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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남북공동 입장??

달라스도깨비, 2018-01-17 08: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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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십년간 대한민국에 테러행위를 자행하고 현재도 핵으로 국민들의 안보를 위협하는 국가랑 이래도 되나 싶은건지...

여자하키선수들 의사 관계없이 단일팀 구성한것도 어이가 없습니다만 아침부터 속터지는 뉴스네요.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49580&iid=49700676&oid=001&aid=0009820038&ptype=052

28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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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DOKuLover

2018-01-20 23:23:10

마초님, 말씀은 이해가 되고 그게 현실이기때문에 운동한 사람으로써 서글픈것입니다.

"스포츠가 순수해야 한다고 하는데 그것만큼 웃긴 얘기가어디 있나요."

그게 왜 웃긴 일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스포츠는 순수해야하고 공정해야하며 공평해야합니다. 그게 sportsmanship의 정으라고 저는 믿습니다.

그리고 그 정의안에서 자기 자신의 꿈을 이룰려고 많은 체육인들은 매일 노력하고 실력을 키우고 있다고 믿습니다.

모든일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만약에 이게 진짜 사회고 세상이라면 굳이 비인기 종목/돈안되는 종목을 죽어라 준비하고 노력하시는 분들에게 죄송하고 미안할 따름입니다. 

참고로 매우 안타까웠던 과거중에 하나가 빅토안, 안현수 선수의 일이기도 합니다.

 

다 돈이라는 말씀에 저도 부정할수 없는 현실임을 압니다. 그래서 안타까운것입니다.

하지만 스포츠를 돈이 중심것으로 만들고 정치적으론 도구를 쓰는것이 체육인/선수인가요? 아니면 국가고 정치인인가요?

그냥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과거에 스포츠가 그렇게 사용됐다고 해서 현재도 그렇게 진행해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지금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저는 매우 잘 모르지만 이번 문대통령님은 미디어에서 가지고 있는 생각과 이념이 조금은 전에 계셨던 분들과 다르다고 들었기에 이런 방법과 선택들이 몹시 안타까웠을 뿐입니다.

딴짓전문

2018-01-21 01:46:29

이곳에 가끔 올라오는 정치적 글에도 댓글을 달아본 적은 없는데, 오늘은 좀 많이 놀라게 되네요.

달라스도깨비님께서 처음 게시판에 올리신 글 같은데, 성격이 좀 다른 글이었다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듭니다. 

그동안 일제차 선호의 글이나 간혹 정말 동의하기 힘든 정치적 견해가 올라오는 걸 봐도 혼자 씁쓸해 하고 넘어갔었는데, 여기 댓글들을 읽다보니 제가 짐작했던 것보다도 '훨씬 많은' 분들이 정말 많이 다른 생각을 하고 계시구나 하고 새삼 깨닫게 됩니다.

마모님이 '토론 끝'을 외쳐주셔야 할 것 같네요... ^^

 

에스라

2018-01-21 09:15:16

글 제목부터가 "남북공동입장 해서는 안된다'는 내용인데,  이 의견에 동의/반대하는 의견 충돌만 유발하는 글로서, 균열과 상처를 일으킬 소지가 다분히 있어, 마모에 유익이 되는 정보가 전혀 아닙니다.

여러분께서 말씀하셨지만 마모님께서 속히 정리를 해주시고 글을 올리실때 이 계시판의 취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서 눈살 찌푸려지거나 얼굴붉히는 일이 없으면 좋겟습니다.

짜장면성애자

2018-01-21 10:23:00

수개월전부터 호흡을 맞춰오며 연습했다면 조금이라도 수긍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양 선수/코치진들이 동의하에 보여주기식이 아닌 정정 당당하게 실력으로 엔트리를 추려서

선발된 남북 공동팀이라면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을것같아요.
스포츠에서라도부터 진정으로 좋은 발전을 할 수 있으면 반대할 사람이 없지 않을까요?

아무리 대다수가 관심도 없고 이름도 몰랐던 하키팀이라지만 
이런 외압은 농단이 아닌지.  아니면 이런건 착한 농단인건지..

 

좌우 막론하고, 맹목적으로 한쪽이 100% 맞다라고 생각하는게,

극우도 아니고 극좌도 아닌저는 참 이해하기 힘듭니다. 

이 세상에 모든건은 100% 선 / 100% 악으로 딱 갈려있는게 아닌데 
한국도 그렇고 미국도 그렇고 너무 양극화되어있는게 안타까운것 같아요.

하아안

2018-01-21 15:50:42

태극기, 애국가까지 포기하면서 이러는 이유가 정말 궁금하네요...

 

곰장수

2018-01-21 17:38:37

태극기 애국가 포기 안했는데요..

대박마일

2018-01-22 00:33:56

왜 태극기와 애국가가 중요한가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고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옵니다. 국가란 그걸 지킬 려고 할 뿐이죠. 그래서 국민을 지키기 위해서는 태극기나 애국가 따위는 중요한게 아닙니다.

chan

2018-01-22 00:44:50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입니다. 거기서 민주는 자유민주주의를 말합니다. 사회민주주의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옵니다. 그래서 국민은 투표를 해서 그 권한을 개인의 자유에 따라 대통령에게 주는 것입니다.

자유민주주의 아래 사는 국민이 자신의 주권을 표현하는 상징을 노래로 표현한 것이 애국가이고, 깃발로 표현한 것이 태극기입니다.

그래서 애국가와 태극기는 매우 중요합니다. 미국의 경우 대사관이나 군대가 철수할 경우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성조기를 내려 가져가는 것입니다.

전투서 승리했을 때 가장 먼저 하는 것이 성조기를 세우는 것입니다. 왜 중요하지가 않지요?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것인데?

그럼 만주에서 독립운동 하던 분들이 태극기를 가슴에 품고 피흘려 싸운 것은 뭐고, 3.1운동 때 태극기를 흔들면서 조선독립만세를 외친 것은 미친 짓입니까?

대박마일

2018-01-22 01:05:50

그럼 그 분들이 다른 모양의 것을 들고 예를 들어 x자 기를 들고 노래는 트와이스 모래를 했다고 그 고귀한 정신이 바뀝니까?

상징은 다른 걸로 대체가 가능합니다.

