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새롭게 가입한 끄투리 입니다. (이름대로, 끄트머리에라도 붙어 있으려고...노력중입니다)

4개월 전, 친구의 소개로 마일모아를 알게 되었고, 그동안 왜 이걸 몰랐니 자책하며 4개월간 푹 빠져 살고 있습니다.

지금은 일어나자 마자 게시판 확인이 제 하루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선배님들의 글을 읽으면 읽을 수록 감탄과 경외감 마저 느끼며,

대체 여기 끄트머리에라도 붙어 보려면 얼마나 노력을 해야 하는지 걱정과 다짐을 해봅니다.

 

저는 미국에 온지는 3년이 조금 넘었고, 박사과정 공부중인 학생입니다.

다행히 미국생활 2년차부터 학교에서 소셜번호를 받은뒤 형님의 권유로 신용카드를 주로 사용하였고,

(간댕이가 작아서 사용즉시 페이 해버리는 방법으로) 크레딧 관리는 생각보다(?) 잘 되고 있습니다. 

 

마일모아를 알기전, 오직 BOA의 빨간 캐쉬리워드 카드를 2년 반넘게 사용했고,

적립 $25가 넘으면 현금화 되는게 신기해서, 나름 만족 했습니다. 

크래딧이 올라가면서 중간중간 호갱이되어 쓰잘데기 없이 스토어 크레딧카드도 열어보고...ㅠㅠ;;

하지만, 이 세계에 입문을 하니, 그동안의 모든 소비가 얼마나 부끄럽고, 아까운지요...

 

간략하게 저의 상황은 지금,

2년이 훌쩍 넘은 BoA CASH REWARD CARD

2년이 딱 된, BLOOMING DALE DEPT CRET CARD

5개월전 호갱이 되어 열어버린, HOME DEPOT CARD (아직도 후회중입니다.)

 

입문이후

4개월된 CHASE SAPPHIRE PREFERRED CARD 

4개월된 SPG CARD

3개월된 CHASE FREEDOM CARD 를 보유 중입니다. 

 

저는 이게 4/24인지 5/24인지, n/24인지도 궁금합니다.

더불어 선배님들의 조언과 가이드를 통해 이후의 마적단의 활동을 더 열심히 하고 싶어 글을 남겨봅니다.

선배님의 영수증!! 개념으로 여쭤 봅니다.

이제 어떤카드를 어떻게 열어가는것이 바람직할까요? 스팬딩은 어떻게든 채우고, (채울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소망은, 가장 우선적으로 비행기 마일리지를 모아보고 싶고( 기왕 알게 된거, 비즈니스 이상으로 공짜 비행기 꼭 타보고 싶어요!),

추가적으로 미주 가족여행을 위해 효과적인 호텔 마일도 욕심이 생깁니다^^

 

감사드리며,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