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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남부 및 캐나다 동부 자동차 여행일정 문의

xo8706, 2018-01-20 21: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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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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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2월 12일부터~3월 18일(35일간)일까지 미국 남동부와 캐나다 여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막연히 이것 저것 참고해서 일정을 짰는데 가족들과 함께 자동차로 미국 동남부와 캐나다 쪽 여행이 처음이다 보니 궁금한게 많아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먼저 일정을 말씀드리면

 

< 일정_총 35일(마이애미 IN- 마이애미 OUT) >

 1일차:  마이애미 도착, 올랜도 이동 

 2일차 : 디즈니 랜드 

 3일차 : 씨월드 

 4일차 : 유니버셜 스튜디오

 5일차 : 올랜도 -> 뉴올리언스 이동

 6일차 : 뉴올리언스 관광

 7일차 : 뉴올리언스 -> 샌안토니오 이동

 8일차 : 샌안토니오 관광

 9일차 : 산 마르코 프리미엄 아울겟 쇼핑

 10일차 : 샌안토니오 -> 멤피스 이동

 11일차 : 멤피스 관광

 12일차 :멤피스 -> 시카고로 이동

 13일차 : 시카고 관광

 14일차 : 시카고 관광

 15일차 : 시카고->나이아 가라로 이동

 16일차 : 나이아 가라 관람후 -> 캐나다 국경넘어 캐나다쪽 나이아가라로 이동

 17일차 : 캐나다쪽 나이아 가라 본 후 -> 토론토 이동

 18일차 : 토론토 시내관광

 19일차 : 토론토에서 -> 몬트리올로 이동

 20일차 : 몬트리올 관광

 21일차 : 퀘벡관광

 22일차 : 몬트리올에서 보스톤으로 이동

 23일차 : 보스톤 관광

 24일차 : 보스톤에서 뉴욕(플러싱 쪽)으로 이동

 25~27일차: 뉴욕관광

 28일차 : 우드버리 아울렛 쇼핑

 29일차 : 필라델피아 이동 및 필라델피아 관광

 30~31일차 : 워싱턴 DC관광

 32일차 : 워싱턴 DC->애틀란타로 이동

 33일차 : 애틀란타 -> 마이애미 이동

 34일차 : 키웨스트 드라이브 관광

 35일차 : 마이애미 관광 후 저녁 비행기 탑승

 

<고려사항>

ㅇ마이애미 IN 마이애이 OUT으로 이미 티켓팅을 한 상황

ㅇ차량렌트 또한 마이애미 공항에서 렌트후 마이애미 반납으로 예약완료 한 상황

ㅇ여행인원 : 저, 아내, 딸(만10살), 아들(만8살)

ㅇ 운전은 저와 아내가 번갈아 할 예정입니다.

 

질문 

1. 동선상 잘 구성됬는지 궁금합니다. 수정 될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십시오~~^^;;

2. 미국 동 남부에서 꼭 가봐야 할 가치가 있는 곳을 빼먹은 곳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3. 볼 것이 없는데 일정을 넣은 도시나 볼것이 많은데 일정을 너무 짧게 넣은 도시는 곳은 없는지요?

4. 그 밖에 어떤 조언도 감사드리겠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회원님들의 어떤 조언 및 정보도 감사드리겠습니다. 꾸벅~

 

    

32 댓글

밍키

2018-01-20 22:04:49

35일 자동차여행이라...대단하세요 ^^ 

 

자동차로 움직이시는 거니까....일정을 좀 flexible하게 하셔도 될것 같아요. 중간중간 현지 마모님들의 조언도 들으시면서 ^^

 

암튼 멋진 여행 되세요~~~

xo8706

2018-01-21 12:26:13

감사드립니다~ 여러 마모님들의 여러 조언들 듣고 지금 수정하려구여~^^

bn

2018-01-20 22:07:51

1. 저라면 이렇게 빡세게 일정 안 잡을 것 같아요. 저기에 이동이라고 되어있는 부분이 보통 8시간 9시간 운전인데 이게 time zone 넘어가고 하면 좀 빡빡할 것 같은데요.

