가요? 올 9월 1일부터 새로운 여행객 세금이 붙는다고 합니다. 이 새로운 세금은 기존의 호텔 서비스 비 (약 10%) 과 GST (6%) 에 추가적으로 붙는건데, 1박당 약 $2.33 정도 라고 하네요. 참고로 이 새로운 세금은 말레이시아 사람에게는 부가되지 않는 외국인 전용 세금이라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창조경제



[기타 늬우스]
* 우버가 오늘 (8/11) 부터 9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맥도날드에서 무료 소프트 아이스크림 콘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오늘 아침 11시부터 앱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최대 5명 (앱 사용자 + 친구 4명 까지) 이 공짜 아이스킒을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이 무료 아이스크림은 LA , 워싱턴, DC, 아틀란타, 뉴욕, 마이애미, 달라스, 샌프란시스코, 토론토, 보스톤, 시애틀에서만 제공됩니다. ... 포틀랜드는??? 포틀랜드는??? 포틀랜드는???

* 카타르는 80개 국가의 시민권자들이 카타르 입국 비자를 면제 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미국과 한국 국적인 경우, 카타르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비자 면제는 발행 후 30일간 효력을 지니며, 최대 30일간 체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30일 이후에는 한 번 더 추가적인 30일 연장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반팔/반바지도 못 입는 사우디 아라비아 말고 카타르로 가시면 되겠습니다???

* 비행기 내에서 무선 인터넷 많이 쓰시나요? 기내 인터넷 중 가장 유명한 고고인터넷은 시간당 7불에서 한달에 50불에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짓도 이제 곧 끝날거 같네요. US Mobile 은 한달에 10불인 새로운 무제한 와이파이 플랜을 공개했는데, 이 무료 와이파이에는 기내 인터넷도 포함이 된다고 합니다. US 모바일의 기내 인터넷은 고고 와 파나소닉 기내 인터넷 서비스를 포함한다고 하네요. 참고로 델타, AA, 알라스카, UA, 캐나다 항공 외에도 싱가폴 항공, EVA 항공, 루프트한자, 에티하드, 에어프랑스 등 다양한 국내/국제선에서 제공하는 기내 인터넷을 단돈 10불에 제공한다고 합니다. 지금 40% 할인 코드 RPUSMWIFI 를 이용하면 한달에 6불로 기내 인터넷을 쓸 수 있다고 하네요. 물론 전 세계에 다양한 곳에서 제공하는 무료 핫스팟도 이용할 수 있고요. 싸우스웨스트 의문의 1패 ㅜㅜ

* 크루즈 좋아하시나요? 저는 돈이 없어서 좋아만 합니다. 그리고 이런 크루즈는 종종 해적의 타겟이 되기도 하지요. 시드니에서 출발해서 두바이로 가는 씨 프린세스 크루즈는 열흘밤 동안 해적을 피하기 위해 암전 상태로 항해를 했다고 합니다. 선장 명령으로 이루어진 이 암전은, 인도양을 항해하는 도중 한밤중에 갑판 위의 수영장, 선상 파티 등을 모두 금지하고, 불을 끄거나 불빛을 약하게 하고 항해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신혼부부나 커플들은 별로 신경쓰지 않았을거 같지만요

* 디즈니가 자체 스트리밍을 준비하고 있답니다. 현재 넥플릭스에 컨텐츠를 공급하고 있는데, 2019년 부터는 디즈니 브랜드로 스트리밍을 할거라고 합니다. 일부 마블 TV 시리즈는 계속 방영 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로써 이후에 나올 '토이 스토리 4' 나 '겨울 왕국 2' 등은 디즈니 스트리밍과 케이블 방송에서만 즐길 수 있게 될 예정이네요. 디즈니 컨텐츠에는 디즈니/픽사, 스타워즈, 마블 등이 포함됩니다. 디즈니는 러브라이브 판권도 좀 구입해라!!! 근데 미국 성우가 더빙할테니, 그냥 관둘게요. 아니, 하지 말아 주세요

* 테슬라가 준자율주행 트럭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이 트럭은 앞차의 속도에 맞춰서 자동으로 따라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트럭은 9월에 소개될 것이라고 하며, 이후 도록 주행으로 성능을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율주행 트럭과 함께 히치하이킹도 사라지겠네요. 다음에는 은하수를 향하는 우주선을 히치하이킹 하는 것으로...

* 하버드 대학교에서 유전자 편집을 통해 "감염 바이러스"가 없는 새끼돼지 생산을 성공했다고 합니다. 이는 인간에게 돼지 장기이식을 할 경우에 나타나는 거부반응을 억제하는 연구의 일환으로, 이 새끼돼지들은 돼지 유전자 내의 레트로바이러스가 없는 새끼돼지라고 합니다. 

* 9월 초에 장인어른 내외께서 놀러오셔서, 깜짝 선물(?)로 멕시코로 놀러갈 예정입니다. 제 델타 카드로 레퍼럴 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다시 올립니다 <(_ _)> 혹시 노동절 주에 로스 카보스에 가시는 분들 계신가요? 늦지 않았습니다. 도망가세요.

* 컴퓨터가 꺼졌다 켜지는 바람에 며칠간 써놨던 늬우스가 날라가기도 한게 이번주의 가장 슬픈 늬우스 ㅜㅜ 자주자주 세이브를 합시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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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을 못 보면, 별이라도 세볼까요? 
러브라이브 노래 중 하나인 "헬로, 별을 세며" 라는 곡이 있는데... 아무도 모르실거 같으니 짤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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