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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호텔 소개_Embassy Suite in Parsippany, NJ

애메랄드카리브, 2018-01-08 01:18:47

조회 수
2160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추운 겨울 잘 지내고 계신지요?

 

98년 이맘때, (헉 아재 인증 ㅎㅎ) 홍대 앞, 필름창고 라는 카페에서 시커먼 남자애들끼리

(아직 공식적으로 일본 문화가 수입되기 전...) 이와이 슌지 감독의 러브 레터 가 기억나는 요즘 이네요.

 

오겡끼 데스 까? 와따시와 갱끼데쓰.

(오뎅 다 끼워 놓고 갈께요...)

 

주말 호텔에 다야 왔는데,

게시판에 정보가 없는 듯 하고, 묵어 보니 괜찮은 듯 해서 글 올립니다.

 

제목처럼 힐튼 계열의 엠베시 스윗에 다녀왔고요. 

http://embassysuites3.hilton.com/en/hotels/new-jersey/embassy-suites-by-hilton-parsippany-PRNNJES/index.html

 

호텔이 좀 오래되긴 했지만!

거실과 방이 분리된 스윗이고, 아침 포함 (티어 관계 없이), 주차 무료, 웰컴 드링크 (술포함, 근데 이게 모든 방에 해당하는지, 프리미엄 스윗에 해당하지는 모르겠습니다.) 의 베네핏이 있고, 수영장도 괜찮았습니다

 

제가 글을 올리는 또 하나의 이유는,

약간의 포인트 차이 (2천 포인트) 로 프리미엄 스윗을 썼는데,

다름 아니라, 간식이 아주 쏠쏠 하더라구요.

 

 

IMG_7988.JPG

 

IMG_7989.JPG

 

IMG_7990.JPG

 

혹시 인근에 사시는 분이나, 비지니스 트립으로 근처에 오시는 분에게

감히?! 추천 합니다.

 

좋은 한 주일 되세요!~

17 댓글

돈쓰는선비

2018-01-08 08:01:44

뉴저지 시군요. 같은 주민 반갑습니다. 안그래도 추운데 애들 데리고 인도어 풀장 있는 곳에서 놀아볼까 하고 있는데 하루 포인트가 얼마나 드는지 봐야겠군요. 조식까지 주니 꼬마 애들이 좋아할 듯 합니다. 집에서는 코코아 안사주는데 호텔가면 꼭 코코아 타주니 호텔을 엄청 좋아라 합니다.

 

** 자체 업데이트 **

포인트는 23,000 부터 시작이네요. 오 여기 아주 마음에 드네요 ㅎㅎ

애메랄드카리브

2018-01-08 10:24:22

방갑습니다. 뉴저지 서식 중입니다 ^^.

네 23000 부터 시작하는데, 25000 프리미엄 스윗 정말 추천입니다.

제가 늦잠자서 아침에는 부폐만 조금 먹었는데, 오믈렛 주문 가능한것 같고요

저녁에도 5:30 - 7:30 1층 중앙에, 팝콘, 칩스, 살사가 많이 쌓여 있습니다. 무서운 것은 아침에도 소다 머신이.... 있습니다.

 

그리고, 주중에는 좀 더 비싼것 같습니다.

레잇 체크아웃은 저는 1:15 로했는데, 처음부터 부드럽게 말하면, 2시까지는 될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아멕스 서패쓰 맴버 (골드) 입니다.)

 

꿀벌

2018-01-08 21:40:07

오 좋은것 같네요.. 수영장 물은 따뜻 한가요...

애메랄드카리브

2018-01-11 22:15:43

네 수영장 물 따듯하고요. 옆에 월풀 자쿠지가 지대롭니다 :)

 

이젠몰빵

2018-01-09 00:19:46

저는 teaneck nj 에 glen pointe marriot 추천 합니다

작년 까지 category7 이였는데 올해부턴 5로 바꼈네요

매리엇 카드에서 나오는 free certificate으로 하룻밤 잘수 있네요.. 라운지도 괜찮고 근처에선 젤 괜찮은거 같아요

애메랄드카리브

2018-01-11 22:15:16

한국에서 출장온 친구 때문에 놀러가봤는데, 시설 좋더라구요. 

