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 marriott marquis가 달라졌어요.

 샌프란을 여러마모님들의 후기와 조언으로 잘~다녀온 jeje입니다.

이번 여행동안 너무 행복했고 너무 즐거웠고 그동안 마모에서 혹평을 했었던 marquis를 다시 재조명 하는것이 또한 저의 의무라는 생각으로 후기를 올려드립니다.

샌프란의 맛집이라든가 유명 포인트들은 워낙에 많으니 전 호텔에 대한것만 상세히 올릴께요 ^^.

가기전에 샌프란후기는 거의 다읽어보고 호텔후기들도 많이 읽어보고 신중의 신중을 기해서 가기 3주전에 2박 3일 예약을 마쳤어요 

근데, 이상한건 마모에는 이 호텔에 대한 정보라든기 후기가 없어서 많이 의아했지만 호텔안에 후기들을 읽어봤을때 충분이 매력적이고 스카이 라운지가 넘나 멋져서 예약을 결심했더랬죠. 그런데.......

가기3일전쯤에 우연히 다른 후기를 읽다가어느분이 "없어져야할 쓰레기 호텔"이라는 어마무시한 문구를 봅니다. 아차차...이걸어째 하는맘으로 마구 검색을 했죠 근데 한국사이트나 뭐 호텔에 후기를 직접남기신분들의 글을 읽어보면 전반적으로 너무 괜찮다고 하는 후기들이 대다수 였어요. 그래도 마모를 더욱더 신뢰하는지라 캔슬할려고 호텔싸이트에 들어갔더니 72시간전에 캔슬을 해야 fee가 waive된다고 해서 그냥 모험을 강행하기로 했더랬죠.

이미 호텔에 문의를 드려서 25주년 결혼기념일이며 샌프란을 첨가니까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도와달라는 간절한 이멜을 보내서 코너룸으로(하룻밤에 65불엑스트라 차지가 있지만 웨이브) 업글을 요청해 놓았다는 이멜을 받았어요. 27층 코너룸 디럭스킹. 얏호!!!

제가 가기전에 플렛티넘 챌린지 신청했다가 거절당해서 골드였구요 27층이라 그런지M club 라운지출입은 카드로 하루종일 가능했어요.

Hours of opration은 6:30AM -2:00AM 까지이고요 Breakfast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조식부페, Hours D'OUVRES 5:30-7:30PM, Desserts 7:30PM-10:00PM

wine and Beers For Purchase 5:30PM-10:00PM.

음식 전부다 괜찮았어요. 남편은 사먹는거 보다 더 입맛에 맞다며 너무 너무 좋아하더라구요.(돈 안들이는거라 마음적으로 더 만족감이 컸을수도... ㅎㅎㅎ)

자!!!그럼 사진나갑니다.

음식점들은 유명한 곳 위주로 다녔구요 소살리토의 스시란 갔었구 사루스시랑 오이스터 먹으러 갔었어요.

사진사이사이에 설명을 할려고 하는데 실력 부족으로 글을 삽입못하겠내요 ㅠㅠ

소살리토로 갈때 자전거를 타고 금문교를 넘어갔구요 소살리토에서는 페리를 이용해서 샌프란으로 돌아왔답니다..

자전거 렌트할때 팁하나 드리자면 하루 한대기준 23불인가 하던데 저희는 Ibota에서 그루폰딜을 이용해서 2대에 30불에 렌트했는데 그루푼 10% 리베잇 받아서 사용했구요 나중에 3불이랑 모바일 보너스 5불이랑 8불 들어왔어요. 그래서 하루에 자전거 2대를 22불에 렌트했내요

그리고 호텔 직원들 모두 넘 친절했고 2시 레잇 체크아웃 허용해줬는데 장볼것이 있어서 11시에 첵아웃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