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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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로 스타얼라이언스 발권시의 규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s://eu.flyasiana.com/C/ko/homepage.do?menuId=002004004001000&menuType=CMS
1. 첫 여정의 출발 3일 전까지 예약 및 발급 완료하셔야 합니다.
2. 첫 여정 탑승 후 여정 변경은 변경을 희망하는 탑승구간의 출발일 3일전까지 '탑승일'변경이 1회에 한하여 가능합니다. (단, '동일 항공사','동일 클래스','동일 노선 내 편명'에 한하여 가능하며, 마일리지 변동이 있을 경우는 변경이 불가합니다. )
3. 동일 여정(항공사, 구간, 탑승일)으로 마일리지 항공권 및 일반 예약이 이중으로 된 경우, 탑승 항공사에서 마일리지 예약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예) Air Canada 탑승 편에 동일 구간/ 탑승일의 마일리지 항공권 클래스와 기타 클래스가 이중 예약된 경우, 마일리지 클래스가 취소됩니다.
4. 마일리지 항공권 예약은 운항 항공사측의 예약 가능 시점에 따라 출발일로부터 약 330~354일 이전부터 가능합니다.
5. 스타얼라이언스 및 제휴 항공사 탑승 시, 지연이나 결항과 같은 변경에 대한 안내는 운항 항공사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6. 마일리지 항공권 발급은 예약이 확약된 경우에만 가능하며, 공항에서의 대기 탑승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7. 발급 마감시한은 탑승항공사별로 다르게 적용됩니다. (기한 내 미발급 시 예약이 취소됩니다.)
8. 발급 시한은 하기와 같이 적용되며, 기한 내 발급이 되지 않는 경우는 예약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9. 타 스타얼라이언스 마일리지 공제하여 OZ 운항편 탑승시, UM / YPTA (혼자여행하는 어린이/청소년) 서비스는 불가합니다.
1번 규정때문에 아시아나로는 스타얼라이언스 항공권의 last minute 발권이 불가능합니다.
근데 저는 당장 내일 타야 합니다.
어떻게 할까요?
꼼수를 써 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2월 마지막날, 동일 구간, 동일 항공사, 동일 편명, 동일 클래스로 예약했습니다.
그리고 아시아나에 전화해서, 모든 편명 구간 클래스 동일하고 날짜만 바꿔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제가 타야 하는 비행편 마일리지 자리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변경 완료했고 오늘 중으로 e-ticket 보내준다고 했습니다.
스타얼라이언스 발권의 경우 편명 클래스 동일해도 항공권 재발행은 여전히 필요한 듯합니다만, 어쨌든 단순 날짜 변경이므로 수수료도 없습니다.
일단 Confirmed 떴고 실제 탑승 항공사에도 Confirmed 떴습니다. 1자리 남았었으니 이제 자리도 안 보입니다.
그런데 아직 e-ticket 발행이 안 됐습니다. 이러다가 하루 전이라고 INVALID 뜨면 어쩌나 초조합니다.
e-ticket 번호 뜨면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만약 아시아나로 스얼 last minute 발권길이 열리면 꽤나 유용하겠네요.
북미-유럽 비즈 40k, 북미-동북아시아 비즈 60k입니다.
오 저는 1번 규정을 몰랐어소 실제로 여행 계획을 수정한 적이 있는데 되시기를 간절히 바라옵나이다.
ㅠㅠ감사합니다.
업데이트:
- 미주 예약센터에서는 KRW로 발권됐다며 재발행을 못해준답니다. 한국 예약센터로 전화하랍니다.
(아니 그럼 온라인에서 USD 발권 허용을 해주든지...)
- 한국 예약센터에서는 아직 재발행 부서가 안 열었다며 오전 9시 이후에 전화하랍니다.
8PM EST까지는 일이 있어서 한국시간 10시에나 전화해야겠네요-_-;
아이고 ㅠㅠ 잘 풀리시길 빌어요.
업데이트: 이티켓 나왔습니다! 아시아나 마일 쓰임새가 더 많아지겠네요.
오오오 축하해요!!! 아시아나 신공도 추가하셨네요 ^^
다행이예요. 잘 다녀오세요.
축하드립니다:)
어떻게 이런 꼼수를~~~ 역시 이슬꿈님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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