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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마일 얘기는 아닙니다 ㅎㅎ
지난 한두달간 회사 옮기랴 이사하랴 정신이 없었습니다.
회사는 그렇다치고 이사란.ㅠㅠ
집이 더 커지면서 없던 가구 사는 데에만 해도 시간과 돈, 노력이 제법 들어가네요.
그것보다 더한 pain in the ass는 인터넷이었습니다. ㅠㅠ
서실 같은 빌딩 내에서 한 이사라 (더 높이... 더 크게... 이로써 연봉 상승은 의미가...;;)
Fios 서비스 옮겨오는 데 설마 어려울까 싶었습니다.
굳이 이 서비스를 킵하고 싶었던 이유라면
제가 fios 25/25를 지난 2-3년간 $29에 써왔거든요. 라우터는 공짜로요.
25mbps 요즘엔 서비스도 안되는데 저같이 인터넷 헤비유저도 아무런 문제 없이 정말 잘 썼어요.
문제는 "요즘엔 서비스도 안되는데" 였습니다.
이사하면서 moving request 넣는데 이게 grantfathered 된 플랜이라고 더이상 못 갖고 간다고 하더라고요 (아님 걍 살던 집 계속 살던가...-.-;)
인터넷 때문에 이사를 취소할 순 없고, 울며 겨자먹기로 50/50으로 바꿨습니다. $39네요.ㅠㅠ
지난 1년간 $10만 더내면 50/50으로 업그레이드 해주겠다고 수없이 오퍼를 보내더니, 결국 제가 졌네요.
근데 제 라우터는 퀀텀이 아니라 50/50 서비스가 안 된다고 라우터도 바꾸랍디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공짜 아니고 $10/month나 $159에 사라면서...-.,-
그래서 이베이에서 하나 사서 use my own 하려고 하니 저는 그 옵션 자체가 없었습니다.
상담원 채팅까지 했는데 다들 '어라 너는 그 옵션이 안 보여 왜지??' 같은 소리나 하고 있고...
그래서 일단 렌트 하는 조건으로 ㅠㅠ 인터넷을 설치하고 하루만 쓰고 리턴하라고 ㅋㅋ 하더라고요.
그렇게 돈 다달이 조금 더 내고 드디어 일이 끝났나 했더니...
돌려보낸 라우터도 수령 확인이 되었는데 한달치 라우터 렌탈이 청구가 되어서 -o- 다시 버라이즌과 채팅을 합니다 ㅠㅠ
제가 이베이에서 구입해서 use my own 으로 써오던 라우터가... 지네꺼랍니다. ㅠㅠ
그 유저가 buy out한 걸 판 게 아니란거죠... 그래서 계속 렌탈이 저한테 청구될 거라고...
상황 설명을 하고 벙쪄있자 자기가 뭘 해줄 수 있나 알아봐주겠다더니
담날 다시 챗했을 때 정말 쿨하게 use my own 으로 오더해놨으니 이제 더이상 렌탈 차지 안될 거랍니다...?!
In the mean time 이베이에 가서 판매자 리뷰 그지같이 써놓고 리턴 요청까지 해놨는데 말이죠.
근데 판매자도 찔리는 게 있었는지 쉬핑이 아까웠는지, 물건도 보내지 말라고 하고 풀 리펀 해줬습니다.
사실 지꺼 아니고 남의 것 가져다 판 것 같아요. 살 때 파워가 없다 그래서 파워는 따로 샀거든요-_;
암튼 그렇게 한달치 라우터 렌탈 요금을 내고, 스트레스로 이틀간 급속하게 늙은 대가로 라우터가 그냥 생겼습니다.
그렇게 한달도 안 지났는데
버라이즌에서 제멋대로 서비스를 100/100으로 업그레이드 해줬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얘네 왜이러죠 ㅠㅠ $39에 100/100 이라니...