2. 보통 렌터카 업체에서 주 제한을 거는 경우가 있습니다 (e.g. 네베다에서 빌리면 캘리 네바다 유타 아리조나 뉴멕시코 콜로라도 만 쓰라고 합니다). 한번 확인을 해보세요

3. 이동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가는 곳을 줄이시는 건 어떠하실지요. 예를 들면 산안토니오, 멤피스 등이요. 그리고 퀘벡시티는 꼭 가셔야 해요. 

4. 솔직히 이동 경로가 동양인으로서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곳들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xo8706

2018-01-21 12:27:19

알라모에서 렌트했는데 주 경계 제한 있는지는 몰랐네요~ 꼭 확인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샌안토니오 멤피스 등은 일정에서 빼려고 수정중입니다.

조언 너무 감사드립니다~^^

lonely

2018-01-20 22:26:29

어른들이야 그렇다치고 애들이 오래 차타는거 잘하는지 그게 중요할듯 합니다. 애들이 잘 견딜(?)거란 확신이 있으시면야 뭐... 근데 저라면 샌안토니오나 맴피스를 빼고 디즈월드에서 2-3일 더 보낼거같습니다. 4개의 팍이 다 다르고 워낙 넓어서요. 애들은 여기가 최고라 할텐데 하루만 가긴 좀 아쉬울듯 합니다.

그나저나 이정도 장거리 장기 여행을 계획하시는거 보니 가족이 모두 한 체력 하시나봐요. 부럽습니다 

xo8706

2018-01-21 12:28:33

님의 말씀처럼 다들 디즈니 랜드에서의 시간이 아쉬울것 같다하여 다시 계획중입니다.

수정하여 다시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꿈에

2018-01-21 08:46:21

다른 분들도 말씀하시지만 길에서 보내는 시간이 너무 긴 것 같습니다. 

제가 플로리다에 살아서 이 쪽만 봐도

첫날 어디에서 오시는지 몰라도 장거리 비행하시고 올랜도 가는 것도 상당히 힘들어요. traffic이 없어도 4시간 이상 걸리구요

자녀 분들이 어린데 각 공원에서 하루 씩은 좀 짧지 안을까 싶네요. 3개의 공원 다보려면 1 주일도 짧아요.

그 후 중 동 북부여행도 이동거리에 비해 관광시간이 짧은 것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저라면 lonely님 말씀데로 샌안토니오 맴피스 빼고, 뉴올리언스도 빼고 바로 시카고 

다시 miami오시는 일정도 DC-Atlanta, Atlanta-miami는 2일 연속 운전만 12 시간 이상 하셔야 하는 일정이고 다음 날 키웨스트도 하루 일정이면 가능은 하나 차에서 5 시간 이상 보내실 것 같아요.

일정을 보면 여행사 패키지 느낌인데 가능은 하겠지만 힘드시겠어요. 여행사 일정은 운전은 해주거든요 ..

그리고 2,3 월엔 시카고 부터 위 쪽은 날씨가 상당히 춥다는 것도 고려하셔야 겠는데요.

xo8706

2018-01-21 12:31:23

꿈에 님과 다른 마모님들께서 의견 주신대로 

1. 멤피스 빼고, 뉴올리스 빼고

2. 디즈니 랜드 일정 늘리고

다시 한번 일정을 짜보려구요~~^^

다들 너무 잘 도와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마모님들의 의견 반영하여 수정 후 다시 올려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papagoose

2018-01-21 09:25:16

저라면 산안토니오, 멤피스 일정은 전부 빼겠습니다. 오히려 동부 라인을 섭렵하는 것이 나을 듯 합니다.