태극기나 애국가는 국가의 상징이지 그 정신의 상징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3.1항쟁은 국가를 위한 것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 항쟁인갑니다. 미국인들의 greatest country America 정신 나간 짓이죠. 전제국가에 가깝다는 생각인데요. 어느 나라에서 국가가 울리면 다들 서서 경례를 합니까 요즘 세상에서... 군사 독재 한국에서 하단 짓인데....

chan

2018-01-22 01:15:45

그 분들이 다른 모양의 것을 들고 한다면, 그 정신도 달라지는 거죠. X자가 상징하는 것을 따르는 사람이 되는 거고 트와이스 노래 가사에 있는 정신을 따르는 거죠. 님의 논리대로라면, 북조선 사람들이 태극기를 들어도 되고 애국가를 불러도 되겠네요. 그들의 정신은 바뀌지 않을 것이니까. 북한에서 그러면 바로 3대가 고사포로 총살당할겁니다.

태극기나 애국가는 국가의 정신을 넣은 국가의 상징입니다.

3.1항쟁이 국가를 위한 것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 항쟁이라고요?

대한독립만세에서 대한은 데한제국의 준말입니다. 대한제국의 독립을 시켜달라는 말입니다. 국가가 독립을 해야 국가 안에 있는 국민이 있는 것입니다.

대박마일님은 미국에 삽니까? 한국에서 삽니까? 야구경기, 풋볼경기 다 가 보세요. 미국 애국가 다 부르지 않나요? 며칠 전에도 합디다.

대박마일

2018-01-22 01:22:02

전 미국에 살죠. 그리고 노래 나오고 해도 앉아 있습니다. 그들 한다고 따라 하지는 않죠. 

미라클라이프

2018-01-22 14:21:21

대박이시네요 ㅎㅎ 미국 사시면서 본인이 거주하고 아이들을 키우는 나라에 국가가 흘러나와도 앉아 있는다..그들이 한다고 따라하지 않는 다는 마인드..하하. 정말 세상은 넓고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군요. 어느 나라던지 스포츠 경기건 무슨 행사건 그 나라의 의전이 시작 되면 (국가 나 국기 게양등등) 대부분의 사람들은 최소한의 예의 정도는 갖춘답니다 ㅎㅎ 한국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이 (특히 거주 면서 경제 활동하고 아이들 한국에서 초등학교 보내는 다문화 혹은 외국인 가정들) 우리나라 에서 이루어 지는 각종 행사에 애국가 울려퍼지고 국기 게양 이루어지는대 한국인들이 한다고 우리는 따라 하지 않는다며 쭉 그냥 뻣대고 앉아 있는거 좋으시죠? 역시 애네들은 줏대가 있어 그냥 싸그리 무시하네 하면서 그쵸? ㅎㅎ

 

어느 국가가 됐던 의전시 최소한의 예의라는게 있는 겁니다 하물며 내가 거주해서 밥 벌어 먹고 살고 있고 내 아이들이 학교 다니고 커 나가는 나라에 대한 생각이 그정도라니..정말 안타 깝네요 ㅎㅎ

대박마일

2018-01-22 14:51:50

프로 스포츠에 무슨 의전 행사입니까? 그건 예의에 잘못한 행동을 먼저 한거죠. 국가에 충성하라는.... 국가가 우선인 나라에서도 그걸 따르지 않는 사람도 있어야 하죠. 특히 미국에서는... 미국 수정 헌법 1조가 free speech죠.

그리고, 밥 벌어 먹고 산다고 그 나라를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외국인을 고용한다는 것은 그 외국인이 그 나라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부른 거죠. 각자의 이해 관계가 맞기 때문에 서로 용인하는 겁니다. 누가 누구에게 도움을 준게 아니고.... 제 세금으로 굴러가는 나라이니... 당연히 제 권리가 주어져야 함에도 전 선거도 못하고.... 뭐 그 정도야 이해 관계로 인정하죠.

제가 무슨 미국인 개개인에 예의를 안지키는 것도 아니고.... 헐.... 뭐 국가를 위해 국민을 희생시키는 게 당연하신 분들도 많으니까..... 재미있네요. 그게 예의라고 생각하시니..... 

 

그리고, 한국에서 살고 있는 외국인들이 그러면 잘 하다고 할 것 같은데요. 그런 전제적 행동을 반대하니까.....

대박마일

2018-01-22 01:38:17

음 국가 안에 국민이 있는 게 아닙니다. 국민을 위해 만들어 진게 국가 입니다. 그리고 국민이 일제로 부터 자주 독립하겠다는 걸로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그때 그곳에 있지를 못해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대박마일

2018-01-22 01:14:37

아참 3.1항쟁때 쓰던 태극기가 지금 태극기도 아닐 뿐더러 태극기가 성조기랑 같이 있는 걸 봐서는 정신을 심하게 변질 시킨 것 같아서 다른 걸로 대체 하는게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chan

2018-01-22 01:18:15

뭔소리입니까? 구글에 3.1운동 태극기 쳐 보세요. 뭐가 지금 태극기가 아닙니까?

성조기랑 같이 있다고 해서 무슨 정신을 변질시켰다는 것입니까? 무슨 정신이 어떻게 변질이 되었는지 설명을 좀 자세히 해 주세요.

대박마일

2018-01-22 01:26:36

지금 태극기 모양은 자주 독립이 목표 였던 것 같은데 제가 그때 갈지를 못해서 정확하지는 않습니다만..

태극기가 미국이여 우리 보호해 주소서 하는 짓에 사용 되는 걸 보면 쩝....

여길 가시면 태극기 모양 나옵니다.https://ko.m.wikipedia.org/wiki/대한민국의_국기

chan

2018-01-22 01:47:00

링크를 잘못한 듯...

 

하아안

2018-01-22 01:25:56

위에서 부터 대체 무엇을 주장하고 싶으신 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어디서 태극기가 성조기랑 같이 있었으며 태극기랑 성조기가 같이 있어서 무슨 정신을 심하게 변질 시켰다는 건지..

위에서는 태극기와 애국가가 국가의 상징임을 인정하시면서도 "따위"라고 하면서 필요 없다고 하시고;;

댓글 쓸때는 하나의 댓글 밖에 못봐서 모든 댓글을 보면서 댓을 달지는 못하겠는데, 뭐 어떤 이유에서든지 국제 축제의 장에서 한 국가의 상징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저와는 이에 대해 의견이 아주 뿌리 깊히부터 다른 것 같습니다

대박마일

2018-01-22 01:31:08

국가가 국민보다는 인 중요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아까 어떤 분이 스포츠 정신에 대해 말씀 하셨는데 그게 참 아이러니하죠. 국가는 정치의 산물인데 왜 국기를 올림픽에 걸까요?

하아안

2018-01-22 01:38:43

위에서부터 국민 주권 얘기를 왜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태극기와 애국가때문에 한국인이 위험에 쳐했나요? 뒤에 말씀하신 수수께끼?는 그냥 패스하겠습니다.

