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와 IHG를 이용한 숙박비 비교

IHG 1만포인트를 60불에 구입하신거면 좋은 가격은 아닙니다만 급하게 필요하셨으면 그럴 수 있죠. 최근에 운빨님이 올리신 글 보시면(targeted인것 같은데) 2만포인트를 92불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물론 종자포인트가 있어야 겠죠. 

같은 호텔인데 Chase UR 9200쓸래 IHG 15000쓸래 라고 하면 당연히 IHG 15000을 씁니다. Chase UR 9200쓸래 90불 쓸래 하면 당연히 90불을 씁니다. 사리/사프가 있냐 없냐에 따라 UR의 활용가치가 확 달라지지만, 없으셔도 UR안쓰시길 잘하신 것 같아요. (사리가 있으시군요~)

저는 1만 포인트를 60불에 구입한 것도 참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 고수의 노하우가 있었군요.

바로 운빨님의 글 확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리 포인트를 체이스의 여행 사이트에서 현금처럼 사용하시게 되면 1포인트당 1.5센트, 고정된 가치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150불짜리 호텔이 9,200포인트로 나온 것이구요.

하지만 사리 포인트는 대한항공으로 넘기거나 Hyatt 등으로 넘겨서 사용하게 되면 사용하기에 따라서 1포인트당 3센트, 4센트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돈주고 구입하면 3천불 정도는 하는 미국-한국 왕복 비지니스 항공권을 125,000 마일 = UR 125,000 포인트로 쓰게 되면 1포인트당 3센트 정도의 가치는 나오는 것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포인트 사용은 개인의 경제적 환경, 포인트 잔고, 우선 순위에 따라서 잘 계산해 보고 사용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알려주신 대로 잘 사용하고 있다니.. 안심이 됩니다.

특히, IHG 사이트를 통해 호텔을 예약했다가 취소하는 형태로 하여 숙박 포인트를 확보했습니다. (1만 포인트/60불)

캐쉬로 예약하고 취소하면 머니빽 안되고 포인트로 들어오는데  그런 방법을 쓰면 훨씬 이득이라는 것처럼 제가 이해가 되는데...

제가 이해를 하고 있나요? 

IHG에서 Reward night으로 예약할시에 Point + Cash 옵션이 있습니다. 다른 체인과는 다르게 IHG의 경우 Point + Cash 예약을 하면 Cash로 부족한 포인트를 사서 예약을 하는 방식처럼 진행이 되는데요. 예를 들면 5만 포인트가 필요한 예약에 4만포인트 + $60 로 예약을 하면 4만포인트 차감과 함께 $60이 즉시 결제되고 5만포인트로 예약한것처럼 나옵니다. 이 예약을 취소하면 5만 포인트를 돌려받구요. 결국 4만 + $60으로 예약했다가 취소하면 5만을 돌려받으니 $60으로 만포인트를 구입한것처럼 되는거죠. 마일모아님 글 참고하시구요. https://www.milemoa.com/2014/02/24/igh-point-purchase/ 시간 되실때 마일모아님 글 정독 추천드립니다. https://www.milemoa.com/archive/

$60은 예를 든거구요. 운빨님의 글을 보면 2만포인트를 $92에 구입할수 있다하시네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4135728

Chase IHG 카드가 없으시면 안될가능성이 많습니다.

제가 이해력이 국민학교 수준인데..그걸 캐치하시고 자세히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잘 스크랩했다가 필요할 경우 저도 이런 꼼수(?)를....감사합니다.

평소에 시간 되실때 마일모아님 글 전체 주욱 읽어두시면 나중에 필요할때 큰 도움이 됩니다. 정독 추천드려요. https://www.milemoa.com/arch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