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씨티 프리미어 카드 쳐닝관련해서 여쭙고 싶은게 있어서 질문 글 남깁니다.  

약 2년전, 마일모아를 모른채 방문했던 브랜치에서 50k 사인업 보너스 프리미어 카드를 받은 후 (당시 조건은 카드 오픈 후 3개월 2천불 후 30k 포인트 +카드 오픈 후 1년 이내 또 얼마를 쓰면 - 엄청 많이- 추가 20k 포인트 였던,  정말 좋지 않은 조건이었어요. 결혼 초기라 스펜딩이 많아서 다행이지, 지금 생각해보면 뭔가 말도 안되게 스펜딩이 높았던 것 같습니다ㅠ) 작년  첫번째 연회비를 냈습니다. 씨티 24개월 룰때문에 혹시나 해서 카드 신청하기 전, 제가 이해하고 있는것이 맞는지 카드를 신청하기 전, 조언을 부탁드리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1) 카드 최초 오픈: 09/21/15

- 씨티은행에 보다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연락했으니  security 이유로 알려 줄 수 없다고 함(응? 내가  card holder인데?)

- Credit karma에 따른 정보

2) 첫 연회비 부과: 10/19/16

여기서 여쭤보고 싶은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카드 최초 오픈 날짜

- credit karma에서 제공하는 첫 오픈 날짜를 얼마나 믿을 수 있을까요? 

- 보통 어플라이 한 후, 카드를 받기까기 1주일이 걸린다고 가정한다면, 9월 21일은 신청날짜 일까요 아니면 첫 activation 날짜일까요?

2) 신청시기

-  만약 credit karma에서 제공하는 정보가 정확하다면 저는 9월 21일과 10월 19일 사이에 카드를 신청하면 되는것이겠죠?

3) 기존 카드 product chage(혹은 캔슬) 시기

- 카드를 신청한 뒤, (승인이 되든 안되든) 10월 19일 이전에 기존 카드는 다른 카드로 product change를 할 예정입니다 (e.g. double cash card).

- 그런데 마일모아님 글을 보면, 기존 카드는 새로 신청한 카드 포인트를 받은 것을 확인하신 뒤, 캔슬할 예정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여기에 쓰신 글에도  "새로 카드를 만들어서 사인업 보너스 확인을 받은 후에" 기존 카드를 카드를 캔슬하라고 하셨더라구요.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즉, 신청하고 승인 받은 뒤 바로 기존 카드를 캔슬하는 것과, 새 카드 사인업 보너스를 받은 뒤 캔슬하는것이 어떤 차이가 있나요? 당장 드는 생각은 만약 사인업 보너스를 받지 못하더라도 (예를 들어 씨티가 24개월이 아직 안 지났다고 이야기 하는 경우), 사실 제가 할 수 있는것이 아무것도 없지 않을까 라는 것입니다. 혹시 제가 무엇인가 놓치고 있는것이 있지 않을까 해서 여쭤봅니다.

사실 옮길만한 항공사 파트너가 TYP는 없는것 같아, citi 크레딧 카드는 접고, 체이스/아멕스에 집중하려 했는데, 이미 한번 연회비를 냈다는 점과, 만약 이번에 쳐닝 없이 캔슬하게 되면 앞으로 2년동안 사인업 보너스를 받지 못한다는 점이 결국 다시 한번 어플라이 하게 하네요:) 그래도 지난번 사인업 보너스는 TYP 사이트에서 직접 비행기 표를 구입해서 유럽을 잘 갔다 왔으니, 이번에 쳐닝이 성공하게 되면 투덜거리지 말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잘 써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