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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아직 대학입시를 걱정할 나이는 아니지만 주변에 미리 준비하려고 하는 부모들을 보니 은근 걱정이 되서 질문드립니다..
한국애들은 대부분 외국어로 한국어 고르시나요?
저희는 애가 한국어 참 못하지만 한국어로 하면 되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ㅎㅎ 모순되지만..
그런데, 한국어 시험은 한국애들만 치는데.. 대부분 다 만점 받아서 하나만 틀려도 점수가 크게 떨어진다고 하네요..
그래서, 한국에서 건너온 애들 아니면 잘 고르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게 맞나요?
그래서, 어떤걸 할지 참 고민이네요.. 그냥 학교에서 기본으로 하는 스패니쉬를 시켜야 할까요?
그런데, 일단 명문대 입시에 외국어 점수는 필수인건가요?
아무것도 모르는 부모 1인..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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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댓글
bn
2018-01-10 13:32:13
자제분 전공이 뭔가요? 보통 학교 전공마다 요구하는 SAT2과목이 따로 있습니다. 근데 보통 외국어를 require하진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좀 시간이 흐르긴 했는데 한국어 SAT2는 한국인이나 모국어가 한국어인 사람에게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니 그냥 버리는 게 좋습니다. 학교에서도 이름보고 한국애인줄 알아요.
포트드소토
2018-01-10 13:39:06
아직 초등학생이라 전공 그런건 없구요.. ㅜㅜ 죄송합니다..
아.. 그런데.. 모국어가 한국어이면 외국어로 한국어 점수 따도 입시에 별 효과가 없어요? 헉.. 이건 전혀 모르던 거네요..
줄창 스트레스 받으면서 한글학교 보내는게 허사가 될지도 모르겠군요..
밍키
2018-01-10 13:42:56
아이들 한글교육 시키는건 한국의 뿌리를 잊지말라고 하는거 아닌가요? ^^ 입시보다 그게더 중요하죠~~~
포트드소토
2018-01-10 13:45:39
앗.. 너무 옳으신 말씀을.. ㅎㅎ 자긍심도 중요하죠.
bn
2018-01-10 13:47:59
+1 드립니다.
주급만불
2018-01-10 14:14:49
갑자기 애국자 되는 느낌입니다!
요술공주 밍키님~
밍키
2018-01-10 14:19:18
하하 과찬의 말씀을~~~ 조국을 떠나산지 오래되다보니 요즘 더 조국애가 샘솟나봐요 ^^
티메
2018-01-10 14:07:07
SAT 2언어쪽은 뭐 그냥 그렇고..
math2나 다른 과목들이 중요하죠
--
그리고, 워낙 입시란게 매해 달라지는거라서요.
저 대학갈때 SAT 만점이 2400이였는데 작년에 바로 바뀌었더군요.
지금 초등학생이면 앞으로 몇~년 뒤일텐데, 그땐 또 다를거에요.. 지금은 별 걱정하지마세유
monk
2018-01-10 15:53:22
지금 신입생인 저희 아이 외국어는 라틴했어요. 7학년부터 시니어까지 5년 했구요, AP 라틴 마무리. SAT 2 외국어 안했어요.
SAT 2 한국어(한국인일 경우) 는 대입에는 큰 의미 없다고 봅니다.
코어 프로그램이 있는 학교에 입학한 후 학교에서 실행하는 한국어 테스트를 통해 랭귀지 코스는 하나 줄였다고 하네요.
대입 입시를 치룬 엄마로서 탑스쿨은 SAT2 숫자 보다 전공 관련으로 좋은 점수가 중요한 것 같아요.
Nuri5588
2018-01-10 16:22:19
이건 아이들의 진로와 상황따라 다른 듯요. 위에 밍키님 말씀이 정답이라고 생각되고요.
예를 들어, 한국에서 이미 초등교육을 다 마치고 온 아이의 경우라면야, 이미 배운 한국어 거의 힘안들이고 sat ii 언어영역 800점짜리 하나 얻는 것이니까, 그 들이는 노력에 비하여 굳이 안할 이유가 없는 것이죠.
하지만, 어린 나이에 미국에 온 아이나 미국서 태어난 아이들의 경우 한국어 800점까지 얻는 것이 그리 만만하게 볼 일도 아니어서 그 들이는 시간과 노력을 생각해 볼때, 밍키님 말씀처럼 한국의 뿌리를 기억하는 그런 점이 아니라 대학입시를 위한 목적이라면 다른 언어를 하는 것이 개인상황에 따라 더 이점이 클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