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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 올란도 여행을 다녀와서 몇가지 DP 겸 남겨봅니다.
2살 아기와 어른 3명이서 함께 한 여행이었구요, 결과적으로 말씀드리면 아주 좋았습니다.
(더불어 약간의 발전산도 있었구요.)
1. Disney springs area 호텔중에서 유일하게 resort fee 가 없습니다. 포인트도 1박 25,000으로 아주 저렴하구요.
레비뉴가 120-150불 사이고, 비수기엔 100불 초반까지 떨어지니 마성비가 그리좋지는 않습니다만,
애매하게 남았던 포인트 요긴하게 잘썼습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hilton 들은 40,000 포인트 전후를 요구하는데, ( 금액도 별 차이 없습니다.) 이정도면 괜찮다고 봅니다.
hilton at Lake buena vista 의 epcot 의 fireworks 뷰가 좀 탐나긴 했지만, 불꽃놀이는 역시 직접 봐야죠. :)
다만, Parking fee 가 20불/day 로 조금 비쌉니다. (근처의 hilton 은 10불/day 인것에 비하면 비싸죠.)
그런데, 저의 경우는 발전산인지, 파킹비가 청구되지 않았습니다. 사실 급하게 체크아웃해서 몰랐는데,
집에와서 찬찬히 영수증보니 파킹비가 청구되지 않았더라구요. 며칠 더 기다려볼 생각입니다.
(보통 잊어먹을때쯤 청구하긴하던데..)
2. 힐튼 골드라 조식을 줬는데요. 여러 리뷰에서 보이는 것 처럼 Continental breakfast 만 기본 제공이고, full breakfast 는 5불 더 내야합니다.
저희는 아침에 빵 한두조각에 과일먹는 사람들이라 별 상관 없었는데, 오믈렛이나 계란 하나 정도 없는건 좀 아쉽더라구요.
미키 모양의 와플은 포함이 되구요. 그 외의 모든 핫푸드들은 제외입니다.
좋았던 점은, 골드멤버는 up to 4 guests (includes 2 adults, and their children) 까지 무료라고 되어있었는데요,
저희가 성인 3인 + 아이 1인으로 갔는데도 전일 무료로 아침 제공을 해줬습니다.
3. 수영장은 사실 처음에는 수영장의 lazy river 때문에 hilton 으로 가려고 했는데, lazy river 를 즐길 나이는 아니라서,
(지난번에 몇번 kalahari 갔었는데 별로 안 좋아하더라구요.) Splash pad 가 있는 double tree 를 선택했는데, 딱 좋았습니다.
Splash pad- pool - spa 이 세개를 왔다갔다 하면서 잘 놀더라구요. pool 크기도 적당하고 깊이도 좋고 아주 만족했습니다.
4. 룸은 전 방 스위트 구조인게 편했습니다. 어른도 있고, 아이가 놀기에도 좋고요. 룸은 흠잡을데는 없었는데, 수압은 좀 약하더라구요.
그거 제외하곤 방은 괜찮았습니다. 가족여행에 딱 인 것 같습니다.
5. 위치는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저희는 디즈니는 하루만 갈 생각이었기 때문에 여기저기 돌아다니기가 좋았습니다.
5월부터 새로 시작한 프로그램인 Happily ever after 는 정말 대단하더군요. 홍콩, 도쿄 디즈니랜드 다 가봤었는데,
그 사이에 업그레이드가 많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불꽃의 양은 한국보다 덜하지만, A/V 조화가.. 정말 좋았습니다.-_-b
6. 디즈니는 전에 많은 분들이 후기 올려주셨던대로, 중간에 호텔로 돌아와서 샤워하고 한번 쉬고 저녁에 다시 나가니까 좀 살만했습니다.
괜찮은 전략이었던거 같아요.:) Fastpass 시스템이 생각보다 너무 편리하게 잘되어있어서 놀랬고, (앱으로 다 처리되니까, 정말 편리하더라구요.)
거의 기다림없이 원하는 어트랙션은 다 하고 온 것 같습니다. photopass 를 좀 더 적극적으로 이용할 걸, 그게 아쉬웠어요. 50장밖에 안찍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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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모밀국수
2017-08-24 17:07:44
디즈니도 언젠가는 가봐야할텐데요 ㅎㅎ 후기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