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즐겨타는 비행기 청소하시는 분들의 처우가 이렇다니 한숨만 나옵니다.
영화 hidden figures에 보면 나사에 근무하는 흑인 여주인공이 colored 화장실을 사용하기 위해 30분 넘는 거리를 다녀오는 장면이 나오는데 21세기 대한민국에 이런일이 있네요.
http://v.media.daum.net/v/20180126060303880
이런건 정말 너무 하네요. 해도 너무 해요.
이거 일부러 이러는 건가요? 정규직하고 비정규직 처우에 차이를 두려고???
미국 상업건축물을 코드상 여자 남자 정해진 인명수당 변기, 싱크, 숫자를 무조건 제공해야하는대 한국은 그런 건축법이 없나보네요. 보이는 곳만 넘치게 제공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선 최소한의 인권도 존중해주질 않는군요.
에휴. 한숨만 나오네요.
저도 이 뉴스 봤어요. 전 정말 중국 뉴스인줄 알았어요. 아... 한국 왜이러는거야 속상하게 ㅠ.ㅠ
어휴...화나네요....
정부에서 비정규직 분들을 다 정규직으로 바꿀 것이라고 해서 저러는걸까요?
사람이 사람으로 살아야지, 괴물이 되면 안되는데 말이지요
몇명 살지도 않는 자기 집에 있는 화장실도 하나보다 많겠건만, 수백명이 있는데 달랑 저거뿐이라니... 후우
기사 보고 열받아서 패북에 share 했어요!!!
미국 학교 화장실 청소 하시는 분들 휴게실은 에어컨 히터 빵빵한데 너무 비교 되네요
법적으로,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게 너무 많네요.
청소노동자들의 휴게공간으로 정해진 휴게실이라면 남녀 변기 갯수가 비슷하게 만드는데,
8대 1이라는 비율이 어떻게 나왔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설계도면에는 청소노동자들의 명수가 380명이라고 표기된게 아닐테니,
80평의 공간을 380명에게 쓰라고 한국공항/하청업체가 허용했다고 생각이 드네요.(법정수용인원 초과???)
암만 급해도 청소하던 비행기의 화장실을 쓸수도 없다니 갑질도 참 대단하네요 ㅠㅠ
왜 그렇게 차별 대우를 하나요. 너무 답답하네요.에효 ~~
하 정말 너무 하네요... 어머니 뻘 되시는 분들이실텐데요. 마음이 불편하네요..
직업의 귀천에 따라 너무나 공평하게 처우를 하네요(다들 말만 안하지 저런 대우는 참 확실하기 나타나네요)... 정말 안타깝네요...도대체 얼마나 시간이 걸려야 달라질런지.... 미국에서도 요새 인권이 많이 경시된다지만... 한국의 현실과 비교할 바가 아니죠..
진짜 너무하네요. 다들 우리 어머니 같으셔서 더 화가납니다. ㅜㅜ 젠장!!!!
저도 울컥했어요. ㅠ.ㅠ 이 뉴스 제목보고 중국이겠거니 했더니 왠걸... 한국이어서 너무 속상한거 있죠. 다들 어머니들 같아서.
파견근무 정말 악랄한 제도인 것 같아요ㅜ 대기업이라면 직접 하는 게 아니라도 파견업체 관리도 책임을 회피해선 안되는데요.
그리고 이 상황과 별개로 원래 어딜 가나 여자화장실은 남자화장실보다 줄이 길어요. 2000년대 초반에 잠깐 여성화장실 사회운동이 있어서 기억나요. 소변기가 없고 용변기만 설치해야하는 구조적 차이와 머무는 시간의 차이를 감안하면, 여자화장실은 최소 남자화장실의 1.7배의 공간이 필요하다는 내용본 게 기억나요. 읽으면서 공감했는데 그 이후에도 특별한 변화는 없더라고요. 백화점이라든가 무튼 구매자를 만족시키기 위한 공간은 가끔 반영합니다만 공공시설이나 일반회사에는 여전히 동일면적이예요.
인권을 위한 최소휴게공간이나 화장실 등의 조건을 노동법에 넣는다면(이런건 좀 넣어야하지않나요ㅜ 적어도 정부 관련 기관 감사할 때라도ㅠ), 그 최소면적 산정에 그러한 요소도 고려되면 좋겠네요.
페북 어디있나요? 널리널리 알려야겠네요... 어떻게든 자식 좋은 대학 보내고 성공시키려고 하는게 이런것 때문인가요... 정말 말도 안되는 일들이(어쩌면 영화보다더)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네요... "어떻게" 하면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요?????? ㅎ ㅏ... 마음이 무겁네요..
50명이 어니라 150명당 변기가 하나라고 하는군요...
제목 넣다가 "1"을 빠트렸네요.
아후 즐거운 주말에 이것 보다 열 받아부렀네요...
암튼 한국 개 쉐~~ 들 이 넘 마나서 시민권 신청해야 허나 아님 정화될때까정 지둘려야 되나 고민중임다..
억~~ 하마트믄 고상한 마일모아에서 조폭 용어가 나올뻔 해부렀네...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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