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리츠칼튼 카드받고 에어라인 크레딧도 잘 받아서 쓰고 잘 사용했습니다만

여름 여행계획이 틀어지면서 3박을 아무곳에도 쓰지 못하게 되었고

카드는 연회비가 부과되고 숙박권은 11월 1일날 만료가 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물론 무리해서 11월전에 의미없이 사용할 수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하야트같은 경우는 최근에 포인트로 넣어준다는 이야기를 봤고

예전에 메리엇같은 경우는 연장을 잘 해주다가 사용실적이 없다고 거부되었다는 이야기도 이 게시판에서 본 적 있습니다.

그래도 카드는 꾸준히 사용했습니다.

혹시 리츠칼튼도 연장해 보신적 있으신 분 있는지 궁금하네요.

없으시다면 제가 전화해보고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

2017.11.1 업데이트 입니다.

10월초에 전화 한번 해봤었는데 상담원이 끝나기 바로 전에 다시 전화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연회비 내고 일단 킵하기로 결정하고 어제 다시 전화했습니다.

상담원이 이래저래 전화를 돌리더니 제가 리츠칼튼/메리엇에서 하루도 안잤다고 (힐튼 다이아가 있어서 올해는 대부분 힐튼 숙박만 했습니다.) 안된다고 하더군요

따져보니 아직 연회비 낸지 30일이 안되었길래 그럼 빨리 취소하고 연회비나 돌려받자 이러고 마지막으로 정말 방법이 없냐 물었더니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하고 전화를 이리저리 해보고 슈퍼바이저랑 통화해보더니 1년 연장시켜줬습니다. 3장 모두 내년 10월 31일까지 늘려줬습니다.

일단 카드 사용액은 뭐 매달 꾸준히 적당히 사용했었습니다. 어쨌던 날짜 연장 가능하니 필요하신 분들은 꼭 전화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