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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때문에 Slate 가 안된다면 BankAmericard® Credit Card

다른이름, 2018-02-08 09:24:54

조회 수
976
추천 수
0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검색을 좀 해보았는데 이 카드에 대해서는 언급된 적이 없기에 적어봅니다. 

 

물론 우리 마적님들 부채없이 스펜딩 모두 잘 갚아나가실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가끔 balance transfer가 필요할 때가 있죠. 

 

원래는 0% APR 에 transfer fee도 $0 인 Slate가 가장 좋겠지만, 5/24 룰이 생겨 Slate도 어려워졌죠. 

 

하, 난감하다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우연히 요 카드를 발견했습니다. 게시판에 따로 정보도 없는 것 같아서 적어봅니다. 혹시 제가 놓치고 있는 게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이름은 

BankAmericard® Credit Card

 

이름은 맘에 들지 않지만, 링크는 이렇습니다.

 

https://secure.bankofamerica.com/applynow/welcome.go

 

  • 0% Intro APR for 15 billing cycles on purchases, and any balance transfers made in the first 60 days. After that, a Variable APR that's currently 13.24% to 23.24% will apply.
  • $0 Intro balance transfer fee for the first 60 days your account is open. After that, the fee for future balance transfers is 3% (min. $10).
  • No annual fee.
  • No Penalty APR. Paying late won't automatically raise your interest rate (APR). Other account pricing and terms apply.
  • Access your FICO® Score for free within Online Banking or your Mobile Banking app.
  • $0 Liability Guarantee—our assurance that you are not responsible for fraudulent charges on your account.

 

15 개월간 0% APR에, 오픈 하고 60일 내에 balance transfer 하면 수수료도 없군요. 연회비도 없구요.

 

체이스가 아니니, 굳이 slate 만들면서 5/24 걱정할 필요도 없고, 좋을 것 같네요.

 

————-

 

아시는 분들은 다 아셔서 설명을 드리지 않으려 했습니다만, 0% APR 은 어디나 있습니다. 한편 당연히 마일이나 호텔포인트보다 매력도 떨어지죠. 5/24 때문에 debt 관리용 으로 transfer fee 없는 카드를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 괜찮다는 정도 입니다. 

 

이건 오로지 부채관리용으로 transfer fee가 없다는 점에서 chase slate 와 함께 비교 드린 것이구요. 

 

참 BOA는 다른 BOA 카드와 apply 하면 inquiry 도 하나로 취급됩니다. 

5 댓글

calypso

2018-02-08 09:28:25

정보 감사합니다. 그렇찮아도 쌓여만 가는 빚..-.-

2달안에 트랜스퍼하면 15개월 동안 무이자란 말씀이죠? 다시 확인 사살!

셔니보이

2018-02-08 11:22:50

이거 좋네요. 보너스와 포인트는 별루지만 그래도 무이자가 필요한 사람들한테는 좋네요

urii

2018-02-08 12:58:57

0 % intro apr 카드 메일오퍼 들어오는 것들을 유심히 스캔해보면 일종의 패턴이 있더라고요. (제 배우자 이름으로 유독 돈 빌려쓰라는 balance transfer 오퍼가 쏟아져요..) 

지금 찾으신 것처럼 15개월 이상 주는 카드들이 (예:chase slate) 보통 가장 낮은 티어를 형성하는데 사입업 보너스나 캐시백이 따로 없는게 대부분이고요. 그보다 한단계 위에 12개월 주는 카드들이 (예: chase freedom) 보통 1000불 이내의 스펜딩 조건으로 100불에서 200불 사이의 사인업보너스를 주고 캐시백/리워드도 나름 있습니다.

꼭 한번씩 $0 transfer fee 오퍼가 오는데 그 경우는 보통 사인업 보너스대신 이더라고요. 돌려막아야 하는 금액과 다시 메꿀 여유 생기는 (혹은 다시 돌려막을 수 있는?;;) 기간에 따라 다르겠지만, 기왕 인쿼리 쓰고 transfer fee도 낼거라면 사인업 보너스라도 챙겨드시는게 낫겠죠.

마일모아

2018-02-08 13:19:23

카드당 할당된 acquisition cost가 있어서 그런 것 아닐까요? 큰 숫자를 보겠지만 개개 소비자 단위에서도 관리가 되어야겠죠. 

calypso

2018-02-08 13:31:25

그렇겠죠. 근데 전 마일이 좋습니다. 캐쉬백은 그냥 바로 헤프게 푼돈으로 나가더라구요.. 제가 관심을 갖는 이유는 요즘 카드를 하나씩 정리하고 있거든요. 여기저기 카드빌 날라오는것 관리하는것 여간 귀찮치가 않습니다. 그래서 카드 한두장에 밸런스를 다 밀어 넣어 버리고 기존에 있던 카드 다 가위로 잘라버릴려구요..물론 가장 오래된 카드 두장은 보관하고....여기서 걱정되는 점이 한가지 있는데 BOA는 이상하게도 리밋을 무지 작게 주는것 같거든요.  다른분들은 어쩐지 모르겠지만 다른데서 만불 리밋으로 줄때 BOA는 고작 2천도 안되게 준 경험이 2번 있어서 다 캔슬했었는데요.. 이번에도 신청을 해서 또 리밋을 2천 남짓 주면 (최소 만불은 줘야) 밸런스 트랜스퍼 하지도 못하고 하드풀 하나 날리는 꼴이 되니 ....크게 구미 댕기는 오퍼는 아니지만 지금 살짝 고민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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