대박마일

2018-01-22 01:48:10

아 그건 올림픽에 남북이 같이 하는게 국민을 위한 거라면 애국가나태극기는 포기해도 된다는 뜻으로 시작된 겁니다.

chan

2018-01-22 01:42:10

자유민주주의의 의미 중 한 부분이 그 뜻을 가지고 있지요. 개인의 양심과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는 것이지요. 사회민주주의는 그 반대입ㄴ디ㅏ. 개인보다 사회가 더 중요하지요. 국가가 국민보다 더 중요합니다. 더 자세히 말하면, 국가를 장악한 권력자가 국민을 지배하면서 살지요. 북한도 민주주의인민공화국입니다. 하지만 100투표에 100%찬성이지요.

그리고 국가가 국민보다 안 중요하다는 말에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국가의 3대 요소는, 영토, 주권, 국민입니다. 국민이 국가보다 중요하다면, 영토와 주권은 어떻게 됩니까? 국민이 영토, 주권보다 더 중요해야 국가보다 더 중요한 것인데 논리적인 모순이 있습니다.

국가는 국민의 안위를 지키기 위해서 매우 중요합니다. 베트남이 패망했을 때, 600만명의 베트남 사람들이 학살당했습니다. 100-200만명이 배를 타고 탈출해서 바다를 떠돌다 죽었습니다. 국가보다 내가 더 중요하면, 국가를 무시할 것이고 국가가 망해도 아무 일도 안하겠지요. 결국 국가가 망하면 나를 보호해 줄 아무런 장치가 없어집니다. 그리고 그 국가를 무너뜨리는 것은 필경 다른 국가일 것입니다.

대박마일

2018-01-22 01:58:00

헌법 일조에 다 나와 있지 않습니까?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이다.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 주인이 없이는 나라가 안되죠. 이건 중요도를 나타내는 거죠.... 

국가의 3대요소는 충족요건이거죠. 나라가 성립되기 위한.... 그게 더 중요하다는 말이 아니고.....

 

3.1 항쟁 태극기 입니다. https://ko.m.wikipedia.org/wiki/%ED%8C%8C%EC%9D%BC:Flag_of_the_Provisional_Government_of_the_Republic_of_Korea_(1919).svg

미라클라이프

2018-01-22 14:23:02

chan 님 댓글에 뭉클해 지네요 국가 국민 영토..아주 오래전에 한국 초등학교떄 배웠던 거 같네요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tr

2018-01-21 16:59:03

저도 정말인지 자유한국당 (구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에 대해서 분노를 금할 수가 없네요.

 

저는 기본적으로 2010년과 2011년에 걸쳐서 평창 동계 올림픽의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평창올림픽유치지지 결의안" 및 "평창특별법"을 주도적으로 통과시킨 나경원 의원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구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을 강력하게 규탄해요. 이 결의안 및 특별법에는 심지어는 "지난 수십년간 대한민국에 테러행위를 자행하고 현재도 핵으로 국민들의 안보를 위협하는 국가"와의 단일팀 구성안 까지 담겨져있습니다. 동계 올림픽의 유치를 위하여 "지난 수십년간 대한민국에 테러행위를 자행하고 현재도 핵으로 국민들의 안보를 위협하는 국가"와의 단일팀 구성안 까지 담다니 정말 분노를 금할 수 없습니다.

 

심지어 2011년 당시, 평창 동계 올림픽에 자력 진출이 불가능한 대한민국 아이스하키 대표팀을 "지난 수십년간 대한민국에 테러행위를 자행하고 현재도 핵으로 국민들의 안보를 위협하는 국가"와의 단일팀으로 구성하여 본선으로 진출시키는 내용을 국제 올림픽 위원회 및 국제 아이스 하키 연맹과 협의를 했더군요. 지금 대한민국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동계 올림픽 진출은 이 협의의 일환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개최국의 아이스하키 자동 진출권을 2006년을 마지막으로 폐지했었는데 말이죠.

 

문재인 정부가 기존에 만들어진 법과 협의 내용을 이행했다는 이유로 모든 비난을 받고 있는데, 진짜 비난을 받아 마땅한 쪽은 자유한국당 (구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이라고 봅니다.

 

 

그나마 다행인게 자유한국당 (구 새누리당) 의원들이 2018년이 되어서야 정신을 차렸는지, "지난 수십년간 대한민국에 테러행위를 자행하고 현재도 핵으로 국민들의 안보를 위협하는 국가"와의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 및 북한 응원단의 대한민국 방문을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다만... 거기에 그치지 말고, 자유한국당 (구 새누리당) 의원들은 과거 자신의 잘못에 대하여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아. 그런데... 생각해보니 말인데요.

 

e0021049_5a6394306b3bf.jpg

 

자유한국당 (구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결승전 에서 "지난 수십년간 대한민국에 테러행위를 자행하고 현재도 핵으로 국민들의 안보를 위협하는 국가"를 응원했더군요. 정말 생각이 있는 건지...

얼마예요

2018-01-21 18:10:39

슬슬 와플 구울때가 되어가나요? 와플 두개 구워지면 다같이 그만하는 걸로 하죠. 

ehdtkqorl123

2018-01-21 18:42:55

국회 박주선 부의장, “한반도기 입장 반대는 현행법 저촉”

 

 

 

2018.01.18 | 경인투데이뉴스

 

 

 

 

 

......

 

박 부의장은 

 

 

 

“평창올림픽 특별법 제83조는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대회를 통하여

 

 

 

 남북 화해와 한반도 평화를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하여야 하며, 

 

 

 

 

 

동법 제85조에서는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남북화해와 한반도 평화 증진을 위하여 

 

 

 

남북단일팀의 

 

구성에 관하여 북한과 협의할 수 있고,

 

 

 

 남북단일팀 

 

구성 등에 대하여 

 

합의가 이루어진 경우 

 

 

 

이에 대하여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이같은 법률은

 

 

 

 이명박 정권 당시인

 

 2012년 1월 26일 법 제정 

 

당시부터 있던 조항으로, 

 

국회 본회의에서 투표의원 153명 중 147명, 

 

 

 

무려 96%의 

 

 

 

여야 의원이 찬성한 법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주선 부의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인 2010년 국회에서 통과시킨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지지 결의안」은 

 

 

 

박근혜 전 대통령(당시 의원)을 

 

포함해 

 

무려 284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또한

 

 박근혜 전 대통령 역시 

 

2014년 10월 평창을 방문해 

 

‘평창동계올림픽,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 될 것’이라며, .........

 

 

 

 

 

 

 

http://www.ktin.net/m/shop.html?c=pkp123&idx=356197&n=1&knum=2

 

 

 

 

 

 

전세계에..평화의..메세지........

