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1박 2일로 샌안토니오에 다녀왔습니다.
호텔은 하얏트리젠시 리버워크 p +c 로 예약을 했습니다. 예약후 호텔 매니저이름의 "예약고맙고 필요한거 있음 말하라는... " 메일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메일을 보냈죠...." 이번이 첫 샌안토니오 여행이고 내 생일인데 룸 업글 같은 서비스 없을까?" 좀 속보이는듯 창피한듯 했지만... 미쿡에선 물어봐서 아님 말고 라는 생각으로다가....
담날 바로 메일이 왔습니다. "스위트로 해줄께" 짜잔.
아주 좋은 곳은 아니었지만... 제 첫번째 스위트 였네요.ㅎㅎ
(전 하얏카드로 디스커버리 입니다).
체크인후 방에서 리버워크 가려고 준비하는데, 룸서비스가 노크를 하네요. "생일축하해 매니저 선물이야" 하면서 케익과 샴페인을 주고 가네요. ㅋ 이걸로다가 평점 별 다섯.
샴페인에 취해 리버워크가 문워크된건....ㅋㅋ
오. 미국 호텔은 이런거 쉽지 않은데 매니저가 신경 많이 써줬군요. 좋으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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