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특히 어스틴) 전기회사 추천좀 해주세요

powertochoose.org 에서 zip code 넣으시고 fixed plan으로 12month 설정하시면 정말 다양한 전기회사가 가장 저렴한 가격순으로 나올텐데요, 사실 그 회사들은 단순한 연결업체일뿐 다 동일한 전기를 제공하므로 가장 저렴한 회사를 선정하시면 됩니다. 다만 전기회사마다 고객서비스 등이 차별이 있고 각각 다양한 cancellation policy등이 있으므로 terms and condition을 꼼꼼히 살펴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1000kw 기준, 500kw 기준, 2000kw 기준으로 평균 요금 rate가 나오는데요, 내가 얼마큼 쓰는가에 따라 잘 선정해야 합니다.

어떤 회사는 1000kw미만으로 쓸 때 유리한 반면 1000kw가 넘어가면 엄청나게 비싸지는 경우가 있구요, 반대로 1000kw이상으로 쓰면 베네핏을 주는 회사도 있어요. Fact sheet을 들어가 살펴보면 대충 이해되실 거에요.

저희는 Pennywise Power라는 회사를 쓰는데요 추천합니다. 평균 1000kw사용시 kw당 3.4센트이구요, 지난 달 하루 종일 에어콘 77도에 맞추고 써도 한달 650kw 밖에 안나와서 요금은 30불 냈습니다 (1000 sqf) . 에어콘은 의외로 전기세 많이 안나오구요, 겨울에 히터가 오히려 더 많이 나와요. 그래봐야 100불 선...

아 잘 살펴보셔야 겠네요. 제가 가입했던 Pennywise plan하고 지금 나온 플랜은 다른 요금 규정이네요.

제가 가입한 플랜은 다음과 같구요,

Base Charge: $0.00 Energy Charge: 0.6¢ Energy Charge: 0¢ Energy Charge: 10.9¢ per billing cycle

감사합니다 달라스나 어스틴이나 비슷할꺼같아요 그나저나 겨울철에 더 많이 나온다니 의외네요 ㅠ

와 저는 전기 회사가 여러개 있는지도 몰랐네요. Austin Energy 요것만 썼는데 이름에 오스틴 있어서 이게 당연히 공공기관인줄 알았거든요.. 근데 이것도 사립인건가요? 암튼 Austin Energy 는 문제도 한번도 없었고 뭐 돈 돌려받은 적도 있는거 같고. bill 관리하는것도 편하고.. 서비스 신청/변경도 인터넷으로 간단하게 할 수 있고 암튼 부정적인 경험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가격은 (당연히 다른 회사가 있는지도 몰랐기 때문에) 비교를 못해봤네요.

아이고, 어스틴이라는 것을 몰랐네요. 저는 달라스 기준으로 말씀드린 거라서...

어스틴 에너지 한번봐야겠군요. 일딴 무조건 리뷰좋은데로 하려구요.

전 달라스에 살고 cirro라는 전기 회사에서 킬로 와트당 지금 6.9센트에 쓰는데

이게 1000킬로 와트가 넘어가면 30불 크레딧 주는 플랜이예요 1년 다 되어 가는데

겨울에 제일 많에 나왔을때가 146불이었고 50불 좀 넘게 낸 달도 몇번 있어요

저흰 똘추님보다 작은 사이즈의 집이지만

겨울엔 전기장판 방마다 키고 포터블 히터도 간간히 사용했는데 그 정도면 적게 나온듯해요

이 전기 회사가 텍사스 다 취급하는거 같았는데 온라인에서 검색하시면 

첫 계약일때 좋은 가격으로 하실 수 있을거예요

전 리뉴할때 킬로 와트당 8센트로 올랐는데 30불 크레딧 때문에 그냥 여기로 했어요~

어스틴에 3rd party 전기회사가 있었나요? 시에서 운영하는거밖에 없는걸로 알았는데 혹시 찾으신거 있나요?

오스틴쪽에 살고 있고 첫해는 TXU를 썼다가 값이 올라서 Reliant로 바꾸었어요. 이 두회사가 여기선 파퓰러 한듯요. 약 3000 sqft인 집인데 올여름에 몇달간 1400-1600kw쯤 썼는데 $120-140가량 나왔읍니다. 캘리였음 수백불 나왔을듯 한데 텍사스는 전기가 싼것 같아요. 보통 일년 약정하시는게 (일년전에 캔슬하면 페널티가 약 $200) 가격면에서 month-to-month보다 쌉니다. 알아보시고 혹시 Reliant를 계약하실 생각이면 쪽지를 주세요. 제가 referral code가 있는데 저를 통해 가입하심 저랑 똘추님 양쪽으로 $50 rebate이 갑니다. 혹시 여기 아시는분중 여기 사시면서 reliant customer면 그분께 부탁하고요. 갱신할때 비싸지면 회사를 바꾸시면 되요. 왜 잘 있는 커스토머에겐 좋은 인센티브를 안주고 가격을 올려서 옮겨 다니게 하는지 모르겠읍니다. 전 TXU에서 기존의 오퍼처럼 낮은 가격을 안주길래 Reliant로 옮기니까 $250 주겠다고 돌아오라네요. 서비스는 다른점을 잘 모르겠읍니다. 우리집 전기사용량 패턴으로 보면 Reliant가 TXU보다 여름에 한달에 $10-20싸고 겨울에 TXU가 몇불씩 더 싼듯합니다. 두회사당 3가지 챠지가 있고 기본챠지가 있읍니다. 

kwh당 energy charge (4.4cent/kwh) & Oncor Electric Delivery charge (3.28cent/kwh)에다 $9.95 usage charge가 있는데 제 플랜은 800kwh이상 쓸경우 usage charge가 웨이브 됩니다. 텍사스가 알다시피 여름엔 하루종일 에어컨이 돌아간다고 생각하면 되요. 에어컨은 전기를 쓰고 겨울 난방은 개스를 쓰기땜에 겨울엔 전기세가 별로 안나오고 대신 개스비가 많이 나옵니다. 개스는 Atmos를 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