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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정보-항공]
이원 발권의 중요성

티끌은티끌 | 2018.02.03 01:07:3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얼마전 마일모아에 가입해서 오늘 처음 글을 써봅니다.

 

고수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저같은 초짜 분들이 저와 같은 실수를 하지 마시라고 저의 실수를 한번 나눠 볼까합니다.

저는 미시간에 살다가 하와이로 일 때문에 이사를 가서 하와이(마우이)-미시간(디트로이트)로 왕복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 저의 주력 항공사는 델타입니다.

예전에 대한항공 25,000 마일로 본토 왕복하는 글을 아주 인상 깊게 본 바라 OGG-DTW에 적용을 해보려했는데 잘 안되더군요. 그래서 OGG-DTW 876불을 체이스 사리로 58,227에 샀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문득 듯 생각이... 보통 이 구간은 OGG-LAX-DTW 또는 OGG-SEA-DTW 이렇게 되는데 만약 OGG-LAX or OGG-SEA 구간을 마일지로, DTW 까지는 레비뉴로 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그래서 바로 실천 해보았습니다.

 

보통 본토에서 오시니깐 제가 가능 방향과 반대로 해볼게요 DTW-OGG 로요

우선 DTW-OGG 구간을 마일리지로 발권 해볼게요. 날짜는 하와이 성수기인 3월달(3/5-3/8)로 해보겠습니다.

Kr.JPG

 

없습니다...

그럼 델타 레비뉴로는 얼마나 하나 볼게요

dl.JPG

DTW-LAX-OGG, DTW-SEA-OGG 둘다 $1076

이네요...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OGG-LAX 구간 댄공 마일리지를 볼게요

kr1.JPG

kr2.JPG

 

오오오오 있습니다 직항편이 두개나 있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DTW-LAX 레비뉴 티켓을 알아볼게요.

 

dl1.JPG

 

같은 시간대로 알아보니 600불 입니다.

 

다음 SEA-OGG 구간 마일리지를 알아보겠습니다.

 

dl2.JPG

역시 직항편이 있습니다.

LAX와 같이 25,000 마일+$11.40 입니다.

 

다음은 델타 레비뉴로 DTW-SEA 구간 알아보겠습니다,

 

dl3.JPG

 

485불입니다. 

 

그럼 계산을 한번 해볼게요.

 

DTW-OGG 구간 876불에 체이스 58,227포인트는 마일당 1.5센트입니다.

DTW-OGG 구간 1076이고

DTW-LAX 구간은 600불입니다.

그러면 1076-600=476불이 되는게 LAX-OGG 구간가격 이라고 볼수 있겠죠?? 보통은 더 비싸죠??

그럼 LAX-OGG 구간 476불에 댄공 25,000 마일은 마일당 1.9센트입니다.

DTW-SEA 구간은 485불입니다

SEA-OGG 구간은 591불에 댄공 25,000마일인데 이는 마일당 2.36센트입니다..... 오마이 갓.....

 

마일당 2.36센트라면 876불에 37,056불이네요... 그럼 저는 21,171포인트를 손해봤습니다..... 내 피같은 포인트.... ㅠㅠㅠ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논스탑이 아니라 저처럼 이렇게 멀리멀리 다니실 경우, 경유지를 기준으로 이원발권하는 것이 마일리지도 쌓고 마성비도 올리는 방법인 것같습니다. 옵션도 더 많은 것 같구요. 

 

여러분들은 저같은 실수하지 않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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