 

마이애미-키웨스트-에버글레이드-올랜도(최소 1주일, 디즈니월드 4일, 유니버셜, 씨월드)-Williamsburg-워싱턴-뉴욕-보스턴-퀘벡-몬트리올-나이아가라-토론토-(디트로이트, 헨리포드뮤지엄)-시카고-내슈빌-(멤피스-뉴올리언즈)-아틀란타-템파-마이애미 .... 대충 이렇게 돌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어리면 뉴올리언즈는 별 재미 없어요. 장거리/장기간 여행이라 느슨하게 일정을 잡아야 견디실 듯!! 좋기로는 마이애미 일정만 소화하고, 항공으로 워싱턴쯤 날아가서 다시 렌트해서 북쪽 소화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2-3월에 북쪽은 엄청 추워요.... 일정 중에 눈도 많이 올 수 있다는 것 고려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렌트카는 인접한 주가 아니라 너무 벗어나면 문제삼는 경우가 있어요. 확인하시고요! 남쪽 차가 눈오는 지역으로 넘어가는 것에 대해 문제 삼는 경우도 많으니 확인하세요. 물론 사고 안나면 알길이 없긴 하지만요....

 

 

 

 

 

 

 

 

 

 

 

 

 

xo8706

2018-01-21 12:34:43

일정까지 수정해 주시고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대로 산안토니오와 멤피스는 빼려구요~~

그리고 말씀하신 곳중에 처음 들어보는 곳(윌리엄스버스, 디트로이트, 헨리포트 뮤지엄, 내슈빌, 템파)  이쪽은 공부좀 해서 다시 수정 하려구요~~^^;;

혹시 나중에 수정해서 다시 올리면 다시한번 봐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꾸벅

 

edta450

2018-01-21 10:31:21

저라면 남동부 아니면 북동부 하나만 할 것 같은데, 5주를 채워야 한다면 다른 분들 말대로 중서부는 다 빼고 해안으로만 다니겠습니다.

일단 저 때는 DC 북쪽으로는 (한)겨울이고 로드트립 하기 좋은 날씨가 아니라서..

그리고 플로리다의 경우 겨울시즌 렌트카 수요가 엄청 많아서, 봄방학 끝나는 시점부터 플로리다에서 차를 들고 나오는 원웨이 렌탈이 엄청 싼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걸 노려보기에는 좀 이른 시즌이네요.

xo8706

2018-01-21 12:36:47

네~ 말씀해주신 대로 남쪽을 빼고 북동부 쪽으로 포커스를 맞추려구요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북쪽은 한겨울이라 날씨 및 도로 상태등을 고려하여야 하니 반영하여 일정 수정하려구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토끼부인

2018-01-21 16:25:33

10박 11일로 여행 겸 타주이사겸 9간씩 남편이랑 돌아가면서 운전 해 본 결과 어린애들이 버티기에는 너무 힘든거같아요.... 좋은경험이긴한데 너무 빡센일정으로 몸이 상하지않을까합니다.. 참고로 저희는 여행 중 차에서 장시간 앉아있거니 누워있어서그런가 여행끝나고 한동안 방관쪽에 문제가...이하생략....

xo8706

2018-01-21 16:33:47

네네~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겟군요...그래서 지금 일정을 쉬엄 쉬엄 대폭 수정하려구요

소중한 의견 정말 감사드립니다.

백만송이

2018-01-21 16:44:46

시카고 이후 일정은 한겨울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마이애미서 렌트하신 차는 그쪽 날씨에 준비가 전혀 안되어 있지 않을까요..

제가 만약 한다면 일주일에서 10일 정도 일정으로 약 3-4개로 구분해서 거점을 정할거 같아요. 마이애미 중심으로 플로리다주, 뉴욕 중심으로 보스턴 디씨, 토론토 중심으로 퀘벡 나이아가라, (필요시 아틀란타나 시카고 추가) 이런 식으로요. 좋은 여행 하시기 바랍니다!

xo8706

2018-01-21 17:58:43

백만송이님 감사합니다. 네 구글링 해보니 정말 캐나다 쪽은 영하 20도까지도 떨어지고 해도 4시정도에 진다고 하네요...요즘기준..

렌트는 suv로 해놓은 상태인데..말씀하신 사항 고려해 봐야 겠습니다.