차라리 $29에 25/25 계속 쓰게 해주지-.-;
사실 인터넷 속도도 25/25였을 때가 체감 속도도 빠르고 더 안정적이였긴 합니다.
저만 그렇게 느낀 거 아니고 집에 오는 친구들마다 다 이 소리... 와이파이 왜 이러냐고;
집이야 커봐야 원베드라; 거리나 벽의 문제라기도 뭐하고요.
암튼 애증의 버라이즌입니다. <3
타임워너 쓰던 때는 생각도 하기 싫고...
핸드폰도 주변 사람들 att 쓰는 거 보면 속 터질 것 같아서 맨하탄에서 이건 진짜 못 쓸 거더라고요.
사실 att, tmobile도 다 써봤는데... 버라이즌 떠날 수 없습니다. ㅋㅋ
(그래봐야 페이지플러스. $52.25에 버라이즌 시그널, 10기가 데이타란...)
시골; 가야 버라이즌 좋은 거 안다고들 하지만
맨하탄 한복판에 있어도 버라이즌만 바 4개 찬란하게 빛날 때가 많습니다.
이렇게 익숙해져 있다가... 나중에 얘네가 가격 팍 올리면 이제 아무말 못 하고 그냥 내야하겠죠...ㅎㅎㅎㅎ
근데... 카테고리를 자랑으로 바꿔야하나요?ㅋㅋㅋ 그래도 $29 내던 때가 정말 좋았습니다.
지난 한두달간 회사 옮기랴 이사하랴 정신이 없었습니다.
회사는 그렇다치고 이사란.ㅠㅠ
집이 더 커지면서 없던 가구 사는 데에만 해도 시간과 돈, 노력이 제법 들어가네요.
그것보다 더한 pain in the ass는 인터넷이었습니다. ㅠㅠ
서실 같은 빌딩 내에서 한 이사라 (더 높이... 더 크게... 이로써 연봉 상승은 의미가...;;)
Fios 서비스 옮겨오는 데 설마 어려울까 싶었습니다.
굳이 이 서비스를 킵하고 싶었던 이유라면
제가 fios 25/25를 지난 2-3년간 $29에 써왔거든요. 라우터는 공짜로요.
25mbps 요즘엔 서비스도 안되는데 저같이 인터넷 헤비유저도 아무런 문제 없이 정말 잘 썼어요.
문제는 "요즘엔 서비스도 안되는데" 였습니다.
이사하면서 moving request 넣는데 이게 grantfathered 된 플랜이라고 더이상 못 갖고 간다고 하더라고요 (아님 걍 살던 집 계속 살던가...-.-;)
인터넷 때문에 이사를 취소할 순 없고, 울며 겨자먹기로 50/50으로 바꿨습니다. $39네요.ㅠㅠ
지난 1년간 $10만 더내면 50/50으로 업그레이드 해주겠다고 수없이 오퍼를 보내더니, 결국 제가 졌네요.
근데 제 라우터는 퀀텀이 아니라 50/50 서비스가 안 된다고 라우터도 바꾸랍디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공짜 아니고 $10/month나 $159에 사라면서...-.,-
그래서 이베이에서 하나 사서 use my own 하려고 하니 저는 그 옵션 자체가 없었습니다.
상담원 채팅까지 했는데 다들 '어라 너는 그 옵션이 안 보여 왜지??' 같은 소리나 하고 있고...
그래서 일단 렌트 하는 조건으로 ㅠㅠ 인터넷을 설치하고 하루만 쓰고 리턴하라고 ㅋㅋ 하더라고요.
그렇게 돈 다달이 조금 더 내고 드디어 일이 끝났나 했더니...
돌려보낸 라우터도 수령 확인이 되었는데 한달치 라우터 렌탈이 청구가 되어서 -o- 다시 버라이즌과 채팅을 합니다 ㅠㅠ
제가 이베이에서 구입해서 use my own 으로 써오던 라우터가... 지네꺼랍니다. ㅠㅠ
그 유저가 buy out한 걸 판 게 아니란거죠... 그래서 계속 렌탈이 저한테 청구될 거라고...
