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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서니베일 쿠퍼티노 지역에서 Duplex 형태의 개인 집을 렌트하려고 하고있습니다. 오픈하우스 투어를 다녀와서 어플리케이션을내고 계약서를 받은 상태입니다. 이제 제가 싸인해서 보내면 며칠 내로 move in inspection을 하고 이사 들어가는 일정입니다.
그동안 아파트 렌트만 해봤지 개인 집 렌트는 처음이라서 몇가지 질문드립니다.
1. 1960년대에 지은 집으로 내부는 올해에 업그레이드를 해서 보기에는 깔끔합니다. 바닥도 새로했고 어플라이언스도 새거입니다. 그런데 1978년 이전에 지은 집이라 납페인트에 대한 경고도 계약서에같이왔는데 “납 페인트에 관한 정확한 내용은 알지못한다”에 체크가되어왔습니다. 제 추측으로는 아마 검사를 해본적이 없거나 아님 수치가 높아서 보고서를 안보여주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이쪽 지역은 오래된 집이 많고 78년 이전 집은 모두 이런 경고가 오는걸 알고 있으나 애기가 있어 좀 걱정입니다. 이런 경우에 집주인에게 검사를 요구하는것이 일반적인지 어떻게 처리를 하는것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아마존에서 10달러정도의 납 검사 키트를 팔던데 이런 저렴한 키트를 믿어도 될지요. 그리고 키트는 무브 인 인스펙션 때 해볼수 있을텐데 그 전에 납페인트 고지를 받았다는 계약서는 싸인해서 보내야 할텐데 그 후에 납페인트 수치를 이유로 계약 취소하는게 가능할지도 궁금합니다.
2. 이 집이 주변보다 시세가 300달러 정도는 저렴한 것 같습니다. 초등 중등 학군이 10점 (고등학교는 7점)이고 낮이나 밤에도 집 주변을 걸어다녀보았는데 안전이나 소음 등의 문제도 없었습니다. 고속도로에서도 멀구요. 집은 인테리어 올해에 업그레이드해서 내놓은 유닛입니다. 그래서 냄새 같은 문제도 없었고 남향이라 해도 잘듭니다. 그래서 혹시나 놓치고 있는 부분이 없나 싶은데 (그렇지 않다면 굳이 싸게 나올 이유는 없으니까요) 또 어떤 점들을 고려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집주인이 시세에 둔감한 편인거 같기도한데 (세탁기도 in unit 인데 zillow 등 게시물에는 laundry 는 no data로 써놨더라구요) 그냥 그렇게 생각하는게 너무 순진한것 같아서요. 오픈 하우스 때는 인도 중국 백인 등등 5-6 집이 보고 갔고 저희가 우선순위인 상황입니다.
3. 검색해보니 rental 때도 inspector를 고용해서 가는 경우도 있는 것 같은데요. 인스펙터를 고용할때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이 있을까요이것도 200-400달러 정도 드는 것 같은데 그만한 가치가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집을 사는 것은 아니라 그만한 리스크가 있지는 않을 것 같아서요.
집 관련해서는 완전 초보라 조심한다고 하는데 아직 부족한게 많습니다. 집 잘아시는 분들이나 특히 북캘리 지역 사시는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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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edta450
2017-12-28 07:12:54
https://www.cdc.gov/nceh/lead/tips.htm
미국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도 나와 있듯이, 납 페인트가 발라져 있는 자체로는 건강상 위험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문제가 되는 건 페인트가 오래 돼서 부서져서 먼지가 발생하거나, 페인트 조각을 어린 아이들이 줏어먹는 경우고요. 새로 칠한 페인트 마감이 잘 되어 있는지 잘 확인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옥동자
2017-12-29 11:03:53
집주인은 납페인트가 있다는걸 알고있는 경우 반드시 disclose 해야할거예요. 알지 못한다고 써놓았으면 진짜로 알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여기다가 move in inspection 할 때 납 페인트 검사할께 이러면 그냥 계약 안하겠다고 나옵니다. 혹시라도 납페인트가 나오면 그 이후부터는 '납페인트 있습니다. 그래도 들어오실래요?' 해야 하기 때문이여요.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거죠. 그리고 납 페인트 검사가 비용도 비싸고 실제 페인트를 뜯거나 벽과 나무에 구멍을 내는 등 비파괴 검사법이 없는지 ... 집주인들이 왠만하면 안할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