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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그랜드캐년-세도나

세계가족여행, 2018-02-04 02: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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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가입하여 이렇게 질문을 할 수 있어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

 

이번에 스프링 방학 때 4박 5일로 라스베가스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애들 학교 일정과 저희 일정으로 첫날은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또한 초등생 2명(10살 남, 6살 여) + 70대 어머니, 장모님 + 저희 부부 등 노약자 동반 여행입니다. 그러니 총 6명입니다.

하얏트 무리해서 작년에 프로모션 기간을 이용하여 글로벌리스트이고 매치해서 M life gold 입니다.

그리고 아멕스 플래티늄(이것으로 SPG와 힐튼 골드), 체이스 사리 카드 가지고 있습니다.

 

2/16(금): 라스베가스 밤 10시 도착

호텔: Chase LHRC 통해서 The Signature at MGM Grand, SIGNATURE DELUXE SUITE, 1 KING BED 550 SQ FT 2개 예약 (각 $139.20 USD)

- breakfast credit of $20 per person, per suite, for up to two people + $100 Food & Beverage credit, per room, per stay

- 방 1개에 6명이 자는 것이 불가능할 것 같진 않지만, 부모님들 모시고 처음하는 여행인데 너무 없이 보이면 안될 것 같아서요 ^^

- 검색해 보니 이 호텔이 카지노가 없어서 진정한 non-smoking 이라는 것과 키친이 있어서 선택했습니다. 딸이 아토피라 밖에서 먹는 것이 곤란한 경우가 있습니다.

 

2/17(토):

- 오전에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을 먹고 렌트카를 빌릴 예정입니다. 

- 렌트카는 구글 리뷰가 좋은 Monte Carlo Hotel 의 AVIS 에서 Chrysler Town and Country 를 3일에 $280.99 (카싯 포함) 에 예약했습니다. 이것을 픽업하러 가야 합니다. 

- 각 방당 $100 credit 을 오전에 쓰기 좋은 것에 뭐가 있을까요? 와이프님과 어머님들 스파에 이용하면 좋을 것 같은데..

- 그리고 오후에 라스베가스 1일 관광을 하려고 여러 가지를 검색 중에 있습니다. 

개인적인 라스베가스 쇼 (Las Vegas Shows) 후기와 짧은 리뷰 을 통해 쇼를 무엇을 볼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 저희 가족 모두가 카지노엔 가본 적이 없는데, 온 기념으로 그냥 재미삼아 슬롯머신 같은 것이라도 하려면 어딜 가야 할까요?

- 문제는 이날 호텔을 예약해야 하는데, 토요일 밤이라 비싸네요. 그리고 다른 분 글들 중 매일 호텔을 바꾼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저도 이해하기는 합니다. 그래도 혹시 색다르게 시내에서 30분 정도 떨어진 The Westin Lake Las Vegas Resort & Spa 로 잡으면 어떨까 고민중입니다.

 

2/18(일):

- 아침 일찍 그랜드캐년으로 출발

- 정말 큰 맘(!) 먹고 헬기 투어를 하기로 했습니다. Papillon Grand Canyon Helicopter Tours 이것을 하려고 하는데 사우스 림 근처까지는 라스 베가스에서 대략 4시간 좀 넘게 걸리네요. 이게 라스 베가스에서 출발하는 것과 차이가 많이 날까요?

- 만일 이 헬기 투어를 한다면, 그 다음에 그래도 차를 가지고 사우스 림쪽으로 가서 얼마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을까요? 이날 호텔이 2시간 거리의 Hyatt Residence Club Sedona, Piñon Pointe 입니다.

 

2/19(월):

- 세도나에서 일단 핑크집 투어를 할 것이고 혹시 저희 가족과 같은 상황에 할 만한 것들이 뭐가 있을까요?

- 그 밖의 일정들을 보내고 라스 베가스로 출발할 것입니다. 혹시 가는 길에 그랜드캐년에서 선셋을 보는 일정이 가능할지 그게 대단할까요?

- 이 날도 호텔을 예약해야 하는데, 굳이 라스 베가스 시내로 안 들어와도 된다면 어디가 좋을까요?

