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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구매를 위한 모기지 론 신청 시, credit history 없는(?) 배우자와 공동 신청하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제 이름으로만 신청하고, 아내는 마적 생활에 살짝 발을 담그게 하는 게 나을까요? 좀 더 직설적으로, 아내의 명의를 모기지 론에 신청하는 게 도움이 될까요?
내년 봄 정도에 집을 구매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3월에 메리엇, 5월에 차 구매하면서 오토 론 받은 이후 동굴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오토 론 받을 때 담당자가 아내의 credit history가 없다면 제 이름으로만 할부를 신청하는 게 나을 거라는 이야기를 한 기억이 났습니다.
현재 아내의 credit 관련 사항입니다:
- 다운페이먼트 모을 겸 아내 이름으로 Chase에 checking account를 열어서 꾸준히 일정액을 direct deposit하고 있습니다. 이제 1년쯤 넣었네요.
- 올해 3월 경(deposit 6개월 정도 후)에도 credit history가 없다고 프리덤 언니 개설이 안 되더라고요. 이후 한국 다녀오느라 정신 없어서 다시 은행에 가보지는 않았지만, 이제는 얼추 가능하지 않을까 예상만 해봤습니다.
- ITIN이 있고, 제가 쓰는 카드 대부분(4장)을 AU로 갖고 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Amex SPG에만 ITIN을 등록했고, Chase 카드에는 등록하지 않았습니다. Credit history가 없다는 부분에서 물음표를 쓴 건 이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느 게 더 합리적인 판단일까요?
1. 계속 동굴 생활을 하면서 모기지 론을 공동 명의로 신청한다.
2. 모기지 론은 제 명의로 신청하고, 아내의 마적 생활을 따뜻하게(부럽게) 지켜본다. (아마도 지금은 IHG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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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댓글
히든고수
2017-08-22 12:35:04
모기지에 와이프 이름을 넣으면 크레딧 쌓는데 좋은데
ssn 없으면 힘들다요.
ssn 받는 것부터 생각해 보세요.
행복가득
2017-08-22 16:38:48
시체 비자(?)라고 불리는 H4라서 영주권 받기 전에는 SSN을 못 받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서포트를 해주기 때문에 조만간 시작하겠지만, 아마 모기지 신청하기 전에는 거의 불가능하겠지요.
우미
2017-08-22 16:43:24
아내분이 전혀 '모기지'에 도움이 안됩니다.
수입도 없고, 크레딧 히스토리도 없거나 거의 없는 상황이라면 돈 빌리는데 도움은 전혀 안됩니다.
제 생각에는 혼자 명의로 일단 시작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행복가득
2017-08-22 17:48:40
그렇군요. 일단 마적단 생활이라도 시작할 수 있게 해야겠습니다.
궁금마왕
2017-08-22 18:23:25
roy
2017-08-22 18:24:41
없다면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해주는 은행을 찾을수는 있겠지만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일단 크래딧 수입이 없다면
오히려 손해일수 있습니다
보통위 경우 크래딧이나 수입이 모자랄경우
더 젛은사람이 겉이 들어 가는 경우는 있어도
반대인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최소한 수입이 없어도 크래딧은 좋은경우
크래딧을 도와주려고 할수는 있지만...
만약에 단순히 타이틀에 넣고 싶으시면
크로징때 QD로 올리시면 됩니다
행복가득
2017-08-22 21:45:32
다들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만간 아내 이름으로 오픈할 카드를 찾아봐야겠네요.
Enigma
2017-08-22 22:52:28
그런경우 공동모기지는 안되니까 모기지는 본인이름으로만 하시고
집 명의에는 공동명의로 와이프 이름을 집어 넣을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