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노리고 있던 미아타인데. 혹시 마모회원 님들 중에 miata 모시는 분 계십니까?
유부남의 작은 일탈로 하나 사려고 하는데...
18년 모델이 드디어 나왔는데.. 고민이네요. soft top 으로 할지 hard top 으로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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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 저래 시승해보다 결국 mercedes C300 cabriolet로 결정했습니다.
벤츠 아멕스 플랫 1000불 쿠폰을 사용하려 했는데 아쉽게도 다른 할인이랑 겹쳐서 못쓴다고 해서 실망했네요. 어쨌든 차는 마음에 듭니다
저도 이번에 구매할 생각으로 17년도 하드탑 오토/수동 둘다 시승을해봤는데요, 하드탑은 은근히 블라인드스팟이 넓더라구요. 그리고 18년도 소프트탑은 체리색 탑밖에 없지 않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소프트탑이 더 나은것 같아요. 탑 열고닫기도 쉽고 풍절음이야 로드스터 타면서 포기해야 하고 2019년형부터는 백업카메라가 의무화되지만 그전에 생산되는 2018년모델은 rear crossing 센서만 달려있어서 블라인드 스팟이 적은 소프트탑이 나을것 같다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관리는 조금 까다롭겠지만 추후에 고장의 염려가 덜하다는것과 수리의 용이함으로 인해 저는 소프트탑이 더 나을 것 같아요
예 저도 17년도 모델들 시승 해봤는데요 일단 차는 수동으로 갈것 같구요.. 하드탑은 말씀하신대로 블라인드 스팟이 넓고 후방카메라도 없어서 좀 찝찝 하더라고요. 고속도로 달려보지는 않았는데 아무래도 하드탑이 고속 주행일때는 좀 조용한 편이라고 하네요. 18년도 소프트탑은 체리랑 블랙 둘다 있어요~
또 고민이 club vs GT 모델이네요. 가죽 시트를 원하는데 suspension/brake는 또 brembo/bbs를 원해서.. 고민이 큽니다 ㅋㅋ
어우, 유부남이 타기에는 좀 부담스러운데요... 머스탱이나 카마로는 안되겠습니까?
고등학교때 몇대 있었지요 친구들이... 핫핫핫
근데 좀 스타일이.. 나이들어서 타기엔.......
명차죠! 저라면 소프트탑 갈거 같아요... 날씨 괜찮은 데 사신다면 ㅎㅎ
저 아직 젊은 유부남입니다...
몰아보니 fun factor가 크더군요.
3만불 미만 신차로 가장 재미난 차 두 대 중에 하나가 미야타이지요. 물론 다른 하나는 래빗 이고요.
미야타는 생긴게 좀 그래서 그렇지 좋은 차 입니다. 생긴게 문제이지만요 ㅜㅜ
아, 너무 밋밋하게 생긴거 말이지요. 타는 재미는 좋은데, 뭔가 타는 재미에 비해서 너무 양산형인 느낌? ㅜㅜ
제 눈에는 이쁘던데요 ㅋㅋ 콩깍지가 씌였나 봅니다. 10년간 GTI 를 몰다가 자연흡기 엔진을 몰아보니 재밌더라고요. BMW, benz, infiniti 다 몰아봤는데 자꾸 miata가 눈에 아른거립니다
Miata & Gti 모두 현실 드림카....
핸들링쪽으로는 Lotus가 최고봉 같아요.
Miata도 비슷한 철학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때 미아다 1세대 중고(물) 수동 몰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이제 미아다 라는 이름은 빠지지 않았나요? Mx5?
북미에서는 아직도 miata 일본에서는 로드스터 로 명명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미아타도 좋지만, 제 니센이 (s2000)가 너무 그립네요. 얼마전까지 새로 부활할것 같더니, 전면취소가 되버렸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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