가늘고길게

2018-01-21 22:19:15

http://sports.news.nate.com/view/20180122n00968

 

결국 정치인들의 쇼에 선수들이 피해를 보는군요. 북한 선수 매 경기 3명 무조건 출전해야한다고 합니다. 지금 옹호하시는 분들 중 직장에서 중요한 승진 있는데 북한 사람 좀 도와줘야되니 자네가 원래 승진하는거였는데 몇년 더 참으시게 하면 기분 좋게 참으실 분들 얼마나 계실지 궁금하네요. 운동 선수로서 올림픽은 몇년 더 참는거랑은 또 차원이 다르죠. 평생 한번 있을까말까한 기횐데요. 나라가 하는 일이니 니가 희생해라는거 같은데 이런 식의 일처리가 중국/북한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지지해준 젊은 층들에게 뒷통수 제대로입니다.

시카고산호세

2018-01-21 22:26:32

네 현 정권의 큰실수네요. 개인적으로 아주 실망이네요

Skyteam

2018-01-22 14:57:31

내 일이 아니라는거죠.

chan

2018-01-21 22:49:20

예전에 남북 단일팀을 구성한 것과 지금 단일팀을 구성하는 것은 절대로 비교대상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때는 북한에 핵이 없었고, 지금은 있습니다. 그때는 흡수통일을 하든 연방제통일을 하든 동등한 입장에서 논의가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남한이 절대적인 열세입니다.

강철비 영화 보셨나요? 영화이지만 섬득합니다.

한국 상공에 핵복탄을 터뜨려 군장비를 비롯한 전자기기들을 먹통으로 만든 후 일시에 공격해 내려온다는 시나리오잖아요.

여기에 대처할 방법이 있나요? 전쟁이 안 난다고, 북한이 공격 안한다고 누가 장담할 수 있나요?

군생활하면서 작계를 보신 분들이라면 이미 알고 있던 시나리오 아니신가요?

북한은 절대로 공격을 하지 않는다, 핵무기는 공격용이 아니라 자국 방어용이다 라고 주장하는데, 근거가 뭡니까?

북한 수뇌부에서 왔습니까? 어떻게 그들을 그렇게 잘 압니까?

북한 수뇌부에서 온 분들은 모두 핵이 남한 공격용이라고 하잖습니까?

6.25나기 전에 북한에서 사용한 선전전술과 비슷하지 않습니까?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여 대비하는 것이 기본 아닙니까?

핵무기 가진 북한이랑 뭐로 싸울겁니까? 탱크, 비행기, 소총요? 기존 재래식 무기는 핵 앞에서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북한이 남한을 위해 일본에 핵미사일을 쏴 줄까요? 예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소설 처럼요?

진보니 보수니, 모두 국가가 존재해야 존재할 수 있습니다. 국가가 무너지면 진보도 보수도 아무 의미가 없어집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이 손 잡고 입장한다고요? 핵 없는 문 대통령이 핵 있는 김정은 손 잡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아랍 수억의 인구가 800만 이스라엘을 공격하지 못하는 이유가 핵무기 때문이라 하더군요.

ddudu

2018-01-21 23:39:02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셔서 여기 주제에는 끼어들고 싶지는 않은데 전쟁위기에 관해서 잠깐만 말씀드리면 북한핵이 남한 공격이 될수 없는게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서울 상공에 핵 터뜨리면 방사능낙진이 가득한데 어떻게 내려옵니까? 정말 핵폭탄 터뜨려서 전자기기 먹통된다면 우리군은 그런데 대비책도 없다고 보시는지요? 미군은 뭐 구경만 합니까, 그리고, 왜이리 우리군사력, 한국군을 이렇게 무시하시는지 참, 만약 전쟁시작하면 우리 7군단이 밀고 올라가면 평양점령은 시간문제입니다. 북한군은  7군단 절대 몾막습니다. 김정은은 영리한 북한의 젊은 지도자입니다. 바보아닙니다. 이정도로 해두죠. 너무 걱정마세요, 임시방편이기는 하지만 지금 한반도 평화분위기 조성되고 있고 힘든여정이지만 이제 시작입니다.

chan

2018-01-21 23:48:14

뚜두님 의견이 맞습니다. 북한은 미군 때문에 내려오지 못합니다. 그래서 주한미군 철수에 그토록 집착하지요.

미군 없이 생각해 보자는 말이지요. 미군의 핵보호가 없다면....

한국군의 역량으로 북한 핵을 상대할 수 있나요?

미국이 주한미군 철수 절대로 안 한다고들 하지만, 만약 철수를 하면 어떤 대안을 가지고 계십니까?

레볼

2018-01-21 23:50:34

절대로 안하는 것을 전제인데 프레임전략으로 이론싸움하지 마세요. 조용해진 글에 일방적으로 댓글 다시니까 다 따라답니다만, 답변도 없는 질문 계속 다시는 것이 결코 생각이 있다고 보여지지 않습니다.

chan

2018-01-21 23:52:54

절대로 안한다고 어떻게 보장하십니까?

미군은 이미 해방 때도 애치슨 선언을 하고 남한을 제외했었습니다.

월남에서도 철군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도 철수를 하려고 했었지요.

이라크에서는 철수해서 IS가 건국을 했었고, 결국 지상군은 파병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왜 다를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레볼

2018-01-21 23:56:41

남침이후 미국에서 참전안했습니까? 월남철군은 이런 휴전상황이나 핵무기와 상관 있습니까?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철군을 결국 했나요? IS로 인해 공식적은 지상군 파견을 쉬쉬하지만, 2만병에 가까운 부상과 2천명에 가까운 사망자는 그냥 생겼나요? 도대체 어떤 면에서 우리는 같은 거라 생각하십니까?

chan

2018-01-21 23:57:57

남침 이후 미국에서 참전했으면,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던 미군은 왜 철군을 했나요? 월남철군이 이런 휴전상황과 핵무기와 상관 없는 이유를 설명해 주시지요?

그리고 미군 전사자 2천명은 아픅가니스탄 전쟁 11년간 전사자 수를 말는 것이지요? IS와 관련이 없네요.

레볼

2018-01-22 00:01:43

한번 대응하여 질문을 달아보니 끝도 없어보이네요 ㅎㅎ 제가 졌다치고 빠지겠습니다. 베트콩이라는 말이 왜그리 유명한지가 그 철군의 이유가 되겠다고 하겠습니다. 38선에서 부산까지 한방에 밀려버리는 한국의 지형을 베트남과 비교하기도 또한 이 시대에 설명할 의미도 없는 것 같지만, 굳이 핵무기와 관련을 짓자고 하니 그 적절함에 의문을 크게 가지며 관두겠습니다 ㅎㅎ 아!isis 관련 내용은 죄송하네요. 군비지원을 수치화 해서 올리려다 헛숫자를 올렸네요 ㅎㅎ

chan

2018-01-22 00:09:09

베트남 전쟁에서는 핵을 사용할 이유가 없지요. 베트공에는 핵무기가 없었으니까요.