주신의견 참고하여 계획짜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백만송이

2018-01-21 21:26:10

네 요즘도 그렇고, 2-3월에도 한겨울이 계속 돼요. 만약 차로 가실거면 awd인 suv면 다행인데, 이것 외에도 타이어도 all season인지, 오일, 워셔액 등등 다 체크해보셔야 할거에요-

궁금마왕

2018-01-21 17:17:08

32 33일차 디씨에서 아틀란타 찍고 마이애미로.... 제 생각엔 아틀란타 방문이 시간상 의미 없을 것 같습니다. 아틀란타 관광이 힘들것 같은데요. 차라리 95번인가 85번 인가요? 디씨에서 남쪽으로 쭉 타고 플로리다 까지 가시면서 윌리엄스버그나 찰스톤. 힐튼해드 아일랜드, 사바나 혹은 데이토나비치, 세인트 어거스틴인가? 플로리다 북동쪽 도시였던듯....등.....동부 대서양 해안 쪽 도시들 관광하시는게 어떨까요?

xo8706

2018-01-21 18:11:10

말씀하신대로 95번 도로를 따라 해변쪽으로 말씀하신 해안 도시들이 있네요...사실 애틀란타는 지난번에 비행기 경유때 가족들과 하루 관광을 한바 있고 dc에서 마이애미 가는 길에 중간 경유지를 몰라 그곳에 가려 한건데..말씀하신 곳을 거쳐 가게 된다면 새로운 곳을 갈 수도 있고 드라이브 하기도 좋을것 같네요..

일정에 반영해야 겠습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궁금마왕

2018-01-21 19:10:26

개인적으로는 관광이냐 로드트립이냐를 정하시는게 어떨까요? 관광을 하신다면 한 도시에서 적어도 2-3박은 하시고 (첫날 도착, 둘째날 전일 관광, 셋째날 관광 혹은 이동), 운전은 이동시 300마일 이내로 유지하시도록 하시고, 만약 자동차로 여러곳을 찍으시는데 의미를 두신다면 개인적으로 평균 하루에 200마일 이내로 하시는게 어떨지요?  근거없는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xo8706

2018-01-21 20:00:22

궁금마왕님 의견에 동의 합니다. 욕심이 많아 일정을 빠듯하게 넣었는데...

여러분들의 의견 들으니 해도 짧고 동절기라 하절기 보다 운전하는게 힘들걸로 여겨집니다.

그래서 가급적 거점도시를 빼고(텍사스쪽 도시들 제외) 이동거리도 하루 조금씩 이동하는 것으로 줄여서 일정 수정하고 있는데...

미국이 원악 커서 그런지 일단 북쪽을 다녀오려 하니 이동거리가 상당하네요..현재 수정중인데 어렵네요~~~ㅎㅎ

정말 본인의 기준을 먼저 정하는게 중요하도 하시는 말씀들이 무엇인지 기준이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아무쪼록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드릴뿐입니다.

사랑꾼in뉴욕

2018-01-21 21:33:06

시간만 여유가 있으시다면 Rhode Island의 Newport 에서 하루 정도 묶으시면서 구경하시는 것도 좋으실텐데 ㅎㅎ (해안절벽쪽에 철도 건설시대때의 미국 최고 재벌들의 멘션들 구경도 재밌고 / 짧게 배타고 Martha's vineyard 구경도 가족들과 가기 괜찮으신데 ㅎㅎ) 보스턴에서 내려오는길에 잠시 들러서 갈 수 있는 동선이라 멘션보고 가는 것은 크게 부담은 안되실거에요 ㅎ (The Brekers 가 가장 대표적인 투어이고요~ 반더빌트 가문)

그리고 저는 성격상 내려가는 길이면 보스턴에서 뉴욕 가는길에 우드버리 쇼핑을 먼저하고 뉴욕으로 갈 것 같아요 ㅎㅎ 뉴욕에서 우드버리도 차타고 가면 은근하게 거리도 있고 보스턴에서 바로 호텔 체크아웃하고 출발하시면 대략 12시~1시이실텐데 뉴욕 도착하실 때 쯤이면 퇴근시간이라 어차피 차 심하게 막힐거라서 ㅎㅎ

xo8706

2018-01-21 22:14:15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방금 구글맵스에 표시하고 일정표에 반영했습니다.

구글 사진보니 저택들 사진이 멋있어서 시간이 되면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퇴근시 들어갈때가 러시아워라서 차 막힐수 있다고 하신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혹시 질문 하나만 더드리면..