- 그러니까 2일째, 4일째 호텔 예약에 고민이 많습니다. 인원도 애매한 6명이고, 여행 일정과 같이 고려하여 호텔을 잡아햐 하니 골치가 많이 아프네요.

- 라스 베가스의 무료 아침 + 크레딧이 저희 입장에서도 과연 얼마나 의미있는지 안 가봐서 잘 모르겠고...  그래서 꼭 Chase LHRC 나 Amex Travel 을 통해서 해야 하나, 하얏트 회원이니 하얏트 홈피 통해서 해되 될지, 아니면 링크된 M Life 를 통해서 할지.. 등등.. 결정 장애가 생기네요... ^^

 

2/20(화):

- 낮 12시 30분 라스베가스 출발 비행기입니다. 

- 피닉스에서 돌아오는 비행기를 했으면 좋았을텐데... 이미 늦었습니다. ㅠㅠ

 

검색을 하는데 검색을 할 수록 더 골치가 아프네요. 너무 많은 정보에... ㅠㅠ

그리고 전체적으로 노약자 동반 여행인데 좀 무리한 것 같은 느낌도 들고요. 운전이야 저희 부부가 하긴 하지만... 걱정도 되네요.

 

20 댓글

세계가족여행

2018-02-04 03:40:34

마지막 날 2/19-20 을 Chase LHRC 로 검색했더니, Bellagio Las Vegas의 FOUNTAIN VIEW TWO QUEEN, 2 QUEEN BEDS 510 SQ FT, FOUNTAIN VIEW 가 2인 넣으면, $239, 4인 넣으면 $339네요. 실제로 어른이 4명이나 되는데, 2인 검색한 방으로 예약해도 되는지요?

우왕좌왕

2018-02-04 04:39:20

Phx in las out 이나 las in phx out 으로 바꾸는게 여러모로 좋아보입니다.

항공변경은 여지가 없으신지요, 한공권을 변경하고 원웨이 렌탈을 하시는게베가스에서 한바퀴 도는것 보다는 수월할것같아요. 특히 어른이 있으니..

 

세계가족여행

2018-02-04 10:52:00

그렇네요.. 항공편 시간 맞추느라.. 며칠을 고생했는데.. 왜 그렇게 했는지... ㅠㅠ 그런데 6명을 다 바꿀려면.. 이것도. 좀 난감이네요.

TheBostonian

2018-02-04 04:54:32

음, 원칙 상으론 안되겠지만, 베가스는 워낙에 사람이 많이 왔다갔다 하고 바쁜 곳이니, 그냥 2인으로 예약하고, 한명만 가서 쳌인, 그리고 4명이 다 들어가셔도 (뛰엄뛰엄 거리를 둬서), 걸리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세계가족여행

2018-02-04 10:18:20

감사합니다. ^^;

TheBostonian

2018-02-04 04:51:44

안녕하세요? 제가 예전에 LA쪽 살았어서 베가스는 자주 갔었고, 저도 어르신들 모시고 Vegas-Canyon-Sedona 이렇게 한번 한 적이 있어서 최대한 제가 도움말씀 드릴 수 있는 부분 드릴게요.

 

- 그리고 오후에 라스베가스 1일 관광을 하려고 여러 가지를 검색 중에 있습니다. 

=> 여러가지 좋은 정보 이미 보고 있으시겠지만, 하루 반나절 생각하신다면, 그냥 Strip 따라서 호텔들 하나둘씩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부족할 것입니다.

일단 Venetian은 꼭 들어가보셔야 하는 곳이구요, Bellagio 분수쇼도 꼭 보셔야 하구요 (낮+밤 각 한번씩), 그외에도 Mirage에서 하는 화산쇼, Treasure Island에서 저녁에 하는 해적쇼 등도 무료쇼로선 꽤 괜찮은 볼거리입니다. 그 외에도 너무 많죠.

- 저희 가족 모두가 카지노엔 가본 적이 없는데, 온 기념으로 그냥 재미삼아 슬롯머신 같은 것이라도 하려면 어딜 가야 할까요?

=> 아무 호텔이나 가시면 됩니다.^^ 아니, 호텔까지 안가셔도 공항에 내리면 거기서도 하실 수 있고 길가다 CVS에서 하실 수도 있습니다.^^ (Welcome to Vegas!)