지금은... 북한은 핵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이 핵무기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를 묻는 것입니다.

어떤 방식으로. 저도 답이 없어 답답하지요. 미군에게만 의존해야 하는가? 우리 힘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레볼

2018-01-22 00:15:53

북한이 같은 반도에 핵을 쓴다는 것에 대한 기본적인 피해는 알고 쓰시겠지요? 그러면 더이상 대답이 없습니다. 이제 그렇게 핵이 사용되어질 상황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에 천프로 만프로 동의해야겠습니다. 더 무서워져서 이제 평화전략에 올인 해야겠습니다. 죽는건 북한이 아니라 한국입니다. 핵은 핵으로 균형이 이루어진다는 건 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 이야기구요. 저기 심해에 부머(boomer)도 없는 나라에서 그런 의견을 말을 자격은 없는 것 같습니다. 어짜피 한방에 상황 끝입니다.

chan

2018-01-22 00:20:44

레블님의 의견에 반대하자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더 무서워져서 이제 평화전략에 올인 해야겠다고 하시는데, 그 지점에서 저와 의견이 다르신 것입니다.

평화전략을 한다고 핵문제를 해결할 수 있느냐는 질문이지요? 열심히 6자 회담했지만 결국 핵을 만들었지요.

한방에 상황 끝이 나는 것을 평화전략으로 막을 수 있을까...

프랑스가 평화전략을 펴서 히틀러와 평화조약 맺고 곧 망했습니다. 만약...

 

레볼

2018-01-22 00:28:23

저도 반대를 한다기보다 좀 더 미래지향적인 결론이 있기를 바랄뿐입니다. chan님의 결론도 과거역사의 답습이지만 저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허나 핵무기라는 새로운 전략적 무기의 개념이 50년전 일제가 처방(?) 받은 것과 현저히 차이 나는 것은 물론이고, 김은기, 이우일님의 밀리터리 글에서 핵무기대한 이해를 받아 들인 저는 감히 한반도에 핵이 떨어지고 나서라는 시나리오가 현실적이지 않다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chan

2018-01-22 00:33:36

제 이해는, 북한은 핵을 포기할 의향이 절대로 없기 때문에, 핵을 포기하라는 대화는 불가능하나는 점입니다.

핵을 인정해 줘야 하는데, 그 이후는.... 이미 대화는 해 봤으니, 이번엔 강공책을 쓰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초

2018-01-22 00:17:49

북한이 한반도에 핵 쏜다는 소리나 하시는데, 한반도에 핵무기를 사용할 가능성이 많은 나라는 미국이지 북한이 아닙니다.  핵 한방이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지역보다 더 심각한 장소가 생긴다는 얘긴데, 방사능 낙진으로 자기들도 피해볼 짓을 북한이 왜 할까요?  차라리 미국이 한반도는 자기 영토 아니라고 핵 쏘면 쐈지 말이죠.

chan

2018-01-22 00:22:15

마초님은, 북한이 핵을 쏘지 않는다고 하시는데, 어떻게 확신하십니까?

탈북한 고위층들은 하나같이 북한 핵무기가 남한 공격용이라고 말합니다.

그분들이 모두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주민들 사는 지역에서 핵실험 해 대는데 전쟁을 결심한 상황에서 그깟 낙진 정도 무서워 하겠습니까?

마초

2018-01-22 00:24:04

남한 공격용이면 지금 바로 쏴도 상관없는데요??  이미 핵폭탄 최소 10-20기가 있는 상황에서 바로 쏘면 남한 전지역에 먼지 하나 안남기고 끝장낼수 있을텐데 아닙니까?

chan

2018-01-22 00:28:59

그러게요. 핵을 쏠 필요도 없습니다. 파 놓은 땅굴에 와서 터뜨리면 됩니다.

제 경우는 이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보는데... 다들 그렇지 않아 하시는군요.

제일 위험한 경우는 김정은이 궁지에 몰리는 경우지요. 핵을 쏘고 죽으나 그냥 죽으나 매일반일 경우지요.

마초

2018-01-22 00:32:08

"제일 위험한 경우는 김정은이 궁지에 몰리는 경우지요."  알면서 왜 이러십니까?  그러니까 올림픽 등을 이용해서 긴장완화를 시키려는거잖아요.

chan

2018-01-22 00:36:18

긴장완화 한다고 핵을 포기하나요?

그리고 제일 위험한 다른 경우는, 핵을 매개로 남조선 통일 위업을 달성하려는 것입니다.

북한, 북조선이 건국하고 유일한 목표, 수령으로부터 이어진 3대를 세습해 가지고 있는 목표가 조선반도 통일입니다. 이것이 북한의 정체성입니다.

이걸 무시할 수 없습니다. 조선반도를 무력으로 통일하기 전까지는 남북에 평화는 없다는데 한표입니다.

 

레볼

2018-01-22 00:39:52

저도 북한이 이런 정세하에 핵을 포기 할 생각은 없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걸 쓰기전까지의 긴장을 유지하거나 강화 할 필요가 (미국이 아닌) 한국입장에서는 필요가 없다는 것이 제 생각 입니다. 미국에 동의하면서 점차적인 긴장완화. 물론 그것이 핵포기로 가면 좋지만, 그걸 무조건 대놓고 전제로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chan

2018-01-22 00:51:06

그렇지요. 하지만 긴장을 강화한 대상은 우리가 아닙니다. 핵을 가진 북한입니다. 상대는 핵이라는 몽둥이 들고 덤비는데, 웃는다고 뭔 이득이있습니까?

그리고 말꼬리 잡는 것은 아닌데요, 쓰면 그때는 이미 늦지요. 이미 끝났으니까요.

레볼

2018-01-21 23:49:09

그럼 chan님은 그리 걱정만 하시는데 댓글을 보니 방법도 없어보이십니다... 까는 만큼 대안을 제시해야 합리적인 댓글이라 생산적인 의견이 달릴 것 같습니다. 워낙 한방향으로 댓글을 다시길래 다 같이 달았습니다. 남자여자 하키팀은 자동출전을 하였으며, 남자하키는 특히 귀화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좋은 선수들을 많이 강화하였으며, 여자하키팀도 대표팀 총원은 보장받았으니, 그 경기 특성상 선수 교체가 자주 이루워집니다. (규정도 모르고 까시는건 아니시죠?) 

