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칸쿤에 와있습니다. 우버로 살짝 시내 나갈까 봤더니 칸쿤지역에서 서비스 안된다고 나오네요. 작년 글들 보면 이용하셨던분들이 있는데 말이죠.
저도 작년 12월에 하려고 했는데 호텔존에서는 아얘 검색조차 안되고요. 다른 지역도 우버 차량이 없더라고요. 전해 듣기론 택시 운전사들이 우버 영업을 못하게 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이주 전에 캔쿤 가서 우버 한번 시도했는데 서비스 안된다고 나오더라고요. 짐 없을 땐 그냥 버스타고 돌아다녔는데 그 재미도 쏠쏠하던데요~
택시기사 노조가 워낙 강해서 우버가 발도 못부치고 공항에서도 타고 내리지 못하게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만일 비지니스 할수있는 라이센스가 없는데 외국인을 태우고 가다 경찰에게 걸리면 벌금 엄청 물어야 된다고 해요. 저도 캔쿤 갔을때 호텔까지 우버 쓸려고 하다 리뷰 읽곤 셔터를 불러서 공항 왕복했어요. 호텔존에선 가까운곳은 갈어 다녔어요. 호첼존에선 버스들 많이 타고 다니더라구요.
안타깝게도 작년 12월말부터 서비스 중단했습니다... 저도 이번달초에 갔다가 우버 없어져서 프론트 직원에게 택시불러달라고 했어요. 첫날 갔는데 안되어서 멘붕했네요.
답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네시반 넘어서 로비에 가서 물어봤더니 택시비 십불이라고 하더군요 버스도 있는데 십분 좀 넘게 기디려야하고 그 시간이면 버스에 사람 많을거라고 저희 세명 가족이면 그냥택시가 나을거라고 해서 그냥 택시탔습니다. 라 이슬라 셔핑몰까지 편도 십불로 다녀왔습니다. 거기서도 택시 불러주는 사람이 있어서 타기전에 금액 확인하고 탔는데 거리상 좀 아깝지만 편하게 타고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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