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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연말 뉴욕 여행 )

Bellagio, 2017-08-31 21:20:26

조회 수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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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Update)
때마침 저의 숙박권이 아침 일찍 이메일로 도착해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전화했습니다.
전화하니 힐튼이며, 더블트리며 연말에 다 가능하더라구요.
31일 하루만 묶으면 동생이 너무 힘들어할까봐
그냥 30-1일까지 두 박 다 힐튼 타임스퀘어에 썼습니다.

힐튼은 고른 이유는 모밀국수님의 비추가 가장 컸구요. 거기가 메인이다 보니 너무 복잡할 것 같아서..
그 시간 가까이 어디 호텔 바에 가서 보려고 합니다.
다녀와서 어땠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마모에 뉴욕에 사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연말에 미국 처음 방문하는 동생과 함께 뉴욕에서 만나는데요.
정말 칼바람 생각만 해도 후덜덜 합니다.
겨울에 무엇을 해야 할 지 좋을까요?! 그리고 식당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연말에 호텔에 머물 예정인데요. 제가 힐튼과 spg 포인트가 있어서 무료 숙박이 가능 할 것 같습니다. 혹시 추천해주실 만 한 곳 있을까요?!
연말에 타임스퀘어 묶을까 생각해봤는데.. 사람에 치여 죽을 것 같아서 걱정이기도 하면서 또 인생에 한번 뿐이니까 한번 하 보고 싶기도 하구요.
혹시 연말에 타임스퀘어 근처에 머문 신 분 있으시다면
어땠는지 간단히 말씀해 주세요..
아...칼바람..생각만 해도 겁납니다.....

17 댓글

Martian

2017-08-31 22:19:19

연말이면 31일 말씀이신지..? 31일 이라면 타임스퀘어 쪽으론 가까이 가지도 못하실수도 있어요. 

Bellagio

2017-09-01 09:28:06

네 29일 밤부터요. 31일에 타임스퀘어 근처에 한번 묶어볼까 했어요. 너무 무리일까요??

마음힐리언스

2017-09-01 09:44:31

31일 오전부터 타임스퀘어 모든 길이 통제되고 돌아서 가셔야하는등의 불편함은 있을 수 있습니다만 그또한 뉴욕여행의 묘미(?)일수도 있지않을까요? ^^

Bellagio

2017-09-01 10:25:04

듣고 보니 그렇기도 해요. 언제 해보겠어요?! 그쳐?!
하룻밤 자는 건 괜찮을 것 같기도 한데..
시차적응 안 된 동생이 과연 열두시까지 눈을 뜨고 있을지 그게 참 관건이에요. ㅋㅋㅋㅋ

최선

2017-09-01 15:08:12

Bellagio

2017-09-01 18:25:29

올해도 날씨가 그렇게 따뜻하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죠?! ㅋㅋㅋㅋ

모밀국수

2017-09-01 15:16:23

요 글 도움 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1955165

Bellagio

2017-09-01 18:27:09

당연히 이 글을 읽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이 그 다음날 아침도 제대로 못 드셨다는 이야기 읽고,
과연 좋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여쭤본 겁니다.

지금은 어떤 기억이신지?! 동생을 거의 7년 만에 봐서 사실 좋은 기억만 만들어주고 싶은 언니 마음입니다.

모밀국수

2017-09-02 14:23:15

더블트리는 비추구요. 그 근처에서 분위기를 느끼는건 재밌었습니다.

밤새안녕

2017-09-01 18:38:32

12월말 뉴욕 의외로 별로 안춥습니다. 적어도 서울보다 따듯해요.

Bellagio

2017-09-02 08:29:21

별로 안 춥다니 여행 계획을 잘 세워 봐야겠습니다. :)
좋은 주말 되세요

슬러거

2017-09-01 18:50:38

작년 연말 뉴욕에 있었습니다.


날씨는 서울하고 비교하면 비슷하거나 조금 덜 추웠습니다. 31일에는 메인 길들은 많이 블락해서 뜻밖의 뉴욕 도보여행을 하시는 수가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직후부터 연초까지 6박정도 있으면서 Andaz 5th, Hilton Times Square, Park Hyatt New York 에 있었는데, 안다즈는 그냥 그랬고 파크하얏은 좋았습니다. 31일 밤을 안다즈나 파크하얏을 하려다 방이 없어서 못하고 힐튼에 있었는데 방에서 Ball Drop을 보는 호사를 누렸네요 ㅎㅎ

정면뷰는 아니었지만 충분히 잘 보였습니다. 힐튼 6만포인트인가 쓰고 묵었는데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Ball drop이 제일 잘 보이는 방은 Double Tree Times Square인걸로 알고 있는데, 거긴 예약이 불가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인파는 31일 제외하고 깔려죽겠다 싶은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즐거운 연말 여행 되시길~~

Bellagio

2017-09-02 08:30:35

힐튼 주말 숙박권이 있으니 한번 노려봐야겠네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푸른오션

2017-09-02 10:21:37

십몇년전에 평생한번이라며 했었는데요, 그때는 돈/포인트가 없어서 타임스퀘어 행사보이는 곳에서는 못묵었고 그냥 저녁때부터 그 근처에서 기다렸는데 7-8시 넘어서부터는 길을 슬슬막아가지고 잘 못움직였던기억이 나구요 (요건 언젠가 더 최신에 리뷰써주신분이 계셨던것같아요). 폴리스라인안 (그것도 센터도아니고 사이드에 겨우보였음, 센터에서 보려면 왠지 낮부터 기다렸었어야할 느낌)에 갖혀서 계속 몇시간 기다려서 볼드랍핑하는거 봤네요. (근데 되게 쪼끄만하게 보여서 실망..ㅋㅋ) 잠깐 왔다갔다하는거면 괜찮았을텐데 몇시간 계속 밖에 서있었더니 확실히 춥고 지겨웠던기억이 나구요. 그근처 숙박하시는것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은 그래도 거의 늦게까지 왔다갔다 거리던것이 참 부러웠던기억도 나구요. 저녁은 그냥 폴리스라인안에서 갈수있었던 아무 레스토랑이나 가서 허기를 채웠던기억도납니다. 그맛없던 중국집도 다 만석. 그래도 평생한번할생각하면 해볼만하구요. 저는 더이상은 안궁금해요..ㅋㅋㅋ 그때 기다리면서 아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꼭 저 호텔방안에서 따땃하게 봐야겠다 라는 다짐을 했었죠.

Bellagio

2017-09-09 07:23:17

감사합니다. 자세한 답변으로 힐튼 타임스퀘어 예약 했습니다. 한번 쯤 해 보는 갓도 신날 것 같아서..

narsha

2017-09-02 14:05:01

뉴욕에 오래 살고 있지만 관광객으로 늘 북적북적한 타임스퀘어는 지나갈 때마다 저도 붕 뜨면서 신나게 되더라고요. 친구들도 여행오면 타임스퀘어에 머물라고 권하게 돼요.

Bellagio

2017-09-09 07:24:29

타임스퀘어가 뉴욕의 묘미 맞죠. 힐튼 타임스퀘어 예약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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