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한해 내내 마일모아에 있는 글과 게시판을 덕질하며 많이 배우다가 이번에 새로 가입하게 됐습니다. 드디어 글을 쓸수 있다니 넘나 좋은것!! 여기 계신 오랜 고수님들 저같은 질문 많이 답해주셨을텐데 collective knowledge의 도움을 받고자 질문 하려고 합니다!
5월 15일경-7월 15일 경(전후 +_3일) 로 해서 한국 왕복 비행기 마일 티켓 보고있어요. 동부 시골에 살아서 한국 오고갈때 마일리지 항공권 구매가 딱 떨어지지 않네요.
현재 AA 80k(aviator 6만 적립 펜딩중)
아시아나 45k
대한항공 50k
Spg 28k 있습니다.
Plan a는 아시아나 마일이 올해 expire예정이라 쓰기 위해서 마일모아 대문글에서 감명깊게 읽은!! 이원 구간으로 나리타-인천-jfk 로 7월 귀국표를 끊고 (아시아나 이콘 37k +$150 가능 날짜가 몇개 있었고 없다면 spg전환 시켜서 비즈 탑승 고려중) 동부 시골-나리타 까지 AA 이콘(35k) 을 생각중입니다. Jfk에서 제가 사는 곳까지 분리발권으로 100-170불 정도 편도 티켓이 드네요. 이렇게 총 $300+아시아나+AA마일 을 쓰는게 효율적일까요? 아니면 plan b로 단순히 미국-인천 ua 35k 인천-미국 delta 40k 의 편도 발권을 하는게 더 효울적일까요?
Plan a로 aa타고 나리타까지 가면 21시간 정도로 경유도 두번이나 해야해서 이게 과연 마일을 잘 쓰는건지 의문도 살짝 듭니다. 또 인천공항에서 배기지 쓰루도 복불복이라고 들었구요.
아니면 이것들보다 더 나은 plan c도 있을까요?
한국 티켓 자주 마일 구매해보신 분들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
Home 공항이 어디시죠?
SYR-NRT를 35k로 해결하는 건 괜찮은 것 같은데요, nrt까지 가는 데 2스탑이란 건가요 아니면 인천까지 가는 데 2스탑이란 건가요? 인천까지 가는데 3스탑이면 아무리 그래도 너무 지칠 것 같습니다 ㅠㅠ 여름은 성수기 피하는 것도 까다롭고 국적기 이코노미 좌석도 잘 나지 않다 보니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요. 사리아나 신공 등도 확인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Nrt까지 2탑입니다! 가서 3-4일정도 도쿄 구경하고 인천으로 갈 계획이었어요. 네 그리구 7월 귀국 이콘은 자리가 많이 없더라구요 ㅜㅜ 그래서 혹시 필요하다면 spg포인트를 넘겨서 비즈니스를 탈까... 하고 있었는데... 말씀하신 사리아 신공은 뭔가요? (용어집을 몇번 봤는데 말이죠ㅎㅎ)
아시아나 성수기에 스타 얼라이언스 항공사를 이용하게 되면 아시아나를 탑승해도 성수기 추가 공제를 피할 수 있는 테크닉입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2815170
지금까지 제가 검색해본 걸로는:
가시는 편: 5월 13~17일 중 SYR-TYO 이코노미. 날짜에 따라서 YYZ (AC), EWR/IAD/ORD (UA/NH) 등에서 경유합니다. UA 35k 혹은 OZ 40k로 발권 가능합니다.
오시는 편: HND-GMP, ICN-JFK 비즈니스. 한국-미국의 경우 7월 14일 이후부터는 좌석이 있습니다 (이코노미는 없습니다). 도쿄-서울 구간을 7월 전으로만 하시면 대한항공 62.5k로 발권 가능할 거예요. 모자라신 마일은 SPG에서 옮기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Nrt까지 Ua35k인줄은 알았는데 아시아나를 이렇게 편도로도 성수기 피할수 있는지는 몰랐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이번에는 UA로 가시고, 내년이나 겨울표를 AA로 미리 노려보세요- 3스탑으로 가보니 내가 왜 이고생을 하고 있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음... 아무래도 그렇죠?? 나리타까지 2스탑이고 여행 몇일 후에 인천으로 돌아가는 편이기는 해도 일본까지 aa항공으로 가는게 그렇게 이상적인것같지 않더라구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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