첫날 가시는 곳이 casino-free라 하셨으니, Strip쪽에 있는 메이저 호텔들 아무데나 가셔도 되구요, 사실 아주 오래되고 구린 호텔만 아니면 담배 냄새도 그리 심하지 않습니다.

- 문제는 이날 호텔을 예약해야 하는데, 토요일 밤이라 비싸네요. 그리고 다른 분 글들 중 매일 호텔을 바꾼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저도 이해하기는 합니다. 그래도 혹시 색다르게 시내에서 30분 정도 떨어진 The Westin Lake Las Vegas Resort & Spa 로 잡으면 어떨까 고민중입니다.

=> 제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짧은 일정에서 Strip에서 벗어난 호텔을 추천드리고 싶진 않구요, 혹시 priceline에서 비딩도 시도해 보셨나요? 베가스 호텔들은 워낙 싼 편인데가 비딩도 꽤 잘 되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 만일 이 헬기 투어를 한다면, 그 다음에 그래도 차를 가지고 사우스 림쪽으로 가서 얼마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을까요? 이날 호텔이 2시간 거리의 Hyatt Residence Club Sedona, Piñon Pointe 입니다.

=> 이날 일정이 잘 이해가 가지 않는데요, 이날 베가스쪽에서 뜨는 헬기투어도 하시고, 돌아와서는 다시 차로 캐년을 가시겠다는 건가요?

베가스에서 캐년까지 차로 가는 길은 꽤 지루하고 단조롭기 때문에 중간에 쉬는 시간 생각해서 5시간 정도 잡으셔야 하는데 헬기와 차 둘다 하시기에 무리가 아닐지 모르겠네요.

일단 사우스림 가시면 거기서 보낼 수 있는 시간은 10분 부터 4-5시간+ 등 다양하게 가능합니다.

보통 관광 상품으로 가시는 분들처럼 사우스림에 차 세워두고 10분 정도 (좀 과장해서) 인증샷 찍고 가실 수도 있구요,

거기서 더 해서 몇몇 point걸어 다니시면서 경치를 좀 느끼시려면 최소 2-3시간 잡으셔야 하구요,

거기서 더 하자면 차로 림따라 동쪽으로 (서쪽으로도 갈 수 있는데 거긴 셔틀이 다녀서 사람이 많은편이구요 -- 지금은 겨울이라 어떨지 모르지만) 가면서 중간중간 point에 서서 경치 감상하시면 4-5시간+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제 개인적으로 추천).

그리고 캐년에서 내려오시는 길에 IMAX 영화관에서, 캐년 처음 발견 당시 그리고 탐험 장면 등을 재연한 영화를 상영하는데, 꽤 볼만합니다. 어르신들이 특히 좋아하시더라구요.

 

- 세도나에서 일단 핑크집 투어를 할 것이고 혹시 저희 가족과 같은 상황에 할 만한 것들이 뭐가 있을까요?

=> 제가 pink jeep tour는 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만, Bell Rock 등 유명 포인트에서 자유 투어 시간이 주어지나요? 만약 그렇지 않다면 Bell Rock에서 꼭대기나 부근까지 천천히 걸어가면서 감상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 그 밖의 일정들을 보내고 라스 베가스로 출발할 것입니다. 혹시 가는 길에 그랜드캐년에서 선셋을 보는 일정이 가능할지 그게 대단할까요?

=> 이미 위에서 캐년 가보면 아시겠지만, Williams에서 캐년 들어가는 길이 정북방향으로 왕복 2차선도로인데 그 길만해도 편도 1시간 정도 걸리는 길입니다. 매우 지루하고 단조롭고 앞에 만약 느린 RV 같은거라도 있음 더 막히게 되죠. 아마 한번 갔다 오시면, 그 다음날 다시 들어갈 생각이 안 드실 것 같아요. 그리고 첫날 가셨을 때 시간 조절 잘 하시면 선셋까지 보고 나오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 이 날도 호텔을 예약해야 하는데, 굳이 라스 베가스 시내로 안 들어와도 된다면 어디가 좋을까요?

