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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마이애미 공항 Priority Pass 받아 주는 식당 - Corona Beach House

Hoosiers | 2017.10.12 19:39:40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저번주말 마이애미 South Beach에 놀러 갔다가, 돌아 올때, 최근 Priority Pass 에 추가된 공항 게이트 근처에 있는 식당을 오후 12시에 방문 하여 보았습니다.

위치는 TSA 통과 하자 마자, Gate D23 앞에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저의 결론은, 너무 실망 하였고, 다음에 마이애미 공항 들일 일이 있으면, 전 시간 낭비 안하고 아멕스 센튜리온 라운지로 직행 할 거 같습니다. 


요약하자면, 


- 한 사람당 $30 불 먹을수 있습니다.

- Priority Pass 로 결제 할거 냐고 처음 앉을때 물어 봅니다. 

- 서비스가 엉망 입니다. 간단히 먹을려고, 타코, Quesadilla, BBQ Pork Sandwich 시켰는데, 40분 걸렸습니다. 

- 중간 중간 음식 언제 나오냐고 물어 봐도, 퉁명 스럽게 나온다고만 이야기 하고 주방을 확인도 안합니다. 

- 중간 중간에서버를 불러도 못 본척 합니다. (가게에 사람이 많은 것도 아닙니다)

- 늦게 음식을 가지고 와서, 미안 하다는 말 한마디도 없이, 테이블에 놓고, 사라 집니다. 

- 서버의 행동이, 마치 저희가 음식 기다리다 지쳐서 (비행기 시간에 쫒겨서) 가길 바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진짜로, 기다리다 지쳐서 어짜피 돈 안내는거, 그냥 갈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계산하겠다고 하니, 아이뒤 확인하고,  Priority Pass 를 작은 기계 가지고 와서 넣습니다. 그러고선, You are all set 하고 가라 합니다. 영수증 달라 했더니, 시간 걸린다고 못준다 합니다. 제가 그런게 어딨냐고, 기다릴테니 달라 했더니, 줍니다.

- 동의도 없이 18% 팁을 추가해서, 딱 $60.80 불 맞춰 놨습니다. 


뭐라고 할까 하다, 시간 아까워서 참고 바로 공항내 트레인 타고 아멕스 센트리움 라운지 가서 다시 점심 먹었습니다.

처음에 자리 앉을때, 옆에 미국 사람이,  서버 한테 약간 화를 내고 음식 남기고 나가던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또한 사람이 많아서 키친이 붐비고 그럴게 전혀 아니고, 서버들은 멀뚱멀뚱 자기네 끼리 놀고 있더라구요.


기대를 하고 갔었지만, 음식 및 서비스는 실망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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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카드가 Prority Pass Select 였는데 별 문제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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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분 걸린 음식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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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이 한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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