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워드좌석 풀리는게 성수기/비성수기에 따라 달라질까요? (사우디에서 유럽 왕복)

안녕하세요. 사우디에서 디제이입니다.

내년 여름에 유럽에 가보려고 싱가폴 에어라인 마일을 모아왔습니다. 어른2에 아이2해서 총 비지니스 왕복이 20만이면 되는 신박한 딜 덕분인데요.

여행일정이 다른일정 탓에 6월에서 7월로 미루고 나니까 구매가능한 어워드 티켓이 없는거에요. 

ANA홈페이지에서 조회해보면 터키시에어라인이 그나마 6월8일에 있는게 마지막이고 그 이후에 표가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Aegean이라는 항공사에서 2자리만 가능한거 같구요.

시간이 좀 더 지나면 7월표도 생기겠지... 하고 그냥 무사태평 기다리고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도 그 날짜 이후에는 전혀 열리는 좌석이 없는걸 보고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출발 비행기 같은 경우라면 누적된 데이터가 많아서 관련발권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을 거 같은데, 여기가 위치가 아무래도 특이해서 그런지 어렵네요.

이런 경우 그냥 더 기다리다보면 자리가 나올까요? 저는 왠지 유럽여행 성수기라 표를 안풀어주는거 아닌가? 혹은 이미 사람들이 표를 다 구매했나? 하고 있습니다.

혹시 어워드좌석을 풀어주는지 아닌지 연락을 해보려면 어디다가 하는게 좋을까요? 다른 날짜로 같은 여정을 찾아보면 이집트에어, 터키시에어, 루프트한자가 보통 많이 나옵니다. 좌석도 4자리 이상씩 있는거 같구요. 

어려운 질문이지만 조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