반대편의 의견으로 북한이 죽으려고 한국에 핵무기를 쏜다면, 뭐 다른 별 수 있습니까???? 지들도 죽으려고 쏘는 것을, 보수라는 사람들이 고립을 시키니 뭐니... 아니 대체 궁지에 몰려서 죽기 직전에 일어날 행동을(그것도 핵을 가졌다니 그깟 쥐새끼도(으읭?) 아니네요)... 어찌 하련지...궁금합니다.. 몇몇 유명한 군사전문가들을 팔로잉 해도 그런 시나리오를 그다지 예상조차 안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chan

2018-01-21 23:56:45

자동출전을 했다 하더라도, 엔트리 안에 들기 위해서 남한의 많은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해서 그 안에 들어갔습니다.

북한 선수 3명을 넣어야 해서 한국 선수 3명이 빠졌다고 하더군요. 이 3명의 한국 선수들은 왜 빠져야 합니까?

선수 교체가 자주 이뤄지는데, 그 선수교체에 북한 선수들이 들어가는 만큼 남한 선수들은 빠지는 거 아닙니까? 뭐가 달라지지요?

북한 선수들이 무슨 노력을 했다고, 우리 선수 세명의 값비싼 땀과 노력이 버려져야 합니까?

레볼

2018-01-21 23:58:53

엔트리에서 한국 선수 3명 빠져야 한다는 출처를 달아주시길 바랍니다.

chan

2018-01-22 00:01:10

기레기 신문 인용한다고 욕할까봐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1/22/2018012200055.html

chan

2018-01-22 00:05:04

뉴시스라는 매체가 기러기 매체인지 아닌지 모르겠네요.
http://v.sports.media.daum.net/v/20180122095711322?f=m&rcmd=rs

마초

2018-01-22 00:15:25

올림픽 엔트리가 아닌 조별리그 3경기 중 각 경기마다 출전선수 명단에서 북한선수들을 3명 넣어야 한다는거 아닙니까?  올림픽 엔트리는 그대로지요.  다만 경기마다 한국 선수중 몇몇 실력이 쳐지는 9명 (경기당 3명 x조별리그 3경기)은 3경기 모두 출전할 수 있을 것이 2경기 출전하는 것으로 줄어드는 정도의 피해(?)에 불과한것 아닌가요?  기레기에 선동당하셨습니다.

레볼

2018-01-22 00:18:48

뭐 굳이 피해라 칭한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IOC 입장에서도 엔트리 확장을 해줌으로 한국선수 피해를 최소화하였지만, 형식상 아예 기용을 안한다면 그야말로 얌체짓이라 생각할 수 있지요. 아무리 자동출전이라 하여도 엔트리 확장은 타팀에 대한 공정성이 저해됨은 당연한 것이며, 3명의 기용을 의무화 함을 결정했다 생각합니다. 뭐 우리에겐 좋은 결론은 아니지요. 그렇다한들 마초님말대로 3명이 무조건 빠지는건 아닌데 말입니다..... 세계랭킹 20위바깥의 한국과 북한의 랭킹이 비슷한데, 창피하지 않을 3명을 보낸다면, 우리 입장에서 컨디션 안좋은 3명을 번갈아 넣는 것이 우승에(아....1승에...) 큰 의미가 된다면 작은 피해는 아니긴 하죠 ㅎㅎ

chan

2018-01-22 00:25:48

엔트리 개념을 어떻게 보느냔데, 22명 엔트리를 3명 추가해서 25명 엔트리로 바뀐 것이지요.

하지만 넓은 의미로 보면, 한국 선수 22명에게 돌아갈 기회 중 3명 분의 기회가 북한 선수들에게 돌아가는 것이기에, 실질적인 피해는 별 차이가 없다고 느껴집니다면. 기레기에 선동되어서 그런 것이 아니구요. 진보 매체들에서는 아예 거론 조차를 안하니 기러기라 칭하는 매체들에서 정보를 얻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적은 피해라고 하시는데, 출전 기회를 박탈당한 선수들에게도 그렇게 말씀하실 것입니까? 너희들 손해는 얼마 안되니까 받아들이라고?

레볼

2018-01-22 00:37:17

저도 그런 면에서 피해라는 단어를 받아들였습니다만, 그 반대 진영에서 항상 말하는 종북좌파 척결을 위해 일반인들에게 가해진 경제적인 육체적인 피해는 다 무시하고 지금까지도 덮어두려 노력하는데, chan님의 방향이 그 사람들과 거의 같아서 말입니다. 항상 알다시피 좌파는 안에서 무너집니다. 그 이유인 즉, 그 자유민주주의에 따라 무한히 파생되는 견해가 굳이 묻히지 않는 다는 것인데, 의견의 차이는 항상 존재하며 받아들여야하며 들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 전  "보수"라는 사람들이 그 틈에 들어와 다시 북한 같은 사상을 민주주의로 포장하여 소수의 안위를 위해 사용해먹은 것이 문제지요.

저도 chan의 님의 의견보다 저와 반대되는 생각이면의 대안에 더 관심이 많습니다 ㅇㅇ 또 그런 것들이 이런 글에 생산적인 토론이 될 것 같습니다.

chan

2018-01-22 00:48:51

예전 정권들에서 많이 그랬지요. 다 감옥에 보냈고요. 잘 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반화의 오류는 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종북좌파 쳑결을 가장해 용서받지 못할 일들도 했습니다. 동시에 실제로 종북좌파 척결을 위해서 일도 했습니다. 간첩사건 모두가 조작된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용서받지 못할 일들을 했으니까, 예를 들어서 국정원 대북기능은 없애버랴야 한다는데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잘못된 사람들은 처벌하고, 오히려 그 일을 더 잘 하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거지요.

그리고 저는 소수의 안위를 위해 이용해 먹는 것이 아니라, 그 범위를 넘어서 대한민국에 처해진 상황이 엄중하다고 보는 것이지요.

레볼

2018-01-22 01:13:05

저는 chan님의 이 댓글을 기준으로 정치적인 댓글에 질의응답 할 이유를 못 느낍니다. 인권이 이무리 핍박받아도 그 오남용의 역사를 보면서 잘했다라.... 즐거운 토론이였습니다 ㅇㅇ 마일리지로만 대화하겠습니다...

스시러버

2018-01-22 00:55:57

퍼온 글입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92534&page=1

 

요약하자면 한반도 정세가 전에 없이 위험한 상황이고 얼마전에 마모 게시판에도 올랐던 하와이와 일본에 거의 비슷한 시기에 울렸던 미사일 경보가 실전 훈련이라는 얘기도 있더군요.  이렇게 급박한 와중에, 운이 좋게도 평창올림픽이 있는 것이고 그 중에서도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이 있음으로 해서 우리와 북한이 평화의 대화를 할 수 있다는 하나의 시그널을 올림픽이라는 장에서 전세계에 보여줄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대로 한국선수들이 빠져야 하는 것은 분명 안타까운 사실임에는 틀림없고, 거기에 대한 배려가 펀글에서 말한것처럼 공식화되었으면 합니다. 

chan

2018-01-22 01:07:51

일리가 있는 기사입니다.

