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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도 뉴욕/샌프란 권역은 정말 내 집 마련 쉽지 않네요.
밑에 베이 지역만큼은 아니더라도 집값 비싼 뉴욕지역에서 집 알아보는 중입니다.
버짓에 맞추다보니 원웨이 1시간 반 커뮤트가능한 뉴저지 지역으로 좁혀서 알아보다 나름 마음에 드는 집을 찾았는데 굳이 흠을 잡자면 집 뒤로 2차선 도로가 있는데 이게 트래픽은 아주 많지는 않고 집 안에 있으면 차 지나는 소리가 심하진 않아요. 차가 밀리거나 주변에 신호등이 있는 건 아니라 다행이고 뭐 뉴욕 기준으로는 딱히 흠으로 보여지진 않지만 아무래도 house value에 negative로 반영은 되어지리라 봅니다. 제가 살 떄나 팔때나요.
도로는 개인적으로는 ok인데 조금 더 걸리는게 전선입니다.
고압선은 아니고 나무전봇대에 길다가 흔히 보는 전기줄이에요. 제가 보기에 인체에 유해할 것 같은 포스는 아닙니다.
옆집은 보니까 백야드 펜스 따라서 나무를 심어 이게 자라서 잘 안보이는데 이 집은 아쉽게도 나무가 없어서 떡하니 보여요.
좋게 생각하면 내가 나중에 심어서 가리면 팔 때 positive하게 작용하지 않을까 생각도 해보지만 일단 귀찮고, 안보이는거지 없어지는 건 아니니까 크게 도움이 될까 싶기도 합니다.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사실 걱정은 나중에 팔 때 저것땜에 안 팔리면 어떻게 하나 걱정이 되거든요.
참고하시라고 스트릿뷰로 도로쪽에서 집 바라본 사진 첨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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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댓글
돈쓰는선비
2017-08-28 10:05:28
저는 뉴저지 중부인데요, 저 정도면 뉴저지에선 어디가나 아주 흔한 전봇대 같습니다. 주변에 집 사는 사람들 이야기 들으면 저 정도의 전봇대에 집값이 크게 좌지 우지 되는것은 아닌거 같습니다. (제가 틀릴지도 모르니 다른 분 댓글 같이 기다려 볼께요).
CaptainCook
2017-08-28 10:08:07
사람마다 다르지만 일단 보통 어떻게 생각하나 궁금해서요.
의견 감사합니다.
roy
2017-08-28 10:08:26
사람마다 다 틀리겠지만
전 개인적으로는 별로 선호하지 않습니다.
정말 그 집이 마음에 들고 꼭 사고 싶으면 모를까
보통 집주변에 물웅덩이, 전기선, 큰 도로, 하수 처리장, 쓰레기 처리장등이 있으면 덜 선호하게 됩니다.
CaptainCook
2017-08-28 10:38:44
제가 선호하는 건 아니지만 걸리는 건 아닌데...이게 팔 때 생각해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보나 궁금해서요.
아무래도 다른 사람들도 선호하진 않겠죠.
여행지기
2017-08-28 10:13:47
집 구매시 한번 맘에 걸리는 건 계속 찜찜하더라구요. 그 집에서 거주하는 걸 상상해 보세요. 그리고, 전선이 계속 보인다고 상상해 보시구요. 여전히 맘에 걸릴 거 같으면 안 사는 게 맞습니다.
CaptainCook
2017-08-28 10:39:47
네. 저는 딱히 걸리진 않아서요. 집이라는게 흠잡을 거 없고 내 버짓이 맞는 집이 없는게 문제네요.
nysky
2017-08-28 10:21:20
집같은경우엔 다 쏙 마음에 들어야 사는게 좋죠.
근데 저도 뉴저지라 그런가... 흔한 전봇대네요. 중간중간 발전소같은 모양도 없고..
CaptainCook
2017-08-28 10:41:29
흔한 전봇대는 맞아요.
아름다운 뷰라고는 못 하겠지요.
뉴저지 사는 직장동료도 그냥 전봇대네 하고 반응하더라구요.
만년초보
2017-08-28 10:39:57
CaptainCook
2017-08-28 10:42:27
이런 건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만년초보
2017-08-28 11:17:29
동네 development 이 끝나가는 곳이면 덜 걱정하셔도 좋고요
행복한세상
2017-08-28 11:24:50
여행지기님 말대로 찝찝한 마음에 살면 아무리 좋은 집도 흠이 보이더라구요.. 정말 좋아서 산 집도 살면서 생각지도 못했던 문제들이 생기거든요. 그런데 one-day 한시간 반 커뮤트면 하루에 세시간동안 운전하시는건데 힘드시겠어요..
로미
2017-08-28 12:05:33
나중에 다시 파실꺼면 좀더 생각해보시는건 어떠세요??
정말 맘에 드는 집이더라도 살다보면 문제점이 하나씩 보이긴 하더라구요
급하게 생각안하셨음 좋겠어요:D
(아까 덧글 달아주셔서 넘 감사해요 방금 덜덜 떨면서 전화해서 캔슬했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