상황 설명을 하고 벙쪄있자 자기가 뭘 해줄 수 있나 알아봐주겠다더니
담날 다시 챗했을 때 정말 쿨하게 use my own 으로 오더해놨으니 이제 더이상 렌탈 차지 안될 거랍니다...?!
In the mean time 이베이에 가서 판매자 리뷰 그지같이 써놓고 리턴 요청까지 해놨는데 말이죠.
근데 판매자도 찔리는 게 있었는지 쉬핑이 아까웠는지, 물건도 보내지 말라고 하고 풀 리펀 해줬습니다.
사실 지꺼 아니고 남의 것 가져다 판 것 같아요. 살 때 파워가 없다 그래서 파워는 따로 샀거든요-_;
암튼 그렇게 한달치 라우터 렌탈 요금을 내고, 스트레스로 이틀간 급속하게 늙은 대가로 라우터가 그냥 생겼습니다.
그렇게 한달도 안 지났는데
버라이즌에서 제멋대로 서비스를 100/100으로 업그레이드 해줬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얘네 왜이러죠 ㅠㅠ $39에 100/100 이라니...
차라리 $29에 25/25 계속 쓰게 해주지-.-;
사실 인터넷 속도도 25/25였을 때가 체감 속도도 빠르고 더 안정적이였긴 합니다.
저만 그렇게 느낀 거 아니고 집에 오는 친구들마다 다 이 소리... 와이파이 왜 이러냐고;
집이야 커봐야 원베드라; 거리나 벽의 문제라기도 뭐하고요.
암튼 애증의 버라이즌입니다. <3
타임워너 쓰던 때는 생각도 하기 싫고...
핸드폰도 주변 사람들 att 쓰는 거 보면 속 터질 것 같아서 맨하탄에서 이건 진짜 못 쓸 거더라고요.
사실 att, tmobile도 다 써봤는데... 버라이즌 떠날 수 없습니다. ㅋㅋ
(그래봐야 페이지플러스. $52.25에 버라이즌 시그널, 10기가 데이타란...)
시골; 가야 버라이즌 좋은 거 안다고들 하지만
맨하탄 한복판에 있어도 버라이즌만 바 4개 찬란하게 빛날 때가 많습니다.
이렇게 익숙해져 있다가... 나중에 얘네가 가격 팍 올리면 이제 아무말 못 하고 그냥 내야하겠죠...ㅎㅎㅎㅎ
근데... 카테고리를 자랑으로 바꿔야하나요?ㅋㅋㅋ 그래도 $29 내던 때가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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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댓글
blu
2017-11-12 04:45:38
글 읽으면서 저도 혈압이 슬 상승하다가 해피엔딩이라서 다시 내려왔어요 ㅋㅋ 고생하셨네요~
셀린
2017-11-16 17:37:17
휴 저도ㅠㅠ 버라이즌에서 그냥 가져라 할때까지 이 생각만 하면 자다가도 열불이 났어요... 급 노화=.=하고 말이죠
정혜원
2017-11-12 05:40:28
셀린
2017-11-16 17:36:27
국제적인 인사 ㅋㅋㅋㅋㅋ 아마 타임시트 due 땜에?...
롱텅
2017-11-16 17:40:02
감사합니다. 4일전에 저를 위해 힌트를 주셨었군요. 지금 작성하러 갑니다. LOL
소서노
2017-11-12 07:25:58
그래도 fios는 사용량 따라 추가 청구 같은거 없죠? 텍사스로 이사오니 다들 사용량 제한에 추가 청구 옵션이 붙는 통에 한달 80불 씩이나 주고 무제한 인터넷 씁니다. 울며겨자먹기로...
