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밤에 어디 갔다 돌아오려니 갑자기 차가 시동이 안걸려서 (배터리가 수명을 다한거였습니다) Amex Plat 혜택인 Premium Roadside Assistance 를 이용해봤습니다.
전화 걸어서 jump start 가 필요하다고 하니까, 20분후 사람이 도착했습니다. 뭔가 아마추어같아 보이는 아저씨가 오래된 코롤라 몰고 와서는 점프스타터로 차 시동 걸어주고 갔습니다. 그래서 집에는 무사히 왔고요. 물론 그다음날 아침에 집에서 나가려면 jump start 가 또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또 전화 걸었더니, 월요일 아침시간이라 그런지 오래 걸리더라고요. estimate 55 분이라고 했는데 실제로는 한 45분만에 도착했습니다. 이번엔 AAA 트럭이 왔더군요. 아무튼 점프스타트 잘 해서 집근처 자동차 정비소에 가서 배터리 잘 갈았습니다.
- Amex Premium Roadside Assistance 있으면 AAA 가입할 필요가 없네요.
- 1년에 (calendar year) 4번까지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Plat 카드에만 있는 혜택인줄 알았는데, 지금 꼼꼼히 살펴보니 Premier Rewards Gold 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혜택이었군요.
- 거의 똑같은 혜택이 Chase 리츠칼튼, Chase 사리, Citi prestige (요건 사용 횟수에 제한도 없는 듯 싶습니다. 제일 좋군요) 카드에도 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써야 혜택이죠.
CSP는 1회에 $59.95군요...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사리에도 있다는건 처음알았습니다. 그나저나 이런 서비스를 받을때도 tip을 드려야 하는지 궁금하군요..
주시는 건 자유지만 서비스해주러 달려오는 분들이 공짜로 오는게 아니라 카드사에 청구해서 받을 거 다 받는데 굳이 제가 더 추가로 팁까지 줘야 하나 싶습니다.
누군가 지나가다 시간내서 도와준 거라면 성의표시를 할 수 있다면 하는게 예의겠죠.
이거 서비스 불렀을때 본인 차인지 확인하나요? 전에 어느 글에서 카드 소유자 본인 차량인지 등록증을 보여 줬다는 글은 본게 있어서 얼마전 친구차 타고 가는 길에 토잉 해야 되일이있었는데 아멕스를 불러야하나 검색해봐도 안나와서 그냥 친구가 토잉 불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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