슬픈 이야기 하나를 하자면, 어디까지나 가설이기를 바랍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위기에 처해서 재선을 해야 하는데 위기 탈출이 필요할 때가 오는 겁니다. .

대통령은 미국을 보호할 책임이 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 이외에 미국에 핵무기를 쏠 수 있는 국가가 생기는 것을 미국민들은 극도로 싫어합니다.

당연히 미국인들은 북한 핵을 허용한 트럼프를 찍지 않을 것입니다. 이를 잘 아는 트럼프는 북한 핵을 용납할 수 없습니다.

그때 한국 정부나 한국 여론이 북한과 평화를 한다고 하고 중국과 협력을 한다고 하면... 미국이 배신감을 느끼겠지요. 

한국을 패싱하고 소파에 묶인 주한미군을 놔두고 그 외 전력으로 독자적으로 북한을 치는 거지요. 피해는 고스란히 한반도 몫입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한국이 미국과 매우 친하게 지내서, 이야기를 했을 때 듣지 않을 수 없는 그런 관계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기사에 나온 것처럼 일본의 간교한 이간질도 통하지 않겠지요. 그런데 지금은....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래서 평창이 운이 좋게도 우리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아니라, 큰 위기 속으로 밀어넣고 있는 듯 합니다.

평창을 통해 아무리 평화무드를 조성해도, 미국이 상황이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하느냐입니다.

미국은 제재하겠다고 하는데, 우리는 평화를 논합니다. 우리도 주권있는 나라니까 마음대로 할 수 있다. 저도 그러고 싶습니다.

강대국 사이에 낀 나라 국민의 설움일 뿐입니다. 역사적으로 보아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엄청난 대가를 치룬 경우가 한두번인지요.

그냥 속이 상하고, 화가 나지만, 현실을 직시하려면....

스시러버

2018-01-22 10:21:17

평창을 통해 평화무드를 조성하는 것이 큰 위기 속으로 밀어넣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위기에서 빠져나오는 길이겠죠.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위해 북핵이 해결된다는 것이 전제 조건이라고 생각하신다면 평화적 해결이 오히려 재선을 도와주는 길이 될듯 합니다.

 

강대국 사이에 낀 나라 국민이라고 체념하고 미국만 바라보는 것보다는 할 수 있는걸 해보는게 정부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tr

2018-01-22 11:25:36

북한은 예나 지금이나 계속 핵 무기를 실험하고 또 만드려고 했었죠.

변한 상황이라고는 자유한국당이 정권을 잃었다는 것 뿐입니다.

 

이스라엘 주변 국가들이 이스라엘을 건들이지 못하는 것은, 

4차례에 걸친 중동전쟁을 통해서 이스라엘군이 중동군 전체 전력과 비교해서 뒤지지 않는다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이죠.

물론 4차 중동전쟁 초기, 열세에 몰린 이스라엘이 너 죽고 나 죽자라는 핵무기 사용의 교과서적인 예를 보여주려고 했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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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현재의 이스라엘 지도는 초기 독립 당시에 비해서 많이 커져있습니다. 바로 4차례에 걸친 중동전쟁을 통해서 말이죠.)

 

이스라엘의 핵무기 사용 계획이 교과서적이라고 한 이유는,

더 이상 미래가 보이지 마지막 순간에 서로의 공멸을 추구할 때 사용하는 것이 바로 핵무기이기 때문입니다.

 

세계 그 어느 나라도, 심지어 미국 조차도, 핵무기를 선제공격으로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그 순간 전쟁에 관한 그 어떠한 명분도 사라지고, 모두의 주적이 되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전세계에서 핵 탄도 미사일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미국 조차 핵무기를 선제 공격에 사용하지 않는게 이상하지는 않나요?

 

덧붙여서 단체, 국가간의 싸움은 결국 경제력 싸움입니다.

고전적으로 이야기하면 침략에는 3배의 군사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제 기억에 한국과 북한과의 국방비 지출은 30~40배 정도 차이가 나는데,

북한이 침략에 성공하려면 현재 북한이 사용하는 국방비의 90~120배를 더 지출해야 합니다.

물론 지금도 북한은 국내총생산 (GDP) 대비 국방비 지출이 전세계 1위입니다. 이미 한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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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북한의 전투기 훈련 모습입니다. 핵무기가 있으니 나머지 군사력은 뭐 의미가 없어서 저러는 거겠죠?)

 

한국이 북한에게 밀린다...

 

제 생각에는 이승만 대통령이 재림해서 국민방위군 사건을 다시 벌이면 가능할 것 같기도 합니다.

전투 한번 없이 아사와 동사로만 5만명 넘게 죽였으니 말이죠. (참고로 625 당시 한국군 사망자는 14만명입니다.)

카모마일

2018-01-22 01:05:17

왜 한국군을 개 호구로 보는분들이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네요. 이거 또 진즉에 죽은 노무현 데려와서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라고 부관참시 하실런지. 

 

한국군이 독자적으로 작전 수행해도 북한정도는 갈아먹고 남는데 말입니다. 상륙도 못하는 10만명 규모의 차력쇼 특공대원들은 5.56mm탄 한발이면 저승사자 앞에 직배송이구요. 아, 이명박이 개전 초기 탄 물량 사우디에 팔아먹어서 못막나요? 미군의 한국 주둔은 전술적 가치보단 정치적 목적에 기인합니다. 2만명도 안되는 전력이 현역 200만명 (예비병력 동원시 남북 합이 천만명) 이 싸우는 전장에서 아주 큰 역할은 못합니다. 

chan

2018-01-22 01:08:52

북한군이 핵무기를 쏠 때, 한국군이 가진 5.56mm탄으로 막겠다는 겁니까?

한국군이 개호구가 아니라, 핵무기 앞에서 할 수 있는게 없다는 말입니다.

카모마일

2018-01-22 01:11:34

설령 수도권에 핵무기를 사용해서 제1군 병력이 전멸이라 해도 후방과 동부전선의 2군과 3군으로 북한제압 가능하고 대구 7전비 병력으로 제공권 장악 가능합니다. 핵 만능주의는 이미 70년대에 끝났을텐데요?

chan

2018-01-22 01:21:44

핵이 한발만 있나요? 후방과 동부전선, 대구에는 안 쏠까요? 미국 본토도 쏠 수 있다고 하던데요.

