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17/24 정도의 스코어라 당분간 휴식기인데, 오래전 귀국한 시민권자 동생의 크레딧 카드를 작년부터 제가 관리해주고 있습니다.
마모에서 얻은 정보와 지식을 모아 지난 1년간, 사프 5만, 사리 10만, 잉크프리퍼드 8만으로 알짜배기는 다 챙겨먹었는데요. 저의 삽질 경험을 토대로 best practice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동생은 대략 15년전에 만든 Chase Slate 카드 하나를 묻어두고 있어 크레딧 히스토리는 길게 있었습니다. 심지어 그 카드가 있는것도 까먹었는데 제가 사프 만들고 온라인 어카운트 들어가니 Slate 카드가 있어 발견했죠.
5/24 채우기 전에 체이스에서 2개를 더 오픈할까 하는데 메리어트 외에는 딱히 끌리는게 없어 고민입니다. 프리덤쪽은 보너스가 너무 적어서 고려를 안하고 있고요.
메리어트와 함께 다방치기로 오픈할만한 카드가 있을까요? 체이스에서 메리어트+하얏트 다방치기가 가능할지도 고민입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
체이스 밖에도 좋은 카드가 많은데 사파이어+잉크 다 만드셨으면 굳이 체이스 카드를 고집하실 필요가 있을까요?
5/24 아직 안넘겼으니 체이스에서 뽑아 먹을건 다 뽑아 먹고 다른곳으로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미국 떠나서 한국에 정착한 동생이라 사실 스펜딩은 거의 없고 제가 취미로 소소하니 사인업 보너스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5/24 덕분에 제가 카드 만들길이 막혀버려서 그 동안 부업으로 동생 카드 만들면서 대리만족 하는거죠. 동생이 한국에 있다보니 싸웨는 탈일이 없고, 유나이티드도 대한항공에 길들여져서 탈 생각이 전혀 없어보이고요.
남은게 체이스 메리어트 하나 정도인데, 이거 하면서 하얏트도 같이 해도 괜찮을지, 아니면 메리어트 이후 이제 아멕스로 넘어갈지 고민중입니다.
United 7만 타겟 노리시는 것도 좋겠네요.
한국 거주 입장에서 UA는 사용이 쉽지 않고, 최근 사건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UA는 질색할 경험이 많아서 가급적 피하려고 합니다. 항공사는 차라리 체이스 다 뽑아먹고 아멕스로 건너가서 델타를 노려볼까해요.
저라면,, 체리 3박권 나올때 기다렸다가 당기세요 ㅋㅋㅋ 일본이나 동남아권에는 꽤 괜춘한 리츠칼튼 호텔이 더러 있습니다.
굳이 체이스 카드 두개를 한꺼번에 열 필요는 없을듯합니다.
묻어서 질문좀 할께요.
지금까지는 체이스 UR쪽에서 잘 썼는데요.
MR쪽은 사용하기 쉬운가요? 마일리지 이용하기가 실제로 어렵다거나 복잡하게 군다거나 그러지는 않는지요?
사실 아멕스 쪽은...일단 제가 자주 이용하는 근처 그로서리에서 받질 않고 심지어 우리 애들 자주 이용하는 게임사이트에서도 그 카드를 받질 않네요.
호텔 포인트는 별로 관심없고 미국내 여행도 거의 안할것 같고...엘에이나 샌프란쪽에서 한국가는 노선만 필요한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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