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월 초 해서 약 4주간 콜롬비아/에콰도르/페루 다녀왔었습니다.
혼자 여행이었고 어차피 호스텔 + 새벽 버스 + BMW 조합이라 여기 계신분들 한테는 크게 도움될 만한 여행기는 없을것 같아서 사진만 뿌려봅니다.
콜롬비아 보고타 부터 달립니다.
뭔가 좀 무서운 동네네요;;
한번 꼭 가보고 싶은 나라인데 워낙 위험하다고 해서 참고 있습니다. 대단하시네요.
위험하다고는 하는데
어차피 말 안통하는 외국인이 위험한 동네는 얼씬도 안하죠 ㅎㅎ
물론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곳 외에 일반 주거지역이나 외곽도 좀 돌아다니긴 했습니다만 위험하다고 느낀적은 없었어요
(물론 호스텔 직원들은 안전과 주변 경계를 강조합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나르코스의 배경이 되는 보고타군요~~
시즌3가 나온지라 사진을 보니, 다시금 두근두근 해집니다. 멋져요! ㅎㅎ
덕분에 free walking tour 할때도 파블로 이야기가 자주 나오더군요
사진 색감이 좋네요. 혹시 기종 여쭤봐도 될까요? ㅎㅎ
파나소닉 GX85에 렌즈는 9-18, 20.7, 25.7, 35-100가변 들고갔습니다~
색감은.. 라룸의 힘이라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ㅠ
사진들이 다들 작가들이세요 @@
사진에다가 스토리를 담으시는 분들 너무 대단하게 느껴져요.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쉽게 접하지 못하는 곳의 여행사진들을 보면 막 설레기도 하네요...여행가고 싶어요.ㅠ.ㅠ
제 고향(?)이네요! 보아하니 계속 Centro쪽에 계셨나봐요. 보통 여행객들은 centro쪽은 하루 정도 다녀오면서 저녁에 Monserrate갔다 오고, 대부분 (외국인 많고 부촌인) 북쪽에서 지내죠. 알록달록 사진도 너무나 멋집니다!
숙소는 La Candelaria에 있었구요
Chapinero지역도 가보고 Soacha 동네도 가보고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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