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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3번째 카드(추천부탁)

어퓨굿맨, 2018-02-03 10:56:07

조회 수
681
추천 수
0

현재 ITIN으로 만든 아내명의의 2개의 신용카드 (SPG(9월 2017년) 델타 개인골드(11월 2017년)가 있습니다. 

그 이전에, 체이스 사파이어 AU(1월 2016년)와 프리덤언니 AU(9월 2016년)와 메리어트AU(11월 2016년) SPG AU (1월 2017년),이렇게 가족카드가 있었는데, 이 중에, 프리덤언니만 두고, 3개를 얼마전 다 해지했습니다(AU히스토리를 지우기 위해서). 

 

결국, 현재는, 2개의 신용카드 (SPG(9월 2017년) 델타 개인골드(11월 2017년)와 프리덤언니 AU가 있는 겁니다. 

원래, 5/24되기전에, 체이스 IHG나 HYATT 노려볼려고 했으나, 얼마 전, 체이스카드는 첫 카드를 받고, 1년후에 신청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마모님의 글을 읽고 계획을 수정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질문 드립니다. 

1. 위에 "첫 카드"라 하면, AU카드말고, 본인명의의 첫 카드를 말하는 거지요?

2. 체이스 카드가 첫 카드 12개월 후에 신청가능하다면, 12개월 전에는, 5/24에 포함안되는,IHG나 하얏트도 신청할수 없는거지요?

3. 위 질문의 답이 둘다 "YES"라는 가정에서, 제 나름대로의 다른 옵션은, Citi AA (60,000마일), 아멕스 힐튼일반(50,000포인트, 아멕스 Pre-qualified offer), 바클레이 어라이벌 플러스(400마일)를 생각하는데, 이 중에서나, 아니면, 제가 생각하지 못하는 카드 중에서, 아내의 현 상황가운데, 3번째 카드 추천에 대한, 생각을 나누어 주시기 바랍니다.

4. 아니면, 체이스 카드 발급을 위해, 6개월이상 동굴생활을 하는게 나을까요?...   

6 댓글

시골농사꾼아들

2018-02-03 11:22:44

1. 네 본인 명의 카드입니다.<br />
2. 본인카드 개설후 12개월 이내에 체이스 발급받기는 어렵더라고요. 5/24상관 없이 제아내도 12개월 이내에 크레딧히스토리가 너무 짧다고 다 거절 당했네요.<br />
<br />
아멕스 힐튼이나 바클레이는 기본 오퍼기 때문에 당장 필요한게 아니면 기다렸다가 조금더 좋은 오퍼 나오면 하시는게 나아보이고요.<br />
<br />
게시판에 보면 AU 히스토리 지우고 하시는 분들 정보 한번
보시면 이게 안되면 6개월 기다리시다가 5/24 풀리지면 상황에 맞게 체이스 노려 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저도 와이프 5/24 풀리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퓨굿맨

2018-02-03 11:30:48

네, 저도 AU히스토리를 지우고, 훗날을 도모하고 있는데, 올 9월까지 기다리기가 너무 힘들어서요..그 전에, 카드 하나정도는 만들어도 되지 않나 싶어서요.."가늘고 길게" 가야하는데 말입니다...왜 이리 몸이 근질근질한지....말입니다. ^^

shilph

2018-02-03 11:34:29

동굴 하셨다가 올해말에 메리엇을 내년에 사웨 두방이랑 사프를 달리셔도 좋을거 같은데요? :)
한 명은 5/24를 남기고 한 사람은 달려도 좋죠

어퓨굿맨

2018-02-03 12:21:43

아....그런거지요..큰 그림을 그려야 하는데..알기는 아는데..혼자서는, 결단하기 어렵고..자꾸만 근시안적인 안목(?)으로 달리고 싶은..그래서, 이렇게 또 조언을 구하고, 조언을 들으면서..'그래 맞아...멀리보자"하며, 마음을 달래봅니다..그런데, 올해 말까지 어떻게 기둘리죠? 무슨 재미로 살죠?...ㅋㅋ

shilph

2018-02-03 14:31:40

한명은 5/24를 포기하고, 한 명은 지키는 재미로 삽니다 :)

저도 큰 그림을 그리라고 말하지만, 호텔은 5/24 외에는 적당히 큰걸 지르고, 마일은 모으기 쉬운 것으로 모은 뒤에 그거에 맞춰서 하기도 합니다 ㅎㅎㅎ

큰 그림을 그리는 것은 제가 따로 트랙하는게 하나 있고, 두번째 것은 예전에 달성했고, 세번째 것은 좀 실수가 있었지만 대충 가고 있지요. 큰 그림을 그리고, 그것을 주로 그리면서 나머지도 같이 그리면 편해요 :)

어퓨굿맨

2018-02-03 15:47:22

와우! "한명은 5/24를 포기하고, 한 명은 지키는 재미로 삽니다" 라는 말씀이 참 멋진 말씀입니다..

저는 자꾸, 스팬딩 카드가 없는 기간이, 참 덧없이 느껴집니다..ㅋㅋ

 

"만족유예"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참아야 더 좋은 것이 오는데, 자꾸 참지 못하고, 덜 좋은 것이라도 맛 보고 싶은, 제 모습을 보면서..

실프님앞에서, 제 자신에 대한,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느낍니다..ㅋㅋ 

 

그런데, 싱글은 어쩌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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