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버스 오하이오에 갑니다. 호텔좀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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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다들 하얏 하얏 하는지 막상 머무르게될 호텔을 찾아보니까 감이 확 옵니다.

이래서 여행도 다녀봐야하는건가봅니다 

감사합니다. 40K 로 달려봐야겠습니다. 

Pickerington 근처 호텔보다는....더블린에 AC Hotel이라고 (Marriott 계열) 새로 생겼어요~~

http://www.marriott.com/hotels/travel/cmhac-ac-hotel-columbus-dublin/

그리고 이 주변 동네 이번에 새로 개발되어서 완전 핫플레이스예요 ^^

라멘집은 Meshikou라는데가 최고예요~~ (가보신데가 여긴가요?)

새로연 호텔 너무 좋겠네요 마음이 여기로 기웁니다. 

지금 검색해보니까 tensuke 마켓에서 장보고  그 안에있는 일본라면집이였는지 식당이였는지;;

아무튼 라면을 먹었습니다.

그때는 이게 최고인줄 알았더랬죠 ㅎㅎ

추천하신곳 꼭 가보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AC 호텔이 40,000 포인트/$153 불인데 제가 spg 에서 메리엇으로 옮겨서 쓸거라;;

이게 가성비 괜찮은건지;; 의문스럽네요 

저도 Dublin, Worthington 근처 호텔들이 다운타운이나 OSU, Easton 몰 근처 보다 좀 더 저렴하고 깨끗하기 때문에 추천하고 싶습니다. 제가 검색해보지는 않았지만 가볼때마다 메리엇 계열들이 가격이 괜찮더라구요. 많기도 하고.. 단지 Pickerington과는 동선이 반대라는게 있지만 어차피 그리 멀지 않구요. 일본 마트랑도 10-15분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저도 이스턴 추천합니다.

그리고 일본제과점 belle's bread의 딸기케잌 강추입니다. (텐스케 마켓과 같은 컴플렉스에 있습니다.)

벨스 브레드는 진짜 콜럼버스의 보물이죠. 이스턴은 위치도 좋고 다 좋은데 보통 가격이 비싸서 ㅜㅜ

혹시 태국음식 좋아하시면 henderson rd 에 있는 Bahn Thai Bistro 한번 가보세요. 가게가 좀 허름하고 서비스가 별로라 평점은 그저그런데... 제 인생 맛집 중 하나입니다. 여기 Bahn Thai Fried Rice랑 Panang curry가 꿀맛이예요.

아 그래요? 여기 저도 가봐야 되겠군요 으흐흐~~

아 이거 bahn thai fried rice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매운거 좋아해서 최고로 맵게 해달라고 해서 먹었는데 솔직히 넘 매웠어요... 맛은있었는데 물을 너무 마셔서 ㅜㅜ

혹시 가시게 되실 분들있음 중간매운정도로 해달라고 하시면 진짜 맛있을거 같아요.

아 여기 매운거의 기준이 다른곳보다 높은것 같던데 말씀드릴것 그랬네요.ㅠㅠ 매운거 안좋아하는 전 항상 mild로, 매운거 좋아하시는분들은 medium으로 드시더라구요~ 맛있게드셨다니 다행입니다. ^^

네 다음에 가게 되면 참고할게요!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양도 많아서 싸왔다는...

음식점은 여러분들이 쓰신 대로 가보세요. 그냥 텐스케 갔다가 옆에 있는 우동 먹으면 기본은 하는거죠 뭐! 한국 식품점은 뭐 그닥 특이하지 않고 조그마합니다.

호텔은 시내 하얏리젠시는 비추예요. 어정쩡한 위치에 시설도 어정쩡 합니다. 그냥 적당히 머무를 생각이시면 Easton mall 근처가 좋아요. 음식점 쇼핑 등 아주 근사하게 모여 있구요. 가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IHG 포인트 좀 있으시면 Holiday inn Easton mall에 가 보세요. 저렴 포인트에 신축 호텔이라 깨끗하고 위치 짱입니다. 

밍키님이 말씀하신 Dublin에 AC Hotel에 저번주 주말에 묵었는데 새거라서 깨끗하고 모던해요. 너무 럭셔리 하진않고요.

호텔루프탑에 Vaso라는 tapas/bar 가 있는데 요즘 이 동네 좀 핫 플레이스예요.
호텔에서 한 블락 걸어가면  Fukuryu 라멘 집이 http://www.fukuryuramen.com/ 있는데 요즘 쫌 잘나가는 라면집이예요. Upper Arlington (OSU 근처에) 먼저 생겼는데 거기가 인기가 많아서 아마 더블린에도 냈나봐요.

Meshikou도 맛있고 아리랑이라는 한국 그로세리가 같은 상가에 있어요. 

Tesuke Market은  호텔에서 15분 정도 걸리는데 말씀하셨듯이 Pickerington은 정 반대 쪽이라 30-40분은 잡으셔야 될둣 싶네요.

Dublin이나 조금 더 북쪽이긴 하지만 Polaris쪽에 저렴하고 깨끗한 호텔들이 많이 있습니다. 두 동네 모두 조용하구요.

270을 타셔야 하면 Worthington도 나쁘진 않아요. 그쪽에 호텔들도 몰려있거든요 (Sheraton Suite, Hyatt Place 등등)

다운타운에 있는 호텔들은 비추입니다. (Westin이나 하얏 리젠시) Parking비용도 생각하셔야 하구요. 콜럼버스 다운타운도 뭐 그닥 할건 없어요.

텐수케 express는 제가 최애하는 식당이에요 ㅎㅎ 옆에 Akai Hana도 아주 괜찮구요. 위에 다른 분이 쓰신대로 Belle's Bread도 아주 좋구요.

저는 풍미 짬뽕도 좋아합니다. 다른건 모르겠는데 이집 짬뽕은 참 괜찮아요 (여기랑 견줄수 있는 짬뽕은 미드웨스트에선 시카고 근교 Chef Ping 정도 밖에 없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리고 얼마전에 소공동 순두부도 생겼는데, 체인이니 맛은 다른 소공동 순두부 매장들과 동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