카모마일

2018-01-22 01:29:13

핵으로 literally 전 국토를 조져서 북이 얻을게 뭐가있나요? 전쟁도 장사인데 아무리 봐도 북한에 수지타산이 안맞는 장사인데요? 그 수준으로 핵을 쐈다면 아마 유엔 상임이사국에서 평양행 핵미사일이 열댓발씩은 출발 할겁니다.

tr

2018-01-22 11:27:52

북한이 핵 미사일을 발사하는 순간이 바로 제 2차 UN군 소집일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북한이 아니라 세계 그 어느 나라라도 선제공격 목적으로 발사하면 말이죠.

카모마일

2018-01-22 11:29:23

제 말의 요지가 그겁니다. 전세계를 상대로 싸울거 아니면 핵 못쓰죠. 근데 거기다 대고 군사력 비교가 무의미하니 하는 얼토당토 않은 얘기로 꼬리를 잡으셔서 저도 말도 안되는 얘기 했습니다.

자유인원조

2018-01-22 01:18:10

죄송한데요. 이 주제가 우리 모임의 주제에 맞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이 문제는 정치적 문제입니다. 저도 정치 좋아하고 토론좋아하지만 마적단에는 맞지 않는 주제 같은데 여기서 조절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chan

2018-01-22 01:19:00

조약돌

2018-01-22 01:27:50

그럼 말씀하시는 강공책이란 프럼프와 같이 압박만이 최선이란 말씀이신지요? 전쟁도 불사하고요? 무슨 말씀을 하셔도 전쟁만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게 대부분의 바람 아닐까요? 새정부는 우선 열리는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힘쓰는 걸로 보입니다. 그 서두르는 과정에 피해자가 생겨서 안타까운 마음도 있지만, 완벽할 수는 없고 모두를 만족시킬 수도 없지 않겠습니까. 강공책과제재는 올림픽 후에도 할 수 있고 정부에서도 그 기조는 변하지 않는다고 보도를 접했습니다. 오히려 새 정부를 처음부터 빨갱이니, 종북이니 선입견을 가진 분들(매체)이 이때다 하고 하이에나처럼 물어뜯고 여기저기 왜곡해서 퍼트리는 모습에 동조하는 분들이 안타깝습니다. 이런분들이 소위 비판적 지지인가요? 전 좀 더 믿고 새 정부가 하는 일에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북한문제는 단기가 아닌 길게 보고 가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달라스도깨비

2018-01-22 09:55:15

원글 작성자입니다. 정치글은 예전에도 많이 올라왔었고 욕설이 오가지않는 건전한 토론은 마모님도 제제를 가하지 않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이명박근혜 관련글에서는 조용히 있다가 현정부를 비판하니 불편하신 분들이 좀 보이는거 같습니다만...오랜만에 글을 확인했는데 열띤 토론의 장이 되는것 같아서 뿌듯하네요! 다양한 의견들을 볼 수 있어서ㅎㅎ

tr

2018-01-22 11:42:00

덧붙여서 채널A에서 최근 (2018년 1월 19일) 방송한 단일팀 관련 인터뷰는 사실 6개월 전인 2017년 7월 5일의 인터뷰를 재탕한 겁니다.

 

140902_208168_3156.jpg

(위는 2018년 1월 19일 방송화면, 아래는 2017년 7월 5일 방송화면)

 

2018년 1월 19일 방송에서 "이들(선수들)의 목소리를 들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선수들은 이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라고 이야기하며 17일 단일팀 발표 이후에 인터뷰를 한 것 처럼 소개했지만, 사실은 6개월 전 영상이었다는 것이죠.

 

채널A의 공들인 장난이에요.

CEO를꿈꾸는남자

2018-01-22 12:19:02

일단 이 계시판만 보아도 북쪽의 남남분열 정책은 아주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가고 있다고봅니다.

정은이가 많이 기뻐할듯합니다.

 

정책은 그 의도가 아무리좋아도 국민의 합의없이 진행하면 이런 분란이

생기는거죠.

 

어찌되었건 정은이의 뒷마당엔 오늘밤도 빈와인병이 뒹굴고 문틈으로 웃음 소리가 새어나올것 같습니다.

곰장수

2018-01-22 14:23:52

남한의 국론이 이번 올림픽문제로  분열되었다고 생각되지 않구요원래 민주주의 국가는 국론이 각각입니다.

그동안 껀수가 없어 잠잠했던 여권반대 세력들이이때다 하고 날뛰고 있을 따름이구요.   김정은이술먹고 파티를 벌이던 말던 그건 상관할바 없구요.

 

스포츠가 정치와 분리되야 한다는 소리는 옛날 쿠베르탕한테나 해당되는 소리구요.    스포츠와 정치는 분리될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당장 올림픽부터 폐지시키고 국기 계양부터 불허해야합니다올림픽출전선수는 각국의 정치적 논리에 의해서육성되고 출전하구요.   한국의 선수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선수들을 키우기위해 천문학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은  어디서 나오죠?  선수개개인이 자기돈 내고 출전하나요?   하키선수들 4년동안 힘들게 고생한거 알겠는데  선수들 모두 자기개인시간개인 비용 희생했나요?   한국이 올림픽개최 안했으면 아마 하키 스틱조차 잡아볼일 없는사람들 데려다가 세금으로 먹이고 입히고 훈련시킨 사람들입니다.    23 중에 3 잠깐 출전시간 줄이는데 왜들 그리들 난리인지.. 언제부터 그렇게 여자하키팬들이었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poooh

2018-01-22 14:25:08

북한은  남한의 주적 일까요?

 

남한은  북한의 주적 일까요?

 

이 질문은  좀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북한에 대해 잘 모르기에 북한에서 남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 하는지 모르겠지만,

남한이 북한의 주적으로 알려져 있는거 같지 않습니다.  북한의 주적은  미국으로 알고 있습니다.

 

적어도 북한은  일부 보수라고 주장 하시는 분들에게는  주적인거 같습니다.

 

이런 문제가 나오면 항상 나오는 말이  6.25 어쩌구 저쩌구 나옵니다.

 

한반도 문제는 강대국 사이에서 우리가 힘이 없어 생긴 문제라 봅니다.

 

북한 이주민들 속에 세뇌라고 박힌 사고 방식은 김정은/김정일/김일성 문제가 아닙니다.

이는 공산주의 사회에서 자라온 세뇌라고 봅니다.

 

똑같이 우리도 한국식 민주주의 라는 방식에 세뇌 되어 왔지요.

 

북한은 김 부자 세습에 의해서 커왔고,

 

남한은 이 부자 세습에 의해서 커온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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