 

뉴욕에서 있을때 어느 쪽에 숙소를 잡으면 좋은 착한가격에 깔끔한 숙소를 찾을수 있을까요? 한식 및 한국마트 때문에 한국분들이 많이 사는 플러싱 쪽 생각하고 있는데 괜찮을까요? 아님 뉴저지 내지 롱 아일랜드에 퀸스 지역인가 말씀하시는데..도무지 모르겠어서요...어차피 뉴욕 관광시에는 차는 숙소나 근방 주차장에 주차해 놓고 대중교통 이용하려고 하고 있어서요~ 혹시 시간되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꾸벅~~

 

사랑꾼in뉴욕

2018-01-22 11:07:42

복잡하고 그런곳보다 조용하고 시티가 가까운 곳을 선호하신다면 개인적으로 뉴저지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시티도 가깝고 주차도 쉬운곳을 찾으신다면 Secaucus 라는 곳에 있는 Meadowlands Plaza 라는 곳에 하얏트, 메리엇, 기타 몇몇 호텔 등이 모여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을 추천하여 드립니다. 

주차도 굉장히 여유롭고, 그 몰안에 어지간한 것들은 다 있습니다. 

또한, 거기서 Uber 사용해서 Secaucus Juction 이라는 기차역 이동 ($10 이하)하여 Penn Station 까지 NJ Transit을 이용하면 단 1정거장이라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고 좋습니다.  추가로 해당 몰에서 시티로 바로가는 NJ Transit 버스도 있습니다. 

한인타운 (펠팍 / 포트리)은 고속도로로 약 12~15분 정도 소요이니 부담스럽지도 않습니다.

xo8706

2018-01-22 17:15:26

아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장기간 자동차 여행을 하다보면 숙소가 가장 부담되는 부분이라서요~~~

근데 말씀하신 뉴저지 쪽에 식사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근까 주방이 있는 아파트 호텔 같은 곳이 있을까요?

에어 비앤비 같은걸로 집을 빌리는 거 말고도...혹시 아파트 호텔이나 간단하게 요리할수 있는 시설이 있는 모텔 같은 것이 있나 해서 그냥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이래 저래 이것 저것 귀찬헤 여쭤봐서 죄송합니다.

아이뒤가 "사랑꾼 in 뉴욕" 이셔서 왠지 뉴욕에 대해 잘 아실거 같아서...자꾸 여쭙게 되네요~~~ㅎㅎ

사랑꾼in뉴욕

2018-01-22 20:21:06

조금 가격대가 있는 곳으로는 메리엇에서 운영하는 레지던스 인이 있고요 (http://www.marriott.com/hotels/travel/ewrcu-residence-inn-secaucus-meadowlands/)

저렴한 가격대로는 Candlewood Suites (https://www.ihg.com/candlewood/hotels/us/en/secaucus/nycnj/hoteldetail?cm_mmc=GoogleMaps-_-CW-_-US-_-NYCNJ)나 Extended Stay도 고려해보시면 좋으실 것 같네요~

메리엇 카드가 있으시면 레지던스로 / IHG가 있으시면 Candlewood Suites가 좋을 듯 합니다~ Extended Stay America는 최후의 보루로 ㅎㅎ

xo8706

2018-01-23 22:22:00

사랑꾼 in 뉴욕 님 정말 감사드립니다~~~미국 동부 자동차 여행은 처음이라..망막한데...자세히 이것저것 정보 주셔서 머라 감사드려야 할지~~정말 감사드리고

참고해서 계획 잘짜고 좋은여행 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수정해서 다시한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사랑꾼in뉴욕

2018-01-24 17:09:38

별말씀을요~ 혹시 카지노도 구경 가고 싶으시면 지금은 조금 쇠퇴하긴 했지만 내려오시는길에 코네티컷에 Foxwood Resort라고 한 때는 단일 카지노 규모로는 전세계에서 가장 컸던 카지노도 들러보셔도 괜찮으실겁니다~

(다만, 가족 여행으로는 비추 ㅎㅎ / 대신 그쪽에 아쿠아리움이 있는데 거기에 벨루가가 있어서 자녀분들이 어리다면 하이웨이 95 바로 근처라서 잠시 들러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xo8706

