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월에 뉴올리언즈 여행을 가볼까 하고 있었는데, 와이프가 덜컥 allegiant 항공으로 발권해버렸네요.
1) 유일한 직항 2) 제일 저렴 ....두가지 이유로..
잘 모르는 항공사라 구글링좀 했더니 여러가지(?) 걱정스럽지만, 뭐 그냥 가보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갈거고, 메이저보다 반값이고 진짜 IND에서 유일한 직항이네요.
마모 검색해보니, 최근에 이용하신분은 없는거 같습니다. 무사히 돌아와서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출발전에 혹시 이용해보신분 계시면 소중한 tip 좀 부탁드립니다. 걱정말구요..ㅠ (걱정은 충분히 하고 있습니다.ㅠㅠ)
그 항공사로 Bellingham 에서 Las vegas로 얼마전에 부모님표를 끊어 드렸었는데요,
Spirit 이나 Frontier와 동일한 저가 항공이라 생각 하시면 되요. 자석 지정, 공항에서 보딩패스, 캐리온이나 baggage 부티는거 전부 다 추가 차지있습니다.
비행기가 캔슬이나 연기만 되지않으면 (이게 제일 스트레스 받는 부분이지만...) 저가로 제시간때에 몸만 싣어 날라주면 쌩유라고 생각하시고 타시면 될듯요.
감사합니다.
작년에 Frontier를 이용해본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나쁘진 않았습니다. 결항이나 연착을 조심(?)해야겠네요.
TPG 글을 보니, 역시 저가항공 다운게 좀 보이네요. 짐은 기내에 가지고 타시는 것도 서류 가방 보다 큰거는 돈을 받습니다
넵, 그래서 그냥 큰거 하나로 만들어서 맘편하게 돈내고 보내려고 합니다. 지난번 프런티어 항공 탈때 깐깐하게 보더라구요...;;
좌석이 굉장히 좁고 뒤로 안졌혀진다는 점..ㅎㅎ 이왕이면 좌석을 맨앞으로 변경 하시는 것 추천 드립니다 ㅎㅎ
2시간 거리라 만만히 보고 좌석랜덤으로 그냥 뒀는데..지금이라도 바꿔야하나 알아봐야겠네요...ㅎㅎ
IRROP만 안나면 뭐 괜찮을텐데요..
넵. 그게 제일 문제죠 사실..ㅎㅎ그냥 별일없이 왕복하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스케쥴 엄청 빡빡하게 돌려서 그걸로 수익내는 회사라는 얘기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자꾸 지연이 된다고...안그러기를 바래야죠.ㅎㅎ
저도 작년 뉴올리언즈 여행을 같은 항공사 (allegiant) 로 다녀왔습니다. 프론티어, 스피릿에 이어서 3번째 저가항공 이용이라서 그리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baggage 규정 등이 조금씩 차이가 나고 해서요. 출발전 모든 규정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좌석은 일부러 떨어뜨려서 배정하는 것 같기도 한데요. 다른 승객들도 대부분 비슷한 상황이므로 서로 물어물어 바꾸고 그래서 나란히 올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가항공은 공항에서 하려면 뭐든 돈내야 하는 시스템이라 사전 준비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좌석 변경 팁 감사드립니다. 그냥 떨어져서 2시간 가지 뭐..이랬었는데요.ㅎㅎㅎ
다들 항공사 조심하라고하는데 정작 저가항공탈때 조심해야하는건 본인입니다. 늦게가서 비행기놓치면 뒷비행기 스탠바이 이딴거 없거든요. 그냥 표 날립니다.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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