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측만증(Scoliosis)에 - 교정기가 반대 방향으로 제작

심각한 문제인데 이거는 소송감 아닌가요? 

24도에서 44도면 일도당 십만불! 44도면 수술을 요할 수도 있는 상황인데요...

카이로프랙틱 치료도 한번 고려해보시라고 하세요.

변호사는 당연히 하셔야겠지만,

의사한테 가시면 교정기아니면 수술밖에 없는건 잘 아실껀고, 카이로프랙틱도 그건 정말 잘할줄 아는사람이나 가능한걸로 아는데요..

주변에 clear institute 쪽에 하는 카로프랙틱이 있으면 상담이라도 받으시면 어떨까 싶네요...쯤 잘한다는 아는 카로프랙딕들이 거기를 많이들 권하더군요..보험도 안되고 무지하게 비싸긴 한데...수술안하고는 젤 효과가 좋다고들 들었어요..전화상담도 상당히 열씸히 잘 받아주니깐....일반 카로프랙틱은 잘 아시겠지만...연구대상으로만 보고, 의욕들은 불태우는데, ..쯤 그래요..

모두들 관심 갖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흔하지는 않지만 희귀하지도 않은 모든 이런 병들이

빨리 없어 지는 날이 올까요?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다가 내일 처럼 관심갖다 보니

약간 먹먹해 지네요. 잘 될거야. 잘 되겠지요? 감사합니다.

1년 남짓 여 동안 20 도 정도 더 커졌다면 좀 걱정이 되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측만증의 수술은 측만증으로 인해 장기의 손상이 예상되거나 척추의 불균형으로 인한 여러 질환으로 인한 근골격계의 통증이 일상생활을 심각하게 침해받는 경우에 해당됩니다. 바꾸어 말하면 위의 상황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최소한 현재는 수술을 고려하지 않는게 보통입니다. 

특히 여자아이들에게 측만증의 정도가 심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특정 기간에 성장이 급격히 이루어진 경우에 많이 나타납니다. 

휘어진(혹은 틀어진) 척추 관절을 유지한 채 성장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말씀하신 정도의 각도 변화는(같은 의사가 전후 xray를 보고 각도를 측정했다는 전제하에)  선천적 척추의 기형이나 다른 척추 관절의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조기를 착용하고 있는 동안 다른 치료(카이로프랙틱 혹은 rehab 등등) 병행하셨는지요?

아니라면 지금부터라도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20 도 정도면 추이를 지켜볼 수 있다 치지만 40도 넘어가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참고로  https://idealspine.com/   

들어가셔서 관련정보 한번 읽어보시고 resource 란에 카이로프락터 리스트도 있습니다. 

측만증만 전문적으로 하는 카이로프락터는 많지 않지만, 그나마 여기 선생들이 좀 낫지않을까 싶네요.

작은 도움이라도 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