2018-01-24 19:48:16

정말 감사드립니다~ㅎㅎ 시간이 되면 꼭 들르겠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서 좋은점도 있지만..아내랑도 카지노도 가고싶긴 하거든요...(욕심이 끝이 없네요~~;;) 아무쪼록 혹시 궁금한점이 있으면 염치불구 쪽지로라도 여쭙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사랑꾼in뉴욕

2018-01-26 19:57:51

네, 언제든 부담 없이 쪽지주셔요 !! 다음번에 xo8706님 사시는 쪽 여행갈 때 제가 정보 좀 여쭐게요 ㅋㅋ

애드리

2018-01-22 23:04:53

일단 아틀란타는 볼거없구요 지나가다 한식먹고 h mart장보러 duluth 정도만 들리시는걸로 하세요..  아이들 뉴올리언즈, 멤피스 이런곳들은 빼고 디즈니를 한번도 가보신적이없다면 디즈니3~4일, 유니버셜2일 잡으셔야합니다. 일정을 더 뺄수있으면 씨월드1일 디스커버리코브1일  사실 올랜도만 해도 갈곳이 많아서요..  저라면 키웨스트는 뺍니다. 일단 마이애미까지가는데 넘 멀어요.. 그리고 나이아가라 액티비티는 미국쪽에서 하는걸 다들 추천합니다. 그런데  maid of mist 는 5-11월초 까지만 해요.. 아틀란타를 넘어가면 일단 추울거에요.. 워싱턴, 뉴욕맨하탄,시카고 캐나다 특히 강바람 바다바람 칼바람입니다.  단단히 입으세요.. 제가 거의 키친있는 숙소를 잡는 편인데요..제가 밥순이라...--; homewood suites 강추합니다. 그냥 원베드아파트라 생각하심되요.. 풀키친이구요.. 냉장고도 엄청커요.. 대신 전기밥통, 칼( 잘안들거든요..갈아서 쓸수도없고..해서...) 종이컵, 종이접시 등등 같은건 들고다닙니다.  설거지귀찮아서요.. 조식포함이구요..  월-목저녁은 evening reception 같은게있어서 5-7시? 에  술+안주+(때로는 저녁식사까지도 커버가능...) 즐기실수있습니다. 제가 동부여행시 들렀던 곳 필요하심 호텔주소 알려드릴께요..   일단 뉴욕 맨하탄은 호텔에 돈 쓰셔야합니다. 주차 정말 최악이구요.. 워싱턴 DC는 주말에 호텔요금이 오히려 저렴합니다. 운전은 밤시간은 위험하니 피하세요..  저희는 낮시간 6-7시간만 운전하는걸로 일정짰었습니다. 참고하세요..

xo8706

2018-01-23 22:25:37

안녕하세요~~애드리님 좋은 정보 정말 감사드립니다.

1. 혹시 말씀해주신대로 애드린 님께서 동부여행하실때의 호텔 숙소 좀 주실수 있을까요? 제 이메일 주소는 xo8706@gmail.com 입니다.

2. 그리고 혹시 제가 마이애미 올랜도 에서 부터 여해을 시작하는데 애틀란타 말고 마이애미 올랜도 쪽에는 한인 슈퍼는 없나요?hmart 같은...

3. 그리고 혹시 여행하실때의 관광 정보나 팁등 있으신거 있으시면 아무거나 주시면 동부여행 처음인 제겐 아주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이것 저것 귀찮게 요청드려 죄송합니다.

혹시 어떤 정보나 메일 주시면 감사히 잘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꾸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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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호텔과 여행 문의 (다음달 처음 방문 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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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anta 2024-06-04 1110
updated 115043

잔디 셀프로 하시는 분들 깎은 잔디 처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 질문-DIY 21
초밥사 2024-06-04 2121
updated 115042

체류 비자 연장 조건 문의 드립니다.

| 질문-기타 13
힐링 2024-06-05 716
updated 115041

런던 여행 3박 4일 후기 - 3인 가족 10살 아이와 함께

| 후기 14
로녹 2024-05-31 1085
updated 115040

Andaz 5th Avenue, InterContinental New York Times Square (안다즈 뉴욕, 인터콘티넨탈 뉴욕 타임스퀘어) 후기 및 모녀여행 이모저모

| 정보-호텔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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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엘라 2022-09-05 4849
updated 115039

