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읽으면서 저도 혈압이 슬 상승하다가 해피엔딩이라서 다시 내려왔어요 ㅋㅋ 고생하셨네요~
휴 저도ㅠㅠ 버라이즌에서 그냥 가져라 할때까지 이 생각만 하면 자다가도 열불이 났어요... 급 노화=.=하고 말이죠
그래도 fios는 사용량 따라 추가 청구 같은거 없죠? 텍사스로 이사오니 다들 사용량 제한에 추가 청구 옵션이 붙는 통에 한달 80불 씩이나 주고 무제한 인터넷 씁니다. 울며겨자먹기로...
사용량 따라 추가요금이 붙나요??? 헐 저 망해요 그럼...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g1100 무선 성능이 그리 좋지 못합니다. 엔간하시면 따로 AP 쓰세요.
라우터 결국 $10에 생긴 셈이라.. 집에 작아서 그냥 쓸까 생각 중이었어요 ㅎㅎ 블프 때 혹시 좋은 딜 나오면 좀 고려해볼지도요.
verizon fios 에 netgear (x4s) 라우터 쓰는 걸 구글 해봤는데, 1) g1100 를 라우터로 두고 netgear 를 ap로 쓰거나 2) g1100을 브릿지나 모뎀으로만 작동하도록 하고 x4s를 라우터로 쓰는 방법이 있는 것 같은데... 무엇이 더 나을까요? 무엇이 더 나은지 알아도 과연 셋업할 수 있을지는 별개의 문제지만요..^_T
1번이랑 2번이랑 결과적으로는 같은 소리 입니다. g1100 을 모뎀으로 쓰고요. netgear 를 라우터 겸 AP 로 쓰는거죠. 2.4GHz 구간은 설정이 좀 애매모호해서 (충돌이 많습니다.) g1100 의 wi-fi 는 꺼버리는게 나을겁니다. 집에 그리 안 넓으면 5GHz 쓰시는 것도 방법이고요.
네 안그래도 g1100 설정할 때 집이 안 커서 5ghz만 쓰려고 했는데... 편의상 라우터 세팅을 이전꺼랑 같은 이름/같은 패스워드로 바꿔뒀는데 (5ghz꺼를 같은 이름으로) 저는 괜찮은데 저희 집에서 닌텐도 3ds 하는 애가 그 5ghz짜리가 안 잡힌다고 하더라고요-_-; 얘말고도 한명 더 있었는데 얘는 뭐에서 안 잡힌다고 헀는디 까먹었네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2.4ghz 도 켜놔요...ㅡㅜ 넷기어 오면 해보겠습니다!
ATT에서 레지덴셜 인터넷 서비스도 제공하는군요??? 몰랐어요 그냥 타임 워너랑 버라이즌만 있는 줄... (요즘에는 새로 생긴 작은 회사들이 엄청 공격적으로 마케팅 하긴 하지만)
새로 나온 아이폰 bogo 때문에 ATT 결국 쓰게 될 것 같은데... 벌써부터 걱정이네요=_=
저 몇달 전에 AT&T로 옮겼는데... 하하... orz 제발 별 문제 안 생기기만을 빌어야겠네요.
'이틀간 급속하게 늙은 대가로 라우터가 그냥 생겼습니다. '
그나마 이정도로 해피엔딩이 되어서 다행이네요.
정말 이베이에 눈뜨고도 코 베어가는 사람이 백만명 쪼금 안되게 있는듯.
저같은 경우는 바이어가 저에게 뒤집어 씌우려는 것을, 바이어의 아주 작은 삽질로 해결한 기억이......
셀린님! 아직 Fios 쓰고 계시죠?
제가 Fios로 바꿀려고 준비중인데 1100이 모뎀라우터 겸용인가봐요. 위에서 논의하신 결론은 어떻게 내셨나요?
그냥 1100만 쓰시나요 ? 아님 다른것도 따로 사셨나요?
이 글보니, 애증의 버라이즌이 맞네요. 처음에 이사와서 티비 2대에 케이블 설치했는데. 케이블 기사가 기계 하나가 안된다면서 하나는 밖에다가 두면 가져가겠다고 하곤 안가져가고, 잊어버리고 있다가.. 기계가 3개나 1년 넘게 차지 된줄 모르고 돌려보냈더만.. 우리는 보냈다는 UPS증거도 있는데, 안받았다며 이번에 아예 케이블 다 취소해버리면서 그 얘기하니, 지금 보면 2개의 기계의 시리얼 넘버를 아냐면서... 보냈는데 알리가 없지... invetigate을 해야한다며...그러곤 절대 전화를 안하지요. 저번에도 당해서 상담원한테 물어보니, 아무런 기록이 없다며... 상담원은 열받게 티비 취소한 사람한테 왜 취소하냐며, 스포츠 보는 사람 없냐며 케이블 팔이를 하고 하다못해 나중에 인터넷 프로텍션하라며... 일 해결 하나 못하면서 계속 팔라고해서 이름과 어디 소속인지 물어봤네요.. 필리에서 일하는 XX 이번에도 연락 다시 안하겠지요? ㅋㅋㅋ 이 집에 버라이존밖에 안들어오는게 서글프네요
뭐 한국에서 애증의 에스케이랑 비슷한 거죠. ^^
그나마 셀린님은 나으신 겁니다.
아직도 시골 오지 지역에서 56k 모뎀으로 접속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뭐 그래서 휴대폰이나 인터넷 요금에 부과되는 세금으로 시골 지역에 인터넷을 깔면 정부에서 돈을 대주고 트리플 플레이를 얼마 이상 못 받게 하는 경우도 있지만, 아직 그런 혜택이 못 돌어 가는 곳도 있으니까요.
저도 지금 인터넷을 바꿀까 고민하고 있긴 한데, 귀챦아서... (먼산)
수고 하셨습니다.
저도 2년전쯤 쓰던 FIOS 를 끊는라고 (새로 이사간 곳에 안되서) 진짜 2~3달 여러차례 연락하고 스트레스 만빵이었는데
셀린님 글 읽으니 그 때 생각이 나네요. ㅜ
그래도 셀린님은 해피앤딩이라 다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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