마음힐리언스

2018-01-09 06:49:23

처음 들어보는 동네네요.. 언제 바람 쐬러 가게되면 가보겠습니다..^^

 

애메랄드카리브

2018-01-11 22:14:57

네 추천드립니다

 :)

기다림

2018-01-11 22:24:25

오호 좋군요. 저도 근처에 서식합니다.

얼마전까지는 렌돌프 살다가 이사왔는데 한번 가야겠어요.

정보 감사합니다 

애메랄드카리브

2018-01-12 14:42:24

가격이 날짜마다 좀 다른것 같은데, 잘 찾으면, 하루 가족과 잘 쉬고 올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에게 백미는 저녁에 술한잔 꽁짜 였는데, 가족들이 풀장에 있어서, 

스텔라 생맥 1분에 원샷했습니다. ㅋㅋ

꿀벌

2018-02-22 22:15:17

2월 24일 주말에 가보려구요 21,000으로 예약 했습니다. 

말씀하신 프리미엄 룸은 25,000이라 4천 아꼈습니다.

애들 수영장에서 놀게 하는게 목적이라 편하게 다녀오려 합니다. 

vj

2018-02-23 14:37:21

옆동네 사시네요

전 랜돌프..인포 감사합니다,,,

애메랄드카리브

2018-04-10 12:43:30

방갑습니다. 요즘 여러 패밀리 이슈가 겹쳐서 뜸했습니다.

꿀벌

2018-02-27 18:25:22

전체적인 시설은 괜찮다고 느꼈으나 위생 수영장 사용은 별 1개 주고 싶네요.

후기 남기자면 전주 주말에 다녀 왔습니다. 목적은 위에서 언급 했듯이 애들 수영장에 놀게 하려고 방문 했어요

주말에 애들 수영장 목적으로는 완전 비추입니다.

호텔 수영장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있는건 본적이 없네요. 특히 흑인분들도 저희와 같은 목적으로 애들 대리고 많이 방문 한 것 같고요 특이한 점은 아이들에게 수영장 사용시 표시 할수 있는 팔에 채우는 띠를 주더군요.

그리고 자쿠지가 있는데 18세 이상만 들어 갈수 있도록 팻말이 있고 안전 요원이 두명 한명은 입구에서 지키고 한명은 안에서 지키고 있었습니다 아무튼 풀안에 30명이 넘게 있었는데 시끄럽고 애들은 물 뿌려대고 애들은 자쿠지 들어 가고 싶다고 하고 ㅡㅡ 20분 만에 애들이 방에 가자고 하더라구요.

 

청소 상태도 무지 더러웠습니다 컵에 언제 닥았는지 먼지가 하얗게 쌓여서 보일정도 였고 카페트에는 발톱 딩굴러 다녔어요

저희는 원래 late요청도 했으나 아침먹고 집에 왔습니다.

제가 경험한 호텔중에 제일 낮은 점수를 주고 싶었어요

 

다른분들 참고 하세요

애메랄드카리브

2018-04-10 12:45:12

어이고... 죄송합니다. 제가 추천드려서 다녀 오신것 같은데, 본의 아니게 너무 죄송합니다.

그리 크지 않은 곳에 30명 넘게 라니요 -_-;;

 

아마, 인근 학교에서 캠프온것이 아닌가 하는데, 소중한 주말 스테이케이션이 망쳤군요 -_-;;

 

너무 죄송하고요, 다른 곳 또 (아주 팬시하지 않지만 지내말한 곳...) 발견하게 되면 정보 올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꿀벌

2018-04-10 21:07:52

죄송은 무슨요. 괜찮습니다 좋은 경험이 었구요. 

후기 남겨 주신것인데 제가 좀 운이 없는 거죠.

같은 지역인데 정보 많이 나누시죠 

댓글 감사합니다

애메랄드카리브

2018-04-16 00:06:34

감사합니다. 저는 최근에 뉴욕에 가든인이 싸게 나온 것이 있어서, 자세한 후기 남길까 하다, 집에 일이 생겨... 노쇼 -_-;; 로 날렸습니다.

혹시 기대했는데 국물도 없이 포인트 빼가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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