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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
여의도 콘래드 호텔 숙박 1월15~16일

daniel | 2018.01.27 20:06:38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매일매일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호텔 후기를 남기네요. 와이프랑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포인트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2주전 월요일이 마침 MLK day라서 쉼으로 인해 일요일~월요일 1night 51000포인트로 끊었어요. 힐튼 골드를 가져서 조식을 와이프랑 잘 먹었네요. 사진 몇장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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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들어갔더니 환영메세지가 나와있는데 제 이름이 중성이름이라그런지 Ms Kim으로 써주었네요. 

1517103571445.jpg나중에 제 와이프가 말해서 Mr로 바꿔주었습니다.

1517103215862.jpg체크인했을때에는 미세먼지가 많지는(?)않았지만 다음날 일어나보니 미세먼지때문에 강 넘어는 보이지도 않았어요. 참고로 그 날 월요일이 올해 처음으로 미세먼지때문에 대중교통을 무료탑승 가능한 날 이었네요... 덕분에 체크아웃 후 익선동 한번 돌아볼려고 하다가 미세먼지때문에 포기하고 지하 IFC Mall 에서 영화 1987 정말 감동깊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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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께서 올린사진을 복&붙 한거같이 똑같은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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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7103149295.jpg커피 말고는 절대 만질수만있는것들이네요... 가격이 저래비싸면 마시라는것인지 그냥 놔두라는것인지 알수도 없습니다.. 그래도 마시는사람은 마시겠지만요.. 혹시나 포인트로 예약하시고 저것?들 마셔서 돈 더나오시는 분들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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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7104314150.jpg간단한 조식 사진입니다. 여기있는거 말고 한 플레이트 더 가져다 먹었는데 없는거보니 사진을 못찍었나보네요..

조식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돈 안내고 먹은거니 좋았다고 해야겠죠?

 

체크아웃 후 영화보고 지하에있는 일식집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저는 고등어 스시&사시미 를 좋아하는데 고등어가 올해 안잡힌다면서 안가져놨다고 하네요ㅜ 그래도 오랫만에 스시 맛있게 먹었네요. 시카고에서 있을때는 일식집 많이 갔었는데 오히려 한국오니깐 더 갈 시간이 없는거같아요..

 

이정도가 제 후기입니다. 여의도 콘래드는 지하에 IFC몰이랑 연결되어있어서 멀리 안가고 지하에서 시간을 보낼수 있어서 좋은것같습니다. 나중에는 밀레니엄힐튼가서 카지노나 한번 해보고싶네요. 

 

참고로 aspire를 지를까 말까 하다가 비행기티켓 두장 살일이 있어서 질렀네요. 아맥스카드를 너무 많이 만들어서 체이스 5/24는 이제 저 멀리 날아가버렸어요. 그래도 힐튼은 다이아라서 지금보다는 혜택이 좀 더 생기겠죠. 카드 몇장 덕분에 근사한 호텔도 가고 미국에있을때도 호텔값 세이브를 정말 많이했어요. 정말 좋고 많은 정보를 여기에서 듣고가서 감사합니다. 저도 언젠가는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글제주가 없어서 재미는 없을꺼같은 후기를 마칩니다.

 

참고로 (미)군인이신분들 여기에도 계시겠죠? MLA(military lending act)라고 기존의 SCRA보다 더 좋은 act가 있다고 들었어요. 군인혹은 위의 act eligible되시는 분들 계시면 한번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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