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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후기-발권-예약]
Marriott 31만으로 날고자고 예약. 해프닝은 덤.

미소우하하 | 2018.01.06 14:57:3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말로만 듣던 날고자고 예약을 드디어 했습니다.

 

SPG 넘기고 기존에 있던 Marriott 포인트 까지 31만 털어서 Cat 8, 7박 + Alaska Air 7만.

 

날고자고 예약하려고 Marriott 전화했을때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트레이니였는지 어리버리한 안내원이 날고자고를 모릅니다.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고 설명 해줘도 그런거 없답니다. 바로 수퍼바이저 바꿔달라 했습니다. 결국 수퍼바이저랑 그 어리버리한 상담원, 그리고 저 이렇게 3자통화 하면서 예약했습니다. 뭐를 클릭하고 항공사 회원번호는 어디에 입력하고 등 교육시키는 내용이 저한테 고스란히 다 들렸습니다.

 

항공사 마일리지 먼저 넘기고 호텔 예약하려고 하는데 제가 원하는 날짜 중 하루가 방이 없다고 합니다. 바로 Marriott 들어가서 확인하니 twin 은 없지만 king 은 가능한 것으로 나옵니다. 바로 king 으로 알아봐달라 했습니다. 찾아보지도 않고 바로 안된다고 합니다. 휴일이라 포인트 예약이 막힌거라며 침대타입이랑은 상관 없답니다. 6일만 포인트 예약하고 하루는 돈내라고 합니다. 그럴거면 날고자고를 왜하냐! 속으로 생각하며 인터넷엔 가능한걸로 나온다고 말했더니 그제서야 알아봅니다. King 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

이 대화를 다 듣고있던 수퍼바이저가 사과까진 아니고 잘 기다려줘서 고맙다는 말을 합니다. 

 

이런 해프닝 끝에 예약했고 마일리지는 5일정도 후에 받아서 마우이 4인가족 왕복으로 발권 했습니다.

 

호텔은 Residence Inn. 더 좋은 호텔들 많이 있지만 Maui에 있는 Marriott 계열 중 강아지를 데려갈 수 있는 호텔이 여기뿐입니다. 

하와이에 강아지를 데려가기위해 앞으로 해야할 일들이 많이 남았습니다. 이 이야기는 별도로 글 남겨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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