대전에서 1박 2일 어디를 다녀올지 아이디어 좀 주세요

| 질문 26
Opensky 2024-06-05 1129
updated 115038

Lifemiles 에서 루프트한자 그룹 (Lufthansa, Swiss, Austrian air 등등) 좌석이 안보입니다. 6/5/2024 현재

| 정보-항공 8
wonpal 2024-06-05 557
updated 115037

버진마일로 내년 대한항공 비즈 2자리 편도 예약완료

| 후기-발권-예약 19
낮은마음 2024-04-16 4956
new 115036

7월 job 시작합니다. ead 카드가 아직도 안나오고 있는데 이제라도 pp로 바꿔야 될까요?

| 질문-기타 9
피피아노 2024-06-05 620
new 115035

리스 24개월 남은 차 해결방법이 있을까요 (업뎃: 구체적인 차 정보 및 quote추가)

| 질문-기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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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선샤인 2024-06-05 1380
updated 115034

한국->미국 또는 미국->한국 송금 (Wire Barley) 수수료 평생 무료!

| 정보-기타 1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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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이중헌디 2019-08-26 103047
updated 115033

(chase) 첫 비즈 카드 리밋 올리는 방법 있을까요?

| 질문-카드 14
자카르트 2024-06-04 697
updated 115032

6개월간 달렸던 뱅보 후기

| 후기 23
Necro 2024-06-05 2627
updated 115031

힐튼 Aspire/Surpass Refresh 되었습니다 (계속 업데이트 중)

| 정보-카드 318
1stwizard 2023-10-19 41160
updated 115030

외국인용 한국 eSim (010번호, 음성/문자 수신, 음성발신 30분, 데이터 4G LTE 무제한) – for iPhone

| 후기 30
bonanza 2022-06-13 7915
updated 115029

Hyatt Club Access Award 나눔은 이 글에서 해요.

| 나눔 748
Globalist 2024-01-02 18572
updated 115028

[업데이트: 알리에서 로봇이랑 배터리 잔디깍기 둘다 질러버렸습니다] 요즘 배터리 잔디깎기 (Mower)는 성능 괜찮나요? (25-inch Greenworks)

| 질문-기타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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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araz 2024-06-04 2697
new 115027

2024 렉서스 TX 350 리스 후기 (So Cal): Zero Drive Off 의 의미란?

| 잡담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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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7898 2024-06-05 1797
updated 115026

인생 첫 집 모기지 쇼핑 후기 (아직 클로징 전) & 향후 계획

| 정보-부동산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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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돌이 2024-06-05 1016
new 115025

(질문) 한국내 자산(부동산/주식)은 어찌들 처분/정리 하셨나요?

| 질문 4
mysco 2024-06-05 559
updated 115024

대한항공 일등석 마일 좌석 대기 확약이 되긴 하네요.

| 정보-항공 16
딴짓전문 2024-06-05 2334
updated 115023

로빈후드 리퍼 십불

| 정보-기타 323
태양계여행 2017-04-05 18740
new 115022

힐튼 서패스 크레딧 - 숙박 날짜기준? 포스팅 날짜 기준?

| 질문-여행 3
매일매일여행중 2024-06-05 183
updated 115021

바르셀로나 호텔 고민 중입니다.

| 질문-호텔 19
소비요정 2024-06-04 954
updated 115020

베가스 Rio hotel and casino 하얏에 가입했네요

| 정보-호텔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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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고점매수 2024-03-01 3441
updated 115019

Amex Travel로 호텔 예약시, MGM Pearl 멤버 무료주차 가능한가요?

| 질문-호텔 6
인슐린 2024-06-04 401
new 115018

에어캐나다 바우처가 있습니다. 처리 방법이 있을까요?

| 질문 4
낮은곳으로 2024-06-05 392
updated 115017

United Club 라운지 패스 나눔 -- 댓글로 나눔 계속 이어지는 중 (11/10 현재 나눔 완료)

| 나눔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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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Bostonian 2021-01-07 34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