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매트

 온열매트가 필요해서 몇주 전에 그 옛날 글을 읽고 후기도 찾아보고 했지만, 보통 수명이 3년정도로 보이길래 1/4정도의 가격으로 전기매트로 샀습니다. 그래도 고장나지 않았으면 괜찮을 것 같은데요! 곰팡이 다 죽이셨고 햇볕에 말리면 그저 볼펜으로 그었다 생각하고 쓰셔도....=_=;;;  옷이나 다른 천은 곰팡이 잘 없어지던데, 너무 오래 삭았나보네요ㅎㅎ

반년 지나서 꺼내보았으니...ㅠㅠ 곰팡이가 대칭으로 두 곳에 생겼어요. 서로 맞닿아서 접혀 있던 곳을 타고......ㄱ-

ㅠㅠㅋㅋㅋ 그때 그 덧글은 아이폰 자동교정이었어요ㅠㅠ ㅋㅋㅋㅋ 마일런은 제가 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일러는 말고 즈히집 유틸리티비만 어케...?ㅋㅋㅋ

안그래도 요새 날씨가 너무 추워져서 온수매트 어떤가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이런 리얼후기 감사합니다 ㅜㅜ

쓰실땐 전자파 느낌 없고 좋으셨나요?

전기장판이나 온수 매트 위에서 난 겨울이 20+년이지만 전자파가 뭔가영...ㅋㅋㅋㅋ하는 사람이라 사실 전자파 차이는 모르겠습니다.

다들 전기장판보다 온수매트가 낫다고 하니 휩쓸려서 구매해본 거였어요 ;ㅁ;

펌프가 멀쩡하시다면 패드만 교체하시면 될꺼같은데요.. 그게 더 저렴한듯 합니다!

https://www.aquabedwarmer.com/product-category/accessories/

패드만 파네요! 왜 이걸 체크 안 했을까요? 링크 감사합니다 /ㅅ/

근데 햇살에 조금 말리고 나니 스테인이 많이 빠져서, 일단은 그냥 쓸까 생각 중이에요.ㅎㅎ 

훗날을 생각해서 일인용 사이즈 패드 하나 사둘까 싶기도 하고... 이게 다 기계값이었군요...!

오 이거 싱기하네 이러면서 후기 읽고 쓱 링크 클릭했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ㅋㅋㅋ 

가격 실화입니까?! ;ㅁ; 5만원에 산 전기장판이 효녀였네요 ;ㅁ;

앗 ㅎㅎ. 전 퀸사이즈를 20만원정도에 구입했던 걸로 기억해요. 밑의 링크는 그냥 검색해서 나온 다른 제품을 걸어드린거에요. 가격은 엄청 비싸네요;;

저처럼 게으른 사람은 온수매트 걍 사계절 모두 침대위에 펼쳐 놓고 잠니다. 저도 2014년도에 샀고 가게 이전으로 팔때 얼른 업어왔어요 170-180불 퀸 사이즈로 샀습니다. 단지 온수매트 커버가 있어서 그걸 가끔씩 빨아서 커버씌우는 정도랄까 . 요즘 뉴욕 넘 추워서  저도 사용중입니다. 

저도 1년 내내 놓고 여름에도 가끔 켜봅니다. 잘 돌아가나, 물만 제때 채워주고요.. ㅋㅋㅋㅋ

저도 아쿠아 베드 온수매트 2년전에 사서 쓰고 있습니다. 1년내내 깔아 놓고, 여름에도 가끔 켜는데, 증류수만 넣어 왔습니다. 아직 깨끗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