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24되어서 혹시나 체이스 좋은 딜나올까 싶어서 자제하고 있었는데 요새 Citi AA하고 아맥스 델타 카드가 HOT 한것 같아서 조언 좀 얻고자 합니다.
1. Citi AA, AMEX Delta, Barclay AA 세방치기
2. Citi AA & Barclay AA 두방치기
3. Amex Delta
사실 2번이나 3번 중에 한가지만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혹시 아맥스 SPG 대체 상품으로 좋은 상품이 나오는데 세방치기 했다가 너무 많은 카드를 열어서 Reject 될까봐...
솔직히 AA와 Delta 어떤 마일이 더 가치가 있는지도 아직 감은 잘 안와서..ㅡ_ㅡa
1월 말까지만 딜이 유효한것 같아서 혼자서만 고민하다가 고수님들은 어떤것으로 고를실지 의견 좀 구하고자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DL마일은 peso급을 넘어 가상화페처럼 가치 환산이 매우 힘듭니다. 당장 사용 계획중인 노선에 차감 마일리지와, 자리 풀리는 여부등을 확인 후, 전략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AA마일은 그나마 조금 나은편 인데, 물론 예전(합병 이전)처럼 좋지는 않습니다.
스팬딩 여유 있으시다면 "2번 옵션" 괜찮아 보입니다. 사인업 두번 받아서 유럽 비지니스 왕복도 가능하고요.
의견 감사합니다. ^^
Delta 는 그냥 1 마일 = 1 센트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어쨋든 pay with miles 옵션으로 레비뉴 티켓도 마일로 살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availability 측면에선 이게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AA 는 안습이죠. 제가 30만 AA 모은게 벌써 4년전인데 아직도 그대로 있습니다. 국제선 이외에는 쓸 수가 없고요, 국제선도 캐리비안 같은데는 availability 개판에 텍스는 텍스대로 많이 나가서 레비뉴사는 것 보다 훨 않좋습니다.
그래서 유럽이나 일본 가실 일 있으시면 AA 몰빵하시고요, 국내선을 주로 사용하시면 전 그냥 델타가 좋더라고요. 어쨋든 노오력해서 싼 티켓을 pay with mile 옵션으로 살 수 있으니까요. AA 는 국내선의 경우 노력 자체가 불가능하고요...
전 델타는 한일노선에 쏠쏠히 사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DP삼아 남겨봅니다.
1월 24일 Delta, 25일 Barclay AA, 26일 Citi AA신청했습니다. 델타는 인어, 바클레이와 시티는 신청서 접수하자 바뀌는 화면에서는 나중에 연락줄게 나왔으나, status 체크에서 곧 바로 확인해보니 둘다 승인된걸로 나왔네요.
어떤 마일이 좋은지는 지금 계시는 곳에서 가까운 공항과 많이 연관이 있는거같아요. 그리고 어워드 발권으로 나오는게 어떤 수준인지도요. 델타를 흔히 페소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대한항공으로 발권을 해본적이 있고 AA 는모아놓기만하고 그대로입니다. 저는 허브 공항 근처가 아니라 AA 경로도 그렇고 여러모로 써볼 기회가 없었어요. 유럽은 레비뉴가 대세고, 캐러비안은 유할 및 availability 때문에 쓸 기뢰가 좀 마땅치않았구요. 언젠가는 쓸 수 있겠지요. ^^ 제가 열심히 발권 공부를 안해서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2방냐 3방이냐는 아무도 모르지만 바클레이는 까다롭게 구니 혹 3방 치실 때 바클을 먼저 치시고 Citi, AMEX 순으로 하시는게 맞는거같아요. 혹시 혼자 뛰시는 혼마적이시면 2,3번 옵션이 나아보이네요. 델타마일은 expiration 이 없고, 마일은 흩어져있으면 못 쓰니까요. SPG 는 안하신거죠? 저고 그거 지금 해야하나 기다려야하나 고민입니다.
저는 아멕스 델타 발급받아서 아주 잘썼어요. 마일 자리도 많고 성수기(7월)에도 인코그니트 모드로 자주 검색하니까 7만5천마일에도 한국왕복 (동네 작은 공항에서 ATL경유-ICN) 구할 수 있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런 경우 지금 사시는 곳의 근처 공항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무리 최고의 가치를 지닌 항공사 + 파트너라고 해도 근처 공항에서 출항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고, 아무리 마일 차감이 좋고 출항을 잘해도 목적지를 가는데 두 세번 갈아타야만 하는 항로라면 그 또한 의미가 없지요.
역시 어렵군요..답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지금 드는 생각은 일단 좀 쉬어갈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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