셀린
2017-11-16 17:35:34
사용량 따라 추가요금이 붙나요??? 헐 저 망해요 그럼...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shilph
2017-11-12 09:20:35
저도 프론티어 라우터를 얼마전에 갈았지요
kmr
2017-11-12 15:44:25
shilph
2017-11-12 16:24:00
셀린
2017-11-28 10:57:18
저 netgear x4s 주문했어용. 아마존 웨어하우스 딜이어서 엄청 싸게 샀는데 (100불인가 준 듯) fios 100/100 물리면 환상이겠죠? 환상처럼 빠르고 안정적이길 바라요...-_ㅜ
shilph
2017-11-28 11:15:30
믿고 쓰는 고샤양 나이트호크 계열이군요!!!! 크고 웅장하고 묵직하고
... 읭???? 이글 보고 움찔하신분들 일상생활 가능하세요?ㅇㅁㅇ???가늘고길게
2017-11-12 18:26:03
루스테어
2017-11-12 22:58:04
g1100 무선 성능이 그리 좋지 못합니다. 엔간하시면 따로 AP 쓰세요.
셀린
2017-11-16 17:34:44
라우터 결국 $10에 생긴 셈이라.. 집에 작아서 그냥 쓸까 생각 중이었어요 ㅎㅎ 블프 때 혹시 좋은 딜 나오면 좀 고려해볼지도요.
셀린
2017-11-28 11:01:26
verizon fios 에 netgear (x4s) 라우터 쓰는 걸 구글 해봤는데, 1) g1100 를 라우터로 두고 netgear 를 ap로 쓰거나 2) g1100을 브릿지나 모뎀으로만 작동하도록 하고 x4s를 라우터로 쓰는 방법이 있는 것 같은데... 무엇이 더 나을까요? 무엇이 더 나은지 알아도 과연 셋업할 수 있을지는 별개의 문제지만요..^_T
루스테어
2017-11-28 13:14:22
1번이랑 2번이랑 결과적으로는 같은 소리 입니다. g1100 을 모뎀으로 쓰고요. netgear 를 라우터 겸 AP 로 쓰는거죠. 2.4GHz 구간은 설정이 좀 애매모호해서 (충돌이 많습니다.) g1100 의 wi-fi 는 꺼버리는게 나을겁니다. 집에 그리 안 넓으면 5GHz 쓰시는 것도 방법이고요.
셀린
2017-11-28 13:43:46
네 안그래도 g1100 설정할 때 집이 안 커서 5ghz만 쓰려고 했는데... 편의상 라우터 세팅을 이전꺼랑 같은 이름/같은 패스워드로 바꿔뒀는데 (5ghz꺼를 같은 이름으로) 저는 괜찮은데 저희 집에서 닌텐도 3ds 하는 애가 그 5ghz짜리가 안 잡힌다고 하더라고요-_-; 얘말고도 한명 더 있었는데 얘는 뭐에서 안 잡힌다고 헀는디 까먹었네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2.4ghz 도 켜놔요...ㅡㅜ 넷기어 오면 해보겠습니다!
공삐리
2017-11-28 13:45:50
셀린
2017-11-29 10:03:43
ATT에서 레지덴셜 인터넷 서비스도 제공하는군요??? 몰랐어요 그냥 타임 워너랑 버라이즌만 있는 줄... (요즘에는 새로 생긴 작은 회사들이 엄청 공격적으로 마케팅 하긴 하지만)
새로 나온 아이폰 bogo 때문에 ATT 결국 쓰게 될 것 같은데... 벌써부터 걱정이네요=_=
공삐리
2017-11-29 11:41:03
소서노
2017-11-29 11:55:42
저 몇달 전에 AT&T로 옮겼는데... 하하... orz 제발 별 문제 안 생기기만을 빌어야겠네요.
