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다음 달 설 연휴 기간에 도쿄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체이스 하얏트릉 오픈하며 받은 무료 숙박권 2장을 쓸 절호의 기회다 싶어서 들여다봤더니 하얏트는 블랙아웃 아웃 데이트가 있어서 이미 숙박권 사용 가능한 방은 다 나간거 같네요. 그동안 SPG에 너무 로열했나봅니다.
원래 파크하얏트냐 안다즈냐 고민하다가 2.5만점씩 주고 그랜드 하얏트에서 자려고 하니 속이 쓰려요 ㅜㅜ
- IHG 110,000점
- SPG 120,000점
- Hyatt 53,000점
이렇게 있는데 이럴 때 묘안이 있을까요? 날짜는 2/17-19입니다.
.
감사합니다. 댓글 확인하고 전화하니 도쿄 파크하얏트는 그냥 다 솔드아웃이라고 하네요. ㅜㅜ
블랙아웃 데이트가 아니라 그냥 솔드아웃인것 같은데요?
숙박권 쓰기 아까우시면 리젠시도 괜찮지 않나요? 숙박권 사용하시려면 프로셀 님 말씀처럼 전화하셔야 하고, 또 파크 하얏이랑 안다즈는 다 나갔나 보네요.
리젠시로 갈까 고민 중입니다ㅎㅎㅎ 뭔가 파크하얏트 가려다 리젠시 가려니 괜히 좀 아쉽기도 하고 그렇네요.
Hyatt Centric Ginza Cat5인데 P+C 있네요. 1만포인트 + 1만 7천엔(세금포함) 입니다. 아직 오픈도 안 한 호텔이라 리뷰는 없고요...
저도 센트릭이 새로 오픈한 호텔이라 조금 고민이 되긴하네요. 그랜드 하얏트 2.5만/박 이냐 리스크를 안고 센트릭을 시도해보느냐 고민리 되네요ㅎㅎㅎ
일단 그랜드 하얏 예약 잡아놓으시고 시간 나실때마다 파크하얏이랑 안다즈 방이 나왔나 확인해보세요.
저는 1월 1일에서 3일까지 다녀왔는데요.
두달 전쯤부터 거의 매일 체크하니 파크하얏은 방이 간간히 나오더라구요.
숙박권 쓰시려면 하루 하루 체크할때 포인트 방이 보여야하는데 안다즈는 이틀 이상 해야만 보여서 포기했었어요.
저는 파크하얏은 예전에 다녀온지라 이번엔 그냥 그랜드하얏에 묵었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서비스나 방에서 보이는 뷰는 파크하얏이 좋기는 한데 로케이션은 그랜드하얏이 낫더라구요.
말씀하신대로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왠지 몇일 전에 극적으로 나오지 않을까도 싶고요ㅎㅎㅎ
근데 로케이션이 그랜드하얏트가 낫다고 하시니 또 고민이 되기도 하네요. 아니면 새로 생긴 샌트릭을 시도해봐야하나 싶기도 하고요.
지금 보시면 파크 하얏 가격 개런티로 12만엔인데요. 이거 엄청난 캔슬이 들어오지 않는 이상 안풀립니다. 파크하얏 방도 별로 없어요. 방 가격이 낮아져야 풀리는데, 12만엔 대면 포기하시는게 좋습니다. 6-7만엔대까진 내려와주면 그래도 희망은 보일텐데 일반방이 12만엔이면 안됩니다. 17-18일은 풀릴 가능성이 보이네요. 날짜를 따로따로 쪼개서 예약 노려보는게 좋습니다. 안다즈도 동일하구요 8만엔대까지 올라가면 안됩니다.센트릭은 제가 이번주에 다녀와서 간략한 후기 알려드릴께요. 리젠시도 좀만 가격 올라가면 어워드 안풀리는데, 방이 워낙 많은 호텔이라 취소도 많아서, 대부분 가능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랜드 하얏, 좋은 호텔입니다.. 라운지가 없는게 좀 아쉬울 뿐이지 롯폰기 힐즈에 있어서, 걸어서 갈만한곳도 있고 주위에 맛집들도 상당히 많고, 긴자랑도 가깝구요. 센트릭은 하얏 5군대중 가장 좋은 위치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일단 위치랑 cash and points 보고 센트릭으로 예약 바꿨습니다. 하얏트 센트릭 긴자는 아직도 리뷰가 제대로 올라온 사이트를 보기 어렵네요.
새 호텔이라니 기대가 되면서 불안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일단 위치가 긴자 한복판인거 같아서 밤에 주변 바에서 술 한 잔 하기도 좋을 것 같아서 기대 중입니다!
후기도 기대하겠습니다. ^^
댓글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