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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온수매트

셀린 | 2017.11.10 23:15:3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업뎃) 어제 rack에 올려놓고 창가에 두고 자고 인났는데 스테인이 많이 빠졌네요! 

곰팡이는 죽은 것 같고 검은 동그라미들은 회색이나 연회색이 되었길래 

이정도면 ㅋㅋ 그냥 잘 보관해뒀다가 내년 겨울에 꺼내쓸까 합니다.

전기장판 이미 깔아서...-.-;;; 다시 치우고 이거 깔자니 구찮기도 하고...

확실히 전기장판이 편하긴 합니다 주렁주렁 물 호스 안 달고 있고, 큼지막한 기계 어디에 둘지 고민 안해도 되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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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흡. 침대 위에 쭈그리고 스맛폰으로 글 쓰고 있었는데 터치 잘못해서 날아갔어요. ㅠㅠ
그래서 짧게 쓸게요. ㅠㅠ
파일마저 관리자가 설정한 사이즈보다 크다고 안 올라가네요...ㅋㅋ
예쁜 사진은 아니니 글 읽고 보고 싶으신 분만 클릭해보세요ㅠㅠ
https://imgur.com/a/moLAw


전에 마모에 온수매트 바람이 분 적이 있어요. 아직도 그 글 있는지 모르겠어여.
Aqua bed warmer 라는 업체껀데 아마존에서 평도 좋고 해서 어떤 횐님의 추천으로 많이들 사셨던 것 같아요.;
구입은 업체 사이트에서 했어요 그게 더 저렴했던 걸로 기억해요. (저렴해봐야 $250...ㅡㅜ)
그래도 2014년 요맘때에 사서 겨울 세번 잘 났으니 된 걸까요
오늘 뉴욕 정밀 너무 추워서 (아침부터 30도 찍더니 밤에는 20도 말이 됩니까 오늘 페어뱅크가 20도였는데?? 물론 걔네는 하이20 우리는 로우20이지만 어케 페어뱅크랑 온도가 비슷...?) 오랜만에 온수매트를 꺼냈더니
이렇게 곰팡이 꽃이 피었네요.
나름 베딩 관리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 ㅡㅜ
온수매트를 따로 세척하기 어려워서 시트에 씌워 써왔는데 이렇게 곰팡이가 피었네요 안에서 물이 샜는지.
2016년에 기계 뒤에 호스를 고정하는 부품을 잃어버려서 메일 보냈지만 무참히 씹히고 (어케 하다보니 고정되어서 그냥 잘 썼네요;;)
이런 곰팡이는 어차피 얘네가 해줄 게 없을 것 같아, 이렇게 그냥 떠나보내야 하나 싶습니다.
All purpose bleach cleaner 도 써보고 뜨신 물로 박박 문질러도 봤는데
곰팡이는 죽었을지 모르지만 변색된 건 돌아오지 않네요.ㅡㅜ
일단 rack에 얹혀서 낼까지 햇살에 말려보겠지만... 시트 씌운데도 맘 편하게 이 위에서 과연 잘 수 있을지...

그때 구매하신 분들, 온수매트 잘들 쓰시고 계신가요?
다들 부디 곰팡이꽃 피지 않고 또 한번 따스한 겨울 나시길 바랍니다.
전 혹시 몰라서 안 버리고 있던 오래된 전기장판 꺼내러 갑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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