졸린지니-_-
2017-11-29 11:23:23
'이틀간 급속하게 늙은 대가로 라우터가 그냥 생겼습니다. '
그나마 이정도로 해피엔딩이 되어서 다행이네요.
정말 이베이에 눈뜨고도 코 베어가는 사람이 백만명 쪼금 안되게 있는듯.
저같은 경우는 바이어가 저에게 뒤집어 씌우려는 것을, 바이어의 아주 작은 삽질로 해결한 기억이......
marquis
2018-11-17 13:07:07
셀린님! 아직 Fios 쓰고 계시죠?
제가 Fios로 바꿀려고 준비중인데 1100이 모뎀라우터 겸용인가봐요. 위에서 논의하신 결론은 어떻게 내셨나요?
그냥 1100만 쓰시나요 ? 아님 다른것도 따로 사셨나요?
셀린
2018-12-14 23:51:55
덧글이 넘나 늦어서 죄송합니다 ㅠㅠ
1100을 두고 ap (access pointer)를 하나 달아서 쓰고 있습니다. (netgea꺼... 위에 댓글에 품명 적어뒀어요)
네트워킹 공부를 안해서 잘 모르겠는데... 이게 그래서 나은 건지 아닌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
1100으로 무선이 안 잡힌다는 애들이 하도 많아서 그냥 넷기어 달고 속 편하게 쓰고 있습니다.
marquis
2018-12-18 10:42:46
^^ 셀린님. 일단 1100 만으로 연결했는데 문제없이 잘 사용하고 있네요.
밀라와함께
2018-11-17 13:15:30
이 글보니, 애증의 버라이즌이 맞네요. 처음에 이사와서 티비 2대에 케이블 설치했는데. 케이블 기사가 기계 하나가 안된다면서 하나는 밖에다가 두면 가져가겠다고 하곤 안가져가고, 잊어버리고 있다가.. 기계가 3개나 1년 넘게 차지 된줄 모르고 돌려보냈더만.. 우리는 보냈다는 UPS증거도 있는데, 안받았다며 이번에 아예 케이블 다 취소해버리면서 그 얘기하니, 지금 보면 2개의 기계의 시리얼 넘버를 아냐면서... 보냈는데 알리가 없지... invetigate을 해야한다며...그러곤 절대 전화를 안하지요. 저번에도 당해서 상담원한테 물어보니, 아무런 기록이 없다며... 상담원은 열받게 티비 취소한 사람한테 왜 취소하냐며, 스포츠 보는 사람 없냐며 케이블 팔이를 하고 하다못해 나중에 인터넷 프로텍션하라며... 일 해결 하나 못하면서 계속 팔라고해서 이름과 어디 소속인지 물어봤네요.. 필리에서 일하는 XX 이번에도 연락 다시 안하겠지요? ㅋㅋㅋ 이 집에 버라이존밖에 안들어오는게 서글프네요
달빛사냥꾼
2018-12-18 11:03:18
뭐 한국에서 애증의 에스케이랑 비슷한 거죠. ^^
그나마 셀린님은 나으신 겁니다.
아직도 시골 오지 지역에서 56k 모뎀으로 접속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뭐 그래서 휴대폰이나 인터넷 요금에 부과되는 세금으로 시골 지역에 인터넷을 깔면 정부에서 돈을 대주고 트리플 플레이를 얼마 이상 못 받게 하는 경우도 있지만, 아직 그런 혜택이 못 돌어 가는 곳도 있으니까요.
저도 지금 인터넷을 바꿀까 고민하고 있긴 한데, 귀챦아서... (먼산)
수고 하셨습니다.
어메이징레이스
2018-12-18 12:03:01
저도 2년전쯤 쓰던 FIOS 를 끊는라고 (새로 이사간 곳에 안되서) 진짜 2~3달 여러차례 연락하고 스트레스 만빵이었는데
셀린님 글 읽으니 그 때 생각이 나네요. ㅜ
그래도 셀린님은 해피앤딩이라 다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