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오헤어 공항질문드립니다. (아시아나 터미날 환승과 라운지이용)

한가족 서비스와 휠체어 서비스는 제가 잘 몰라서 그 외를 제외하고 지난주에 동일하게 유나이티드 시카고 아시아나 인천 구간으로 한국왔는데요

휠체어 서비스로 터미널 2에서 5까지 연결편 트램(?)까지 태워서 다시 시큐리티 패스해서 게이트까지 데려다 주는것 확인 했네요

저는 gate M9에서 탔는데 창구는 한시간 반정도 전에 열렸고 gate M9-10사이에 Swissport, AIr france-KLM 두군데 라운지가 있는데 Swiss는 설명에 써있긴 9시반이었는데 그거보단 좀 일찍닫았습니다. Air France는 자정까지하고 음식 가지수는 적지만 저는 맛있게 잘먹고 잘이용했네요.

Gate에 따라서 라운지에서 이동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입구에서 휠체어 서비스 요청하면 라운지에서 게이트까지 이동 도와주지 않을까요? 이부분은 아시는 분께 답변부탁드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아시아나 비지니스 탑승객은 Sas 라운지만 이용가능한지 알았는데 다른 옵션들이 있나요?

Sas 라운지 시간도 체크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스얼골드로 오헤어에서 비슷한 레이오버(유나이티드-아시아나)를 할때 국내선 내린 터미널에 있는 유나이티드 라운지에서 시간보내다가 국제선터미널로 이동했습니다. 지적하신대로 아시아나창구가 일찍 열지 않고 요즘 유나이티드 라운지 깔끔하고 좋아져서 어수선하고 사람많은 아시아나쪽 라운지보다 다 편하더라구요. 

맞아요 저라면 여러 라운지를 돌며 아주 자유롭게 5시간을 최대한 즐겨보려고 했을껄예요. 근데, 이게 영어 못하시는 70대 노인이시구, 휠체어까지 이용하셔야 하니, 여기들렸다 저기 들렸다 하는게 아마 쉽지 않으실 것 같아요. 근데 아시아나에 꼭 다시 들려서 여권확인해야한다고 하는데, 이거 꼭 해야하는 절차인가요?

그럼 일반 티켓창구말로, 게이트창구가서 해결해도 되나요? 그럼 일이 좀 줄어드실 것 같긴해요

저는 올란도에서 유나이티드 시카고편, 아시아나 인천편 좌석 확정하고 갔었지만

터미널5에서 체크인은 별도로 하진 않고 바로 시큐리티 통과해서 탑승 직전 게이트에서 여권과 탑승권 동시에 확인 한 번 하고 들어갔습니다

체크인카운터, 게이트 아시아나 직원 두 곳 모두 빠듯하게 와서 준비하는것 같습니다.

7시반쯤 체크인카운터 보니 사람들 줄은 엄청길었지만 직원은 없었구요, 게이트 직원은 출발 한시간 조금 전쯤 왔습니다. 

상세한 경험담 감사해요. 주신 경험 토대로 아버님은 바로 게이트근처 라운지로 바로 가시게 해야 하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아시아나는 잘 모르겠는데 저희 아버지도 몇년전에 환승시 의사소통이 염려되어 제가 대한항공 한가족 서비스 신청해 드린 적 있는데 오히려 서비스 신청하신 분들이 대한항공 직원들을 따라가서 줄도 안서고 이미그레이션 바로 통과하셨다 그러더라구요. (당시 이코노미 타고 오셨는데 빨리 통과했다고 좋아하셨어요 ㅋㅋ) 당연히 한가족 서비스 이용하시는 분들 중에 비즈니스 타고 가시는 분들도 있을테니 아시아나에서도 그렇게 하지 않을까요? 지체되는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은데 물론 제 경우는 한국->미국 환승 시 이용한 경우라 조금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지만 혹시나 도움이 되실까 해서 남겨요. 

한가족 서비스가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장시간 비행후 입국심사가 정말 사람 지치게 하는 일이잖아요. 하물며 노인분들은 더 그렇구요.

도움말씀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