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경기 전후 냉탕 or 온탕?

그리고 스키 슬라럼 경기하는데, 이거 기문을 왜 폴로 쳐내는 건가요? 

머리로 받으면 안되니까요(...)

실제로 최고 효율로 타려면 기문을 몸으로 쓸면서 내려가야 해서..

3. 저희집 작은애같은 반응을 보이지 않을까요? 샤워 시여시여 ㅠㅠ

학력고사의 폐해로 사지선다의 압박을 느낍니다.

4. 눈에서 수영하기 때문에 샤워 필요없다. 나는 자연인이다. 무한대 남자의 향기.... 낯선 남자에게서 남편의 향기가 난다. 같은 목욕탕 에서 스킨 을 처 발랐군.....

네 큰 경기가 있기전에는 온탕을 하면 안됩니다. 오히려 냉탕을 통해서 말씀하신대로 긴장감도 높이고 해야하니깐요. 그리고 당연한 말이지만 모든 경기가 끝나면 온탕에 들어가서 푹 쉬면 됩니다 ㅋㅋ

아, 반례를 생각해보니까 , 다이빙 선수들은 다이빙 사이사이에 온탕 하는 것 같더라구요. 미세한 퍼포먼스 측면에서 다이빙 만큼 섬세한 근육이 중요한 스포츠도 드문데요. 

근육이 너무 긴장만하면 다칠까봐 풀어주는거 아닐까요? ;

ㅋㅋ, 운동에 따라 약간 다르지만 모든 운동이 근육을 쓴다는것을 생각하면 경기후에는 냉탕을 해주는게 근육회복에 좋습니다. 예로 미식축구나 축구선수들은 실제로 경기후에 얼음물속에 들어가서 10-15분정도 있다 나오는경우가 많습니다. 뭐 경기전에는 땀뺼려고 웜엄도 하는데 할수 있으면 온탕하면 좋겠네요.

+1 맞습니다. 게다가 요즘에는 Cryo therapy 라고 해서 단 몇초간 초저온도로 근육 수축을 단시간에 하는걸 도와주죠~

웜업의 목적은 근육을 움직여줌으로써 땀을 빼는거지, 온탕이나 사우나로 땀이 나는것은 운동과는 도움이 별로 없다고 봅니다만...