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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여행]
혹시 요즘 캐리비안쪽으로 여행 하시나요?

꿈크니 | 2017.10.22 00:41:58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아주 오래간만에 마모에 로긴을 했네요.  요즘 일과 공부를 시작해서, 정말로 2017년은 눈한번 깜빡했더니 10월이 된 듯한 느낌이에요.  마모에 와서 세상을 보며 여행을 꿈꾸고, 언젠가는 타겠지, 언젠가는 부모님을 일등석을 태워드려야지. 하면서 꿈꾸는 것이 즐거움이었는데, 요즘은 제대로 마모 구경도 못하고,  바쁘다는 핑계아래, 올해에는 카드도 하나도 열지도 못하고 여행은 꿈도 못꾸고 있네요. ㅠㅠㅠ.  그러다 보니 울 식구들 올해는 이 집을 떠나지를 못하고 살고 있네요.


식구들의 불만과, 신랑의 스트레스를 없애줄 계획으로 큰맘먹고 떙스기빙떄 여행을 떠나볼까 하고 조사를 하고 있는데요.  식구들의 주문은 "따뜻한곳" 이에요. 이미 떙스기빙 여행을 스케줄하기에는 늦은 감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서치해서, Turks & caicos 로 갈까 하고 생각을 했는데요.


인터넷을 보니 이곳이 허리케인 때문에 상당히 많은 피해를 본듯하네요.  웹사이트 보니 10월 말이나 11월 초에는 관광지역쪽은 정상을 찾을 거라고 써있긴 한대, 그래도 걱정이 되어서요.


혹시  올 허리케인 이후에 캐리비안 쪽으로 여행 다녀 오신 마모님들 계시나요? 


꼭 Turks & Caicos 를 고집하는 것은 아니고요.  바다가 예쁘고 깨끗한 곳에가서 낙시하고, 수영하고,  스노클링하고, 맘껏 먹고. ㅎㅎㅎ.  그러고 싶은데. 

캐리비안 쪽에 여행 하신분들 경험담 부탁드릴께요.  초등학생 저학년 아이랑 함께 캐리비안 쪽으로 여행해도 불편함 없이 다 잘 복구가 되어 있는지, 아니면 지금은 여행갈때가 아니다 라는 조언이라든지 등등등의 생생한 현지 소식 부탁드릴께요.   새벽에 글을 쓰니, 정신이 몽롱해서 글이 안써지네요.  그럼 저처럼 연말 여행을 계획하시는 많은 미마적단을 위해서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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