=> 위에 드린 조언처럼 역시 priceline bidding을 추천드립니다. Strip이 아니더라도 괜찮은 가격에 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외에 구체적인 질문 또 주시면 제가 아는한 또 답변드릴게요.

다른 분들 더 잘 아시는 분들도 댓글 달아 주시리라 기대합니다.

세계가족여행

2018-02-04 10:08:42

1) 베가스 관광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렇군요. 호텔 구경 명심하겠습니다.

2) 최대한 스트립에 있는 호텔을 고려하겠습니다. 프라이스라인도 고려하겠습니다.

3) 헬기 투어 하는 곳이 3곳 있던데, 베가스 쪽에서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그랜트캐년 사우스림 쪽에 있는 곳에서 고려하고 있습니다. IMAX 영화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선셋도 그날로 다 하는 것이 좋을 것 같군요. 

 

막연히 컴퓨터 앞에서만 일정을 잡으려니 좀 감이 없었는데, 구체적인 생생한 경함담을 주시니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시골농사꾼아들

2018-02-04 07:46:44

묻어 가는 질문인데 MGM signature는 체크인을 어디서 하는건가요? 사진상에 보면 빌딩이 3개던데 MGM gland 에서 하나요 아니면 따로 체크인하는곳이 있나요?

세계가족여행

2018-02-04 10:12:01

MGM grand 하고 signature 는 같은 계열이지만 서로 다른 곳이라 그 3개의 사진상 빌딩에서 하는 것 같습니다. MGM Resoerts 앱도 있어서 모바일 체크인이 가능한 것도 같습니다.

All_in_All

2018-02-04 09:43:02

노약자 포함이시면 세도나에 Trolley tour 라고 옆이 뚫린 버스타고 하는 투어가 있어요. 세도나 구경하기에 좋으실 거에요. 티켓파는 곳은 핑크집 투어 있는 곳이랑 얼마 멀지 않은 곳에 있어요. 이 주변의 거리를 돌아다니는 것도 그냥 하나의 관광이라 할 수 있구요.

그리고 아침에는 Airport Mesa 라는 곳에서 일출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차 끌고 올라가서 주차해놓고 5분 정도만 높은곳으로 올라가면 일출 감상하실 수 있어요. 

Bell Rock 은 저희 가족은 중간에 가다가 포기하고 그냥 돌아 왔었네요.

세계가족여행

2018-02-04 11:34:30

트롤리 투어 좋네요! 두 분도 일출 좋아하시니 그것도 좋고요. 벨락은 걸어가야만 하는 것인가요?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요.. 애들, 부모님 모시고 갈 만한지...

centaur71

2018-02-04 13:06:25

세도나에서 핑크집 투어를 몇시에 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많이들 하시는 Broken arrow 경우 약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만 실제 이동하고 중간중간 사진도 찍고 하는 시간이 있으니 어르신들도 크게 무리는 가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가슴이 철렁할 만큼 경사가 심한 곳은 아니고 여기를 올라가나 할정도 입니다. 아무래도 밖에서 보이지 않는 세도나의 속살(?)을 좀 더 볼 수 있으니 세도나 가시면 한번 해보시는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Bell rock tracking 은 어르신들이 다소 부담될 수 있으니 핑크집 투어 마치시고 airport mesa 에 가셔서 (주차비 3불 받습니다) 세도나 전경을 쭉 들러보시고 여기서 아래 약 0.8마일도 거리에 있는 세도나의 배꼽(?) 이라고 하는 Sedona Airport Vortex까지 가벼운 trail course 가 있습니다. 세도나에서도 이곳에 가시면 360도 전경을 보실 수 있으니 꼭 가보세요. 참, 전날 저녁에 hyatt 에 check in 하시고 시간이 되시면 9시쯤에 잠깐 가셔서 star gazing 하셔도 좋습니다. 호텔에서 차로 10분 안 걸립니다. 참고로 더 늦은 시간에는 별이 오히려 잘 안보입니다. Sedona Airport Vortex 밑에 7~8대 정도 주차할 공간이 있고 저녁에는 거의 사람이 없습니다.

