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하려면 12시간도 더 남았는데 새벽에 문자 받고 급 당황 -,.-....
혹시 12월 23일 ATL -> ICN 11:55 am 비행기 예정정이셨던 분들 1:55 pm 으로 2시간 연장 되었으니 참고하세요!
(사유 :안개 ㄸㅐ문에 이륙 지연 ㅠㅠ)
ATL 공항에 PP카드 사용 가능한 라운지 하나 있던데 거기에서 시간을 좀 보내야겠네요.
이 이상 더 지연되질 않기를 ㅠㅠㅠㅠ 회사 휴가로 갔다오는건데 1시간 지연도 아까워요 흑 ㅠ.ㅠ
이거 오늘 인천공항 지연때문에 그런건가 싶네용~ (지금 인천공항 안개때문에 비행기 줄줄이 캔슬/딜레이 되고있어요)
모쪼록 잘 다녀오시길바래요~
아. 저도 중요한 서류 보내서 계속 트랙킹중인데.
시카고에서 갑자기 루이빌에 가있어서 뭔일인가 하던중이였거든요.
USPS로 보냈는데 UPS가 배송하는거 같기도 하고.
꿈잡이님도 고생하셨네요.
1시간도 아깝다고하신 말씀에서 갑자기 군대에서 휴가나갈때 생각나네요. 안전한 여행되세요!
보통 이런 상황에서 아시아나가 대한항공보다 먼저 뻗는데 이번에는 대한항공 지연이 더 심해보입니다.
- 시카고 토론토: 10시간 지연 (아침 10시비행기 -> 밤 8시)
- 뉴욕 LA: 저녁 비행기 (오후 8시전후편) 새벽4시인 현재까지 출발못함
- 프랑크푸르트 마드리드 로마: 점심비행기(낮 1시전후)가 오전 3-6시로 지연..
아시아나는 장거리중에서는 시드니 한편빼고는 선방한듯합니다.
하지만 저비용항공사들에 비하면 둘다 양반인듯.
얼른 하루이틀내로 정상화되길바래야죠. 다들 고생입니다. 식당들 음식동나고 PP받는 라운지들 뻗고 그랬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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