세계가족여행

2018-02-04 13:20:48

centaur71 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벨락 투어 대신, 말씀하신 Sedona Airport Vortex 가 더 좋아 보이네요. 공항인줄.... ㅋㅋ 저녁에 별보기도 아주 좋습니다. 저희 부모님들이 그런거 좋아하세요. 71에서 느껴지는 연대감은 왜일까요? ^^

 

centaur71

2018-02-04 13:17:45

베가스에서 카지노를 하셔야 한다면 가급적 초등생이 꿈나라로 간 시간에 어르신들만 모시고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담배냄새가 너무 심하고, 스트립에 있는 호텔들은 대부분 카지노를 지나쳐서 check in 을 하니까 그냥 구경 정도는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쇼 선택은 연령대가 다양하시니 카쇼/오쇼 보다는 Mirage 에서 하는 비틀즈 러브쇼도 한번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요?  참, 어르신들께서는 권투선수 김득구 선수를 기억하실텐데요, 김득구 선수가 경기했던 곳이 바로 라스베가스 시저스 팰리스 호텔의 특설링 이었습니다. 스트립 호텔 구경다니실때 이 얘기 해드리면 어르신들이 무척 놀라하십니다.

세계가족여행

2018-02-04 13:23:36

혹시 넌 스모킹 카지노 이런 것도 있나요? ㅎㅎ 사실 저희가 뭐 꼭 가야 하는 것은 아니라서.. 비틀즈 러브쇼는 10살 6살이 보기에도 무난할까요? 6살 딸애가 더 감수성이 풍부해서 괜찮을 것 같긴 한데... 김득구 선수에 대한 이야기를 아시는 것을 보니.. 71 빼박이시네요. 저도 그 경기 중계로 봤습니다. 정말 반갑고 감사합니다.^^;

centaur71

2018-02-04 13:30:23

그간 비슷한 가족구성으로 다녀보니 아무래도 아는 음악들이 많이 나오는 비틀즈 러브쇼가 세대공감 차원에서 좋을 것 같아서 말씀드렸습니다. 오쇼는 어르신들이 보시기에 다소 지루할 수도 있고 카쇼는 아이들이 좋아할 수 도 있는데 어르신들은 비틀즈 러브쇼를 제일 좋아하시더군요~

 

논스모킹 카지노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애들 재우시고 부모님 모시고 잠깐 다녀오시는게 어떨까요? 스트립에 있는 호텔들은 몇군데 빼고는 다 카지노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은 아이들한테 부모가 카지노 하는 모습을 안 보여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장난삼아 하는 것이긴 하지만 그래도 별로 바람직한 부모의 모습이 아닐 것 같아서요.

TheBostonian

2018-02-04 13:36:31

Casino에서 시간 보내시는 것은 애들 없을때 하셔야 한다는 데에 동감입니다.

일단 minor들은 casino에 입장 불가입니다. 물론 지나가는 건 되지만 거기서 애들 데리고 서성거리면 security가 와서 애들은 못 있으니 나가라고 합니다.

세계가족여행

2018-02-05 08:14:01

두 분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

베르캄프

2018-02-11 14:47:59

저도 세도나 여행 계획 중이라 호텔 알아보고 있는데 하얏트 레지던스 호텔 있습니다.

6명 한방에 머무를 수 있고 1박에 400불정도하는데 방두 잡는 비용과 차이 없고 위치도 좋고 음식도 해먹을 수 있으니 고려해보세요

무료 숙박권은 이용 불가라고 하네요..

우찌모을겨

2018-02-11 20:39:16

저와 같은 일정으로 가시네요.. 전 지인들과 골프를...

16일 금요일 아침 7시반 비행기로 JFK에서 출발합니다.

공항에서 미니밴을 렌트하는데 코스트코에서 4박5일에 257불로 예약했습니다.

호텔은 지인들중 카지노 티어 있으신분들이 있어서 시저스에 방두개를 comp로 했습니다.

무슨 행사도 많고 스프링 브레익이라 그런지 그주말 방이 무지 비싸던데..

낮에는 땅파고 저녁에는 카지노 배회를 할듯합니다...

쑈를 보기는 할거지만 어른들용을 볼거라....

20일 아침 11시반 비행기로 다시 돌아 옵니다.

즐거운 베가스 여행이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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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게 2023-02-08 4